□ 그동안 살아온 이력을 듣고 싶은데. 합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부산에서 보냈습니다. 어려운 살림이었죠. 어렸을 때 커서 어떤 사람이 될래 물으면 저는 유능한 기술자가 되겠다고 얘기했었습니다. 부산공고를 졸업하기 전에 거제 조선소에서 1년 정도 일하기도 했습니다. 친구들이 대학 진학하는 것을 보고 뒤늦게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대학에 진학해 1년 정도 다니다 군대에 갔지요. 군대를 다녀온 후 학업을 계속할 집안 형편도 아니고 해서 우연찮게 친구의 소개로 현대자동차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이후 민주화 열풍이 불었고, 그 대열에 합류해서 노동조합 운동에 뛰어 들게 되었습니다. 노동조합이 생기던 그날부터 같이 해온 셈이죠. □ 지난 4년간의 활동을 평가한다면. 저 스스로 본인의 활동을 평가하기가 좀 어렵겠지만 과정을 좀 둘러본다면, 저도 사실 준비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흔히 얘기하는 현장 활동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거든요. 노동자 정치세력화라는 시대적 대세에 제가 먼저 선발대로 서게 되었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하다 보니 애로사항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우선 지역적 기반이 없었습니다. 선거과정에서도 그렇고 당선 이후에도 현장 출신 의원이 이렇게
병원, 경찰력 투입 초읽기 ― 민주노총, “대정부 전면투쟁” 경고
아~ 신이시여! 우리 하청노동자에게도 희망을… 우리도 님들처럼 노조 만들어 협상해보고 싶어요 하지만 현실은 악랄한 현대자본가의 하청탄압 기술이 너무 발달하여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우린 정말이지 인간차별 없는 작업장에서 일하고 싶어요 하지만 현실은 인간차별의 벽이 점점 더 두꺼워만 지네요 우리도 상여금 700% 받고 싶어요 우리도 통상급 적용 받고 싶어요(우린 기본급으로 600%) 우리도 휴가 내고 싶어요(사람 없다고 휴가도 못내게 해요) 우리도 각종 수당 받고 싶어요(법적인거 외에는 수당 무) 우리도 사내병원 이용하고 싶어요(밖에 개인병원 가더군요) 우리도 일시급 받고 싶어요(프로로 말고 원으로) 우리도 성과금 받고 싶어요(프로로 말고 원으로) 우리도 임금인상 제대로 받고 싶어요(프로로 말고 원으로) 우리도 잔업 2시급 받고 싶어요(우린 특근을 해도 1시급 뿐) 우리도 컨베이어 수당 받고 싶어요(라인 타는 데도 수당이 무) 우리도 특근 수당 받고 싶어요(수당 거의 없음) 그러나 힘들겠죠? 강력한 민주노조의 힘으로도 인간차별의 벽을 허물기에는 역부족이니까요(현 집행부 상태를 보고 느낌) 우린 언제까지 이렇게 노예처럼 살아야 할까요? 우린 언제까지… 꼭!부탁드림(6/24, 현자노조) 우리가 할 일은? 오늘 아침에 위원장과 조합간부, 해고자들이 구속을 각오하고 본사점거농성에 들어갔답니다.
김용식 (울산노동상담소 소장) 상담 : 236-6564 이상학 실장
월드컵 열풍으로 행복한 비명 지르는 사람들, 월드컵에 가려 신음하는 사람들
대중교통 마비로 EU 정상회담 일정까지 차질
여중생 사망사건 규탄집회에 완전군장 차림으로 배치
나는 올해 처음으로 학교 운영위원으로 뽑혔다. 주위에 고만고만한 어린 아이들이 많았던터라 늘 입버릇처럼 이 아이들이 자라서 학교에 들어가면 나는 꼭 그 학교의 운영위원이 되겠노라 했던 말이 마침내 현실로 이루어지고 말았다. 나의 의욕을 어여삐(?) 여기신 학부모 위원들이 나를 지역위원으로 추천하셨고 나는 2:1의 경쟁을 뚫고 당당히 양정초등학교의 지역위원으로 일할 수 있게 되었다. 학교의 변화, 개인의 노력만으로 힘들어 집안 살림살이조차도 젬병인 내가 10억에 가까운 학교의 한해 살림살이 예산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하나하나 따지는 일은 정말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었다. 머리에 쥐가 내린다는 경험을 했을 정도이니 말이다. 더구나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나가고 아이들을 위한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 예산을 편성하고자 할 때는 학교 측과의 싸움도 피해갈 수 없었다. 비록 짧은 기간이기는 하지만 나는 학교가 바로서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많이 느꼈다. 대안학교나 홈 스쿨처럼 새로운 교육내용을 담은 새 그릇이 아니라 기존의 제도교육 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자면 무엇보다 제도와 법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 또한 다른 행정과 마찬가지로
“가자 파주로” 처절한 외침, 월드컵 광기에 묻혀 ― “투쟁수위 더욱 높여간다” 굳은 결의
사복경찰, 노조간부 체포 시도 ― 울산병원 염기용 지부장 연행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