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노동자신문

[울산노동자신문] “비정규직 확산 음모 중단하라”

[울산노동자신문] “비정규직 확산 음모 중단하라”

20일 울산노동사무소 항의집회 가져

[울산노동자신문] 현자노조 임금 잠정합의안 부결 ― 25일부터 재협상

[울산노동자신문] 현자노조 임금 잠정합의안 부결 ― 25일부터 재협상

사상 최대의 흑자 무색케 한 합의안, 전면파업 직전 돌연 타결로 혼란 등이 원인

[울산노동자신문] 효성 해고자, 서울 본사 로비 점거

[울산노동자신문] 효성 해고자, 서울 본사 로비 점거

▲17일 상경투쟁에 나선 효성 해고자들은 18일 이른 아침 기습적으로 본사 로비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다. 회장 면담을 요구하며 회장실에 가려는 해고자들을 가로막고 있는 본사 사무직 직원들. (사진 위·중간) 사무직 직원들과 심한 몸싸움을 벌인 후 탈진해 로비 바닥에 쓰러져 있는 효성 해고자. (사진 아래) 효성노조와 해복투가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의 상경투쟁을 가진 후 울산으로 돌아왔다.(본지 63호 3면 참조) 상경 첫날 여의도 노사정위원회 사무실에서 집단 단식농성을 전개 중이던 한국시그네틱스 노동자들을 지지 방문하려다 이를 저지하는 경찰병력의 폭력으로 부상을 입기도 한 해고자들은 상경 이틀째엔 효성 본사(서울 마포구 공덕동) 로비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다. 이른 아침부터 본사 로비를 기습 점거하고 조석래 회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지만 울산공장에서 올라온 관리자들만 농성대오 주위를 서성거리며 농성자들을 비아냥거렸을 뿐 면담은 끝내 성사되지 않았다. 본사 로비 점거와 동시에 건물 바깥에서는 노조 탄압과 6월 8일 벌어진 용역경비의 성폭력 사태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갖기도 했다. 상경투쟁 사흘째인 19일엔 해고자 15명의 부당해고 구제신청에 대한 중앙노동위원회 심리에 참석했다. 한 해고자는 이날 심리에 대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노동자측

[울산노동자신문] 6·13 지자체 선거 동구청장 당선자 이 갑 용

[울산노동자신문] 6·13 지자체 선거 동구청장 당선자 이 갑 용

이갑용 동구청장 당선자에게 인터뷰를 요청하고 난 후 당원용 소책자 ‘이갑용 이야기’를 다시 한번 꺼내 들었다. “살아온 이야기를 하자니 주마등처럼 많은 일들이 스쳐 갑니다. 40해 넘은 세월 동안 슬픈 일, 기쁜 일, 아쉬운 일, 행복한 일 등. 많은 일들을 겪으며 오늘까지 왔습니다. 결코 평범하거나 순탄한 세월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부끄럽거나 후회스러운 삶도 아닙니다. 무엇보다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동지들을 만난 것은 제 삶에서 가장 큰 기쁨이요 자랑입니다. 제가 ‘골리앗의 외로운 늑대’라는 애칭과 ‘골리앗의 전사’라는 자랑스런 이름을 얻기까지, 제 그늘에 가려진 수많은 동지들이 있습니다. 민주노조를 만들고 지키기 위해 싸워온 15년, 128일 투쟁, 골리앗 투쟁, LNG 투쟁 등 많은 싸움에는 일일이 이름을 열거할 수도 없을 만큼 수많은 동지들이 생사고락을 같이 했습니다…… 역사는 모두 그 이름 없는 사람들의 희생과 싸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그 이름 없는 사람들을 대표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 땅속에 계신 부모님과 가족들, 제게 대표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신 이름 없는 모든 동지들께 이 이야기를 바칩니다.” 표지를 넘기니 첫 페이지에 쓰여진 이 글이 눈에

[울산노동자신문]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 속에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울산노동자신문]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 속에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48년 동안 월드컵에서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한국 축구가 16강을 넘어 8강, 4강으로 승승장구하는 장면들을 지켜보며, 우리는 짜릿한 감동과 흥분이 솟구침을 어찌할 수 없었다. 8강전이 열리던 22일에는 전국적으로 500만의 인파가 거리응원에 나섰다니,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일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가슴 졸이며 한국 축구의 승리를 기원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 속에 빠져 있는 동안 세상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대통령의 셋째 아들 김홍걸에 이어 둘째 아들 김홍업이 권력형 부패로 또다시 구속되었다. 이미 김영삼 정권 시절 김현철의 구속이라는 경험이 있었는데도 또다시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이 둘이나 구속될 만큼 권력을 중심으로 한 부정부패는 조금도 개선되지 않은 채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 민중을 우롱하고 있다. 그러나 월드컵의 열기에 가려 대통령의 사과 성명 한마디로 이 엄청난 사태는 어물쩍 넘어가고 있다. 가녀린 여성의 몸으로 한강대교 고공농성을 벌인 데 이어 지난 12일부터 노사정위원회를 점거하고 58명이 집단 단식투쟁을 벌이던

[울산노동자신문] 근로복지공단은 산재은폐를 비호하는가?

[울산노동자신문] 근로복지공단은 산재은폐를 비호하는가?

울산지사, 故송은동씨 관련 사실은폐 시도한 SK 고소 거부

[울산노동자신문] 구조조정 분쇄! 노동강도 강화 저지!

[울산노동자신문] 구조조정 분쇄! 노동강도 강화 저지!

산업재해 대책마련 공동투쟁위원회(준) 출범 기자회견문

[울산노동자신문] 외국인 혐오증· 자기민족 제일주의· 호전적 군사정책· 노동법 개악

[울산노동자신문] 외국인 혐오증· 자기민족 제일주의· 호전적 군사정책· 노동법 개악

극우파의 물결이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

[울산노동자신문] 선거와 나

[울산노동자신문] 선거와 나

6·13 지방선거가 끝났다. 선거에는 애초에 관심이 없었기에 결과에도 그리 관심이 없다. 효성상황이 워낙 어려워서 그렇기도 하지만 선거에 대한 무관심은 오래된 일이다. 이런 나의 태도에 정치의식이 없어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변혁에 대한 현실적 대안도 없으면서 현실가능한 모든 진보에 대해 개량이라고 투덜거리기만 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번 선거를 거치면서 난 두 가지 고민을 했다. 하나는 ‘노동자 정치세력화란게 뭔가’ ‘선거는 꼭 참여해야 하는가’ 하는 것이다. 이 두 생각은 짧은 에피소드 속에서 생겨난 것이다. 에피소드 하나. 선거운동 시작을 며칠 앞두고였다. 노조선전물을 만들러 인쇄소에 갔는데 그곳에서는 민주노동당 후보 선거유인물을 준비하고 있었다. 모 후보들의 사진이 크게 실려 있는 선거팜플렛이 여기저기 깔려 있었다. 난 그걸 보면서 계속 투덜거렸다. “뭐 이런 사람이 민주노동당 후보인가”, “민주노동당은 노동자들을 표 찍는데 동원하는 당일뿐”이라며 혼자 궁시렁 거렸다. 그러다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민주노동당 당원에게 딱 걸렸다. 그 사람은 계속 내 말을 듣고 있었던 듯 자신은 선거를 통해 조금씩 바꿔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나의 말들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였다. 난 질세라 큰소리로

[울산노동자신문] 뇌물 주고받은 노동부 관료와 자본가, 동시 실형

[울산노동자신문] 뇌물 주고받은 노동부 관료와 자본가, 동시 실형

전 청주노동사무소장과 월드텔레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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