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이틀새 울진핵발전소 1호기와 고리핵발전소 3호기가 가동 중단되는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울산환경운동연합은 15일 성명을 내고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신규 핵발전소 건설 중단을 촉구했다.
“전열관이 파손되게 되면 이 핵연료 안에 있는 방사능 물질이 밖으로 새어 나올 수도 있고 또 가장 심각하게 우려가 되는 것은 핵연료에는 끊임없이 냉각수가 돌아다니도록 되어 있는데...이게 중간에 관이 끊어져 버리게 되면 냉각수가 새 버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핵발전소 수명연장과 신규설치 반대 울산시민공동행동\'(탈핵울산공동행동)은 15일 오전 11시 40분 울산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리 핵발전소 수명 연장과 신고리 5,6호기 신규 건설 중단을 촉구하고 내년 총선에서 핵발전소 반대가 핵심 의제가 되도록 유권자 운동으로 상승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탈핵에너지교수모임(이하 교수모임)이 출범했다. 노진철 교수(경북대)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 교수모임은 11월 11일 오전 11시에 프레스센터에서 탈원전시대를 개막한다는 의미에서 출범선언문을 낭독했다.
일본의 민간 비영리 단체인 환경에너지정책 연구소(ISEP)는 25일, 가동 중인 원전을 모두 정지해도 원전을 가진 일본 내 9개의 전력회사에서 전력 수요가 많은 이번 겨울과 내년 여름 모두 전력 부족은 생기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울산탈핵공동행동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신고리 5,6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 초안에 중대한 결함이 있다며 울산시와 울주군은 초안 공람을 중단하고 한국수력원자력에 초안 재작성을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1일 오후 1시, 후쿠시마시 마치나카 광장에서 ‘방사능 없는 후쿠시마를 돌려내라! 핵발전소 없는 후쿠시마를 위한 현민 집회’가 열렸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2천여 명의 사람들이 광장을 가득 메웠다.
환경재단과 한겨레신문 공동주최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지구상상전’ 옆에는 로이터특별전이 있습니다. 지구상상전은 ‘지구’를 주제로 10명의 사진작가들의 시선을 보여주고, 로이터 특별전은 역사상 최악의 핵폭발 사건이 터진 체르노빌에서 핵 재앙 불안이 뒤덮은 후쿠시마까지 담은 보도사진을 전시합니다. 로이터 특별전 ‘체르노빌에서 후쿠시마까지’를 다룬 이번 리뷰는 로이터 사진들과 ‘후쿠시마에서 한국 구석구석으로’ 퍼져가는 핵 위험을 다루겠습니다.
원자력 발전의 안전신화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는 요즘 전 세계 핵 실험장과 피폭자 취재로 유명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모리즈미 다카시(59)가 방한해 14일 전북대에서 <후쿠시마에서 한국까지, 죽음의 핵을 말한다> 강연회를 열었다.
이탈리아에서 13일(현지시간), 원자력 발전의 재개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94%가 반대표를 던져 원전 부활 시도가 중단됐다. 이번 국민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천700만 명 가운데 57%가 투표에 참여해 국민투표 정족수인 50%를 훌쩍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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