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평화연대

[월간평화연대] 평화에게 기회를

[월간평화연대] 평화에게 기회를

올해 평화수감자의 날 초점은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에리트리아입니다. 아래 글들은 전쟁저항자인터내셔널의 소식지인 부러진총 특별판의 관련 내용을 번역해 놓은 것으로, 요하네스 키다네의 글은 에리트리아 상황의 전반적인 배경에 관한 것이고 비스라트 하브테 미카엘, 사에드 이브라힘의 글은 병역거부자로서 고통의 기록입니다. 이어 올 61차 유엔인권위원회에서 발표했던 전쟁저항자인터내셔널의 구두진술과 국제앰네스티의 2편의 보고서가 실려 있습니다. 한국에도 현재 1,000명 이상의 병역거부자들이 차가운 감옥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올 연말에는 평화수감자들에게 조그만 엽서라도 한 통 써야겠습니다.

[월간평화연대] 조지오웰의 선견지명, 현재를 관통하다

[월간평화연대] 조지오웰의 선견지명, 현재를 관통하다

첫번째 시상식이라 아직은 그 규모가 크진 않지만, 이번 시상식을 기점으로 빅브라더상이 우리 사회내 존재하는 감시/통제 시스템의 존재를 각인시키고, 나아가 정보인권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월간평화연대] APEC, 자본을 위한 잔치

[월간평화연대] APEC, 자본을 위한 잔치

99년의 시애틀 투쟁 이후, 세계화를 저지하기 위한 행동들은 꾸준히 계속되어 왔다. 홍콩 WTO 각료회의의 전초전이 될 이번 APEC에 대해서도 반대투쟁이 전개될 것이다. 이미 정부에서는 반세계화 투쟁전력이 있는 900여명의 해외 활동가들에 대해 입국금지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새로운 형태와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투쟁을 모색하고 있으며, 다른 세상에 대한 의미를 선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월간평화연대] ‘대안세계화와 지역사회운동’ 워크샵을 시작으로

[월간평화연대] ‘대안세계화와 지역사회운동’ 워크샵을 시작으로

바로 이런 점에서 ‘대안세계화와 지역사회운동’ 워크샵은 시작점이다. 첫 단추가 잘 여며져야 한다는 책임감과 부담감은 상당하지만, 지역운동단위들이 모인다는 점만은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확실한 것은 우리가 지역운동에서 대안세계화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가에 대해 첫발을 내딛은 것이다. 그리고 구체적이고 풍부한 실천이 이어지는 이후를 결의하게 될 것이다. 바로 ‘대안세계화와 지역사회운동’ 워크샵에서 말이다.

[월간평화연대] 비정규직, 불법파견, 그리고 여성노동자

[월간평화연대] 비정규직, 불법파견, 그리고 여성노동자

이렇듯 비정규노동자의 노동권이 제대로 발현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노무현 정권의 비정규법안은 비정규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 특히 파견법의 경우 자의적인 해고에 지속적으로 위협받는 불안정한 삶이 지속될 수밖에 없고, 노동조합 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등 공정한 노동조건이 존재하지 않는 현 상황은 노동의 권리를 누릴 수 없는 노동자를 양산하게 될 뿐인것이다.

[월간평화연대] 인권경찰 – 그 허구의 틀거리

[월간평화연대] 인권경찰 – 그 허구의 틀거리

수사권 조정에 있어서 경찰의 독립 요구를 가장 가로막았던 것은 검찰과의 권력다툼이 아니라 경찰이 가지고 있는 반인권적인 역사였음을 경찰은 알아야 할 것이다. 이 자신들의 과오의 역사를 지우고 진정한 인권경찰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은 ‘수사권 조정’이라는 현실적 이익에 매달려 ‘인권’을 이용 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과거의 대한 반성’과 ‘자신들의 자의적 권한을 가능케 하는 직무집행법’을 개정함으로서 가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월간평화연대] 연애와 밥과 연대의 공통점

[월간평화연대] 연애와 밥과 연대의 공통점

연대라는 건 신영복 선생의 이름을 널리 알려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말은 아닐 거예요. 구체적인 아주 구체적인, ‘마음의 연대’니 ‘시민의식’이니 하는 추상적인 말에 앞서, ‘뭐 재미난 일 없나’ 싶어 이 홈페이지 저 홈페이지, 이 채널 저 채널 돌아다닐 동안 팔레스타인 관련 사진 한 장 퍼서 다른 사이트에 옮기는 것과 같은 너무나 구체적인 행동과 실천의 문제겠지요.

[월간평화연대] 군대의 여성화, 여성평화운동은 어떤 대답을 할 것인가?

[월간평화연대] 군대의 여성화, 여성평화운동은 어떤 대답을 할 것인가?

남성다움의 마지막 보루를 타파하고 말겠다는 페미니스트들의 의지는 현재 평등권을 실현했다는 차원에서 평가되기보다는 적어도 내게는 군대(군사주의)로의 여성(여성주의)의 흡수로 보인다. 물론 여성병력의 확대가 보다 일정정도 유연한 군대를 만들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사회 전반적인 탈군사화에 디딤돌이 될지 혹은 걸림돌이 될지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지금도 차고 넘치는 군인인데 여성도 그 수를 보탤 것이 아니가 가능하면 군축과 군대의 규모를 줄이는 방향에서 대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월간평화연대] 기린언어 배우기

[월간평화연대] 기린언어 배우기

우리가 사고파는 교환에 익숙한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숨은 의도없이 주고받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들을 때도 “아니에요, 제가 뭐 한게 있다고...” 하는 식의 표현을 하게 된다. 고마움을 받아들일 때도 역시 공감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나의 구체적인 어떤 행동이 상대방에게 기여를 했는지를 알게 되면 좀 더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월간평화연대] 출소

[월간평화연대] 출소

그 시간을 리셋시킬 필요는 없을 거 같다. 사람들과 부대끼며 많은 걸 배웠다느니, 자유로운 공기와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느니 그런 말들을 할 수도 있겠다. 1년 넘는 시간 동안 몸 버리고 마음 상했다고 할 수도 있겠다. 그저 난 지금 나무늘보처럼 늘어지게 쉬고 싶을 뿐이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해야할 일들이 파도처럼 몰아치리라. 그러기 전에 마구 쉬어보자. 사람들이 빠르게 걸어가는 모습을 어이없는 듯 쳐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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