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가 공개한 A씨의 유서에는 경찰의 허위자백 강요와 회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노조는 ‘복직의 권한’이 없는 경찰이 복직을 빌미로 허위자백을 강요하고 있다며 이는 쌍용차 사측과의 공조의 반증이며
가족들은 A씨가 파업 뒤에 우울증, 불면증 등을 겪으며 고통 받았다고 했다. 전화벨소리, 선풍기, 에어콘 소리 등은 일체 소리나는 것은 못 틀게 하고 다른 사람이 되어서 나왔다고 말했다.
박영태 쌍용차 공동 법정관리인이 18일 오후 평택공장 인근 음식점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쌍용차노조가 민주노총을 탈퇴하도록 하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다.
아빠가 돌아왔다. 77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분명 우리 아빠가 맞긴 맞는데 한참 어색하게 느껴졌다. 쌍용자동차. 아빠가 다녔던 회사의 이름이다.
조합원 민형사상 문제와 노조 활동 보장에 대해 회사측과 의견이 부딪혔으며, ‘4.8:5.2’로 합의한 정리해고 규모 문제는 논의조차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이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의 투쟁과 관련해 64명을 구속했다. 반면 농성 쌍용차노동자와 집회 참석자에게 쇠파이프와 각목을 휘두른 사측 직원과 용역은 한 명도 구속하지 않았다.
진보진영의 일부는 해고를 제한하는 것보다는 사회적 안전망을 먼저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이는 현재의 경제 상황과 노동자 생존의 근거를 파괴하는 대량 해고 사태에 눈감은 관념적 해법일 뿐이다.
\"파업은 끝났지만 정부와 사측은 폭력행위를 주도하거나 적극 가담한 노조원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심각한 불법을 저질러도 나중에 협상만 타결되면 문제를 삼지 않는 잘못된 관행이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
경찰은 \'건조물 침입죄\' 등의 이유로 기자 5명을 붙잡아 경찰버스에 두 시간 동안 구금하다 경찰서로 옮겨 조사를 벌였다.
공권력이 밀고 들어올 때 이건 우리가 상대해서 이길 수 있는 그런 대오가 아니라고 느꼈다. 거의 죽겠다 싶은 마음들이 더 많았던 것이라 집행부를 비판하거나 하는 마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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