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쌍용차 2차 진압작전이 시작된 5일 오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추락하고 다친 조합원들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며 <한겨레>, <경향> 등 개혁언론들까지 들고 나선 것이 노조의 입장이 ‘강경’하다는 것이다. 정부의 수수방관과 사측의 일방적 협상결렬 선언도 문제지만 노조가 정리해고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복지동과 10여미터 사다리로 바로 이어져 있는 시설팀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동자들이 긴급하게 소화기를 들고 복지동 옥상을 지나 10여분 만인 12시 20분경 화재를 진압했다.
국민의 절반 이상(54.4%)이 쌍용차 평택공장 공권력 투입을 반대했다.
최 사무총장은 \"쌍용차가 갖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이라며 \"현재 갖고 있는 노사 문제를 일거에 해결하고 쌍용차를 파산시켜 깨끗하게 새로운 구매자가 경영하는데 걸림돌을 제거해주는 것이 미래가 있다\"고
마스크 착용한채 빗자루등을 든 사측 직원 2천여명이 정문으로 몰려나왔다. \'청소를 하겠다\'며 가대위 및 농성중인 사람들을 위협하며 가대위 천막을 철거하려 하고 있다.
붉은 풍등이 두둥실 쌍용차 공장 위를 날아올랐다.
경찰이 평택 쌍용자동차 도장공장 농성 노동자에 살포한 최루액의 주성분이 ‘디클로로메탄(Dichloromethane)’이라는 2급 발암물질로 밝혀졌다. 최루액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루물질을 물에 녹여야 하는데 이때 잘 녹도록 하는 용매제로 디클로로메탄이 사용됐다는 것이다.
경찰이 오전 11시부터 헬기를 동원해 평택공장에 무차별적으로 최루액을 살포하기 시작했다. 주황색을 띤 최루액으로 인해 노동자들은 기침을 하며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있다.
사측의 일방적인 교섭결렬 선언으로 쌍용차 사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파국에도 정부가 방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사측과 함께 농성 노동자들을 강제 진압할 것에만 열을 올리고 있어 사태를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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