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내리는 조합원들은 표정은 한결같이 강건했다. 이들은 “쌍용차 투쟁 승리, 정리해고 박살”, “여러분 고맙습니다.”고 구호를 외쳤다.
진보 양당은 6일 이뤄진 쌍용차 노사의 합의를 환영했다.
한상균 지부장은 마지막으로 \"동지들이 많이 착잡하고 만감이 교차할 걸로 안다. 원안대로 정리해고를 철회하지 못하고
쌍용차 노사가 7일 오후 1시 40분 경 전격 합의했다. 노사는 ‘무급휴직 48%, 정리해고 52%’에 합의했다.
6일 오전 11시로 예정 됐던 쌍용차 노사 교섭이 평택공장 내 평화구역에서 12시경 시작됐다. 이날 교섭은 지난 2일 사측이 ‘끝장교섭’ 결렬을 선언한 이후 4일 만에 재계되는 교섭으로 노측 한상균 지부장과 사측 박영태 공동관리인이 만나 대표교섭을 벌인다.
쌍용차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이명박 대통령과 장관들은 휴가 중이다.
8월 5일 새벽, 파업농성중인 쌍용차 노동자들을 진압하기 위한 작전이 다시 시작됐다.
하반기에 자동차 산업에서 정부가 전임자 임금지급 문제 등을 전환배치나 노동강도 강화와 같은 구조조정과 연동하면 노조의 대응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권두섭 변호사는 \"파산을 이야기가 나옴에도 대주주인 상하이차의 주식소각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것은 기이한 일이다. 주식을 소각하지 않으면 사실상 파산이라 할 수 없기 때문”이라 했다.
70여일간의 고립된 공간에서 농성중인 조합원들의 심신상태를 고려할 때 고공농성 강제진압시 추락 및 자해를 유발할 요인이 될 수 있어 용산참사와 같은 대형사고가 발생할 경우 생명 및 신체의 안전에 회복하기 어려운 결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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