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퇴진

대통령 관저 앞 1만 노동자, “윤석열 우리가 체포하자”

대통령 관저 앞 1만 노동자, “윤석열 우리가 체포하자”

12일 윤석열의 대국민 담화에 제대로 된 사과는 없었다. 분노한 1만 명의 노동자들은 용산 대통령 집무실을 향했다. 오후 4시경 남영역 인근에서 경찰 바리케이드에 가로 막혔던 노동자들은, 오후 5시 한강진역에 다시 모여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대통령 관저 앞까지 나아갔다.

“윤석열은 의료급여 개악 말고, 퇴진이나 서두르라!”

“윤석열은 의료급여 개악 말고, 퇴진이나 서두르라!”

정부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최후의 공적 의료보장제도인 의료급여 체계의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수급자의 본인부담금을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변경한다는 것이다. 정률제로 개편되면 수급자들의 의료비 부담이 더 늘어난다. 수급 당사자들과 시민사회는 이번 개편안이 "가난한 이들의 건강권을 공격하는 폭거"라면서, "윤석열은 의료급여 개악 말고, 퇴진이나 서두르라!"고 촉구했다.

“국회의 시간은 끝, 이젠 퇴진의 시간”

“국회의 시간은 끝, 이젠 퇴진의 시간”

7일 저녁, 탄핵안 표결을 지켜보던 국회 앞 100만 명의 노동자와 시민들은 거세게 분노했다. 촛불들 사이, 이제 "국회의 시간은 끝났다", 투쟁하는 "민중의 시간"이라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시민들은 국회를 에워싸고 "우리가 끌어내리자"고 외쳤다.

‘보수의 심장’ 대구서도 활활, 전국에서 타오르는 퇴진 촛불

‘보수의 심장’ 대구서도 활활, 전국에서 타오르는 퇴진 촛불

'12.3 비상계엄 사태' 사흘째, 의회 밖, 광화문을 넘어서 전국 30여곳에서 시민들이 '퇴진 광장'을 넓혔다. '민주화의 성지' 광주는 물론,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도 촛불이 타오르고 있다.

셀프 쿠데타란 무엇인가? 윤석열의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

셀프 쿠데타란 무엇인가? 윤석열의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

셀프 쿠데타의 최근 증가를 설명하려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우리는 그 원인의 일부가 반(反)쿠데타 규범의 약화와 전 세계적으로 개인주의 정치(personalist politics)의 부상에 있다고 본다. 셀프 쿠데타의 대부분의 실패 사례는 군부와 당 엘리트가 이탈할 때 발생한다. 이러한 이탈의 이유는 구조적 요인과 상황적 요인이 혼합된 경우가 많다. 대규모 시민들이 쿠데타에 반대해 거리로 쏟아져 나오면, 서울에서 본 것처럼 군부가 긴장하며 이탈할 수 있다. 또한, 국제사회의 쿠데타 규탄은 셀프 쿠데타 시도를 뒤집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될 수 있다.

파업 노동자, 시민과 함께 용산으로…”윤석열, 우리가 끌어내리자”

파업 노동자, 시민과 함께 용산으로…”윤석열, 우리가 끌어내리자”

5일 저녁, 파업에 나선 노동자들과 시민들이 다시 광장에서 만났다. 촛불을 밝힌 노동자와 시민들은 "우리가 윤석열을 끌어 내리자"며 용산으로 향했다. 이들은 "범법자 윤석열, 지금 당장 체포하라", 계엄에 동조하고 탄핵에 반대하는 "국민의 힘도 해체하라"고 함께 외쳤다.

“탄핵도 늦다” 2만 촛불, “윤석열, 지금 당장 체포하라”

“탄핵도 늦다” 2만 촛불, “윤석열, 지금 당장 체포하라”

2만 명의 노동자와 시민들이 다시 광장을 밝혔다. 박근혜를 탄핵시킨 '촛불의 바다' 이후 8년 만이다. 어두운 밤, 비상계엄은 6시간 만에 막을 내렸지만, 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질서 파괴범죄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거리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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