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 끝이 아닌 시작”…”윤석열들 단죄하고 가자! 평등으로”

“파면, 끝이 아닌 시작”…”윤석열들 단죄하고 가자! 평등으로”

만장일치 파면이다. 민중이 승리했다. 12·3 비상계엄 후 123일 만에, 광장의 힘으로 "내란수괴 윤석열을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렸다". 노동자∙시민들은 "윤석열의 파면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민주주의와 우리의 일상을 파괴해온 "윤석열들을 엄중하게 단죄"하고 "누구나 존엄하고 평등한 세상"을 향해 "사회대개혁을 완성"하자고 마음을 모았다.

윤 선고 16시간 전…안국역, 불타오르네

윤 선고 16시간 전…안국역, 불타오르네

어둡고 시린 겨울은 끝이 날까.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광장의 불빛들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안국역 사거리를 지나 경복궁 동십자각 인근까지 전 차로를 가득 매운 시민들은 “주권자의 명령”이라면서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8대0 만장일치로 파면하라”고 함께 외쳤다. 한편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극우 진영도 세를 모으고 있다.

윤 탄핵 선고 기일 지정… “파면 외 다른 결론 용납할 수 없어, 끝까지 광장으로”

윤 탄핵 선고 기일 지정… “파면 외 다른 결론 용납할 수 없어, 끝까지 광장으로”

파면인가, 직무복귀인가. 헌법재판소가 드디어 오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결과를 선고한다고 1일 오전 밝혔다. 시민사회는 "광장의 뜻은 오직 만장일치 8:0 파면뿐"이라며 "파면 외 다른 결론은 용납할 수 없다", "끝까지 광장으로" 모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함께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극우주의와 단절할 힘? 평등으로~파면까지!

극우주의와 단절할 힘? 평등으로~파면까지!

탄핵 심리 100일을 넘도록 파면 소식을 듣지 못한 우리의 불안은 탄핵이 기각될 가능성에 있지 않다. 결정이 늦어지는 동안 극우세력의 궤변과 억지가 더욱 확산되기 때문이다. 헌법재판관 중 ‘윤석열 방어권’을 주장하며 인권을 권력자에 제물로 바친 국가인권위원장과 같은 자가 있다면 더 심각한 문제다.

극우주의자와 공존하기 혹은 단호히 대처하기

극우주의자와 공존하기 혹은 단호히 대처하기

소수의 극렬 극우와 입장을 또렷하게 정하지 않은 채 잠시 극우세력의 주장에 흔들리는 다수(보수)는 구분해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신뢰를 쌓은 상대와 얼마나 관계맺고 대화하느냐에 따라 변화하고, 잘못된 방향에 흔들린 사람들과도 폭넓게 관계맺고 소통해야 한다. 동시에 우리는 극우주의자들의 혐오와 폭력에 맞서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도 안 된다. 성소수자나 이주민들에게 그것은 이미 현실이었다.

기약없는 선고일, 쌓이는 울화…어떻게 싸울 것인가?

기약없는 선고일, 쌓이는 울화…어떻게 싸울 것인가?

이 싸움, 언제 끝날지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분명한 것은 광장이 불안에 사로잡히지 않고, 지쳐서도 안 된다는 점이다. 평론가들은 “21일도 아니면 끝”이라고 떠들었지만, 광장의 시민들은 한 번도 스스로의 마지노선을 정한 적이 없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우리의 힘이 더 강해질 수 있다면, 어떤 결과든 두렵지 않다’는 각오로 단단해지고, 또 넓어지는 것만이 승리로 가는 지름길이다.

조선일보가 국정농단 ‘특종’을 버리고 선택한 것

조선일보가 국정농단 ‘특종’을 버리고 선택한 것

민주사회에서 언론사마다 정치적 성향이나 지향이 다를 수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켜야 할 선이라는 게 있다. 그렇게 다듬어진 것이 바로 ‘언론윤리’다. 그런 면에서 조선일보의 이번 행보는 ‘파파라치’를 떠올리게 한다. 조선일보가 특종 기회를 돈으로 바꾼 것은 아니지만, 그 행태는 다르지 않다. 한국 사회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썩은 뿌리를 알고도 묵인한 게 아닌가. 그런 조선일보에 우리는 ‘언론’이라 부를 수 있을까.

2030 청년학생의 ‘다음 광장’은 어째서 여성파업인가

2030 청년학생의 ‘다음 광장’은 어째서 여성파업인가

파업은 노동자가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대표적인 수단 중 하나이다. 3·8 여성파업 또한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자본주의의 차별과 억압이 지속되는 한 누구도 온전한 자유를 누릴 수 없다. 이제 우리는 더 넓은 연대를, 더 넓은 광장을 요청한다. 윤석열 없는 세상은 여성이, 성소수자가 안전하게 노동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닐까.

2024년 계엄으로 돌아보는 1948년 계엄

2024년 계엄으로 돌아보는 1948년 계엄

이승만은 여순항쟁이 벌어진 지 6일이 지난 10월 25일에 계엄을 공식선포한다. 이 계엄령은 국무회의를 거쳤으며, 국무위원들이 서명을 거쳐 발표되었다. 하지만, ‘공식적’ 계엄 선포 3일 전인 10월 22일에 이미 현지 5사단 사령부 사령관인 김백일에 의해서 법적인 근거 없이 이미 선포되었으며 이승만도 같은 날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남한 일대에 계엄이 실시 중’이라고 발표하여 이 계엄을 인정하였다.

의료대란 1년, 환자도 병원 노동자도 깊은 고통…”공공중심 의료체계로 근본적 변화를”

의료대란 1년, 환자도 병원 노동자도 깊은 고통…”공공중심 의료체계로 근본적 변화를”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생과 사를 오가는 환자와 보호자들도, 그들의 곁을 지키는 병원 현장 노동자들도 깊은 고통을 겪고 있다. 병원 노동자들은 모든 시민의 건강권과 의료 현장 노동자의 노동권은 연결되어 있다며, 이를 함께 구현하기 위해서는 "시장중심 의료체계를 공공중심 의료체계로 근본부터 바꾸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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