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이 31일 심상정 민주노동당 비상대책위를 향해 “혁신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안 되는 대로 새로운 총의를 모을 수 있는 안건을 만드는 것이 지도부의 책무를 다하는 길”이라며 “비대위는 대중에 대한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30일 민주노총과의 간담회 취소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기초 법질서는 지켜져야 한다는 차원에서 불법파업 등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원칙에 의거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심상정 민주노동당 비대위 대표가 \"특검수사 대상자인 이 당선자도 특검에 출두하지 않으면서 민주노총 위원장의 경찰 출석을 문제 삼은 것은 적반하장\"이라며 이 당선인을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한나라당은 이 당선인 측이 간담회를 돌연 취소한 것에 대해 쌍수를 들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명박 당선인과 민주노총의 간담회가 무산되었다. 이명박 당선인 측이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작년에 있었던 비정규직 관련 집회에 따른 경찰의 출두요구서에 따라 경찰에 출두하지 않으면 간담회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
중장기적으론 2010년부터 임금에 따라 차등 납부하는 \'정율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도입하기 전인 2009년부터는 추가로 100원을 더 인상한다는 안이라, 2008년에는 1천300원, 2009년에는 1천400원이 된다.
노동부가 이명박 당선자의 ‘친기업 정책’을 중심으로 한 노동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이런 노동부의 행태는 인수위 쪽에서는 구체성의 결여로 매를 맞고, 노동계에서는 “오버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은 \"노동자의 희망을 위해 대선투표일까지 이석행은 없고 오직 권영길만 있을 뿐, 노동자 대통령 권영길을 위해 필승불패의 기세로 단결하고 투쟁하자\"고 호소했다.
비정규 건설노동자 정해진 열사 정신계승 및 향후계획 발표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대의원대회를 열어 하반기 사업계획 등을 심의할 예정이었으나, 재적 대의원 1024명 중 450명(44%)만이 참석해 회의 정족수인 512명에 못 미치자 오후 4시경 유회를 선포했다.
이날 면담에서 민주노총이 우리은행 측에 요구한 구체적인 사항은 △당좌비율 축소 △신규대출 금지 △주거래은행으로서 이랜드 신용평가를 다시 할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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