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향하던 한국인 평화 활동가, 이스라엘군에 납치… “한국 정부 즉각 조치 나서야”

가자지구 향하던 한국인 평화 활동가, 이스라엘군에 납치… “한국 정부 즉각 조치 나서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향하는 구호선단에 참여해 평화 항해에 나섰던 한국인 활동가가 탑승한 배가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다. 항해를 이어가고 있는 다른 두 명의 한국 활동가도 곧 납치될 위험에 처해 있다.

트럼프의 이란 악몽

트럼프의 이란 악몽

중동에서 미국이 맞이한 새로운 수렁은 과거 중동의 수렁들과 똑같다. 그것은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이 그랬듯, 적들에 대한 심각한 오판, 제국 권력의 한계를 이해하지 못한 파국적 실패, 그리고 눈에 띄는 전략의 부재 위에 세워져 있다. 이 전쟁은 전쟁 산업의 이윤만 불려주고, 수십억 달러의 공공 자금을 낭비하며, 동맹국들을 소외시키고, 미국의 세계적 권력과 위신을 잠식한다.

“이재명 대통령님, 해초 활동가의 여권을 되살려 주세요”

“이재명 대통령님, 해초 활동가의 여권을 되살려 주세요”

한국 정부에 의해 여권이 박탈된 해초 활동가가 이스라엘군의 위협뿐만 아니라 유럽 내 불법 체류자로 체포될 위험까지 감수하며 평화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세계 평화시민들이 해초 활동가의 여권 효력 복구와 평화 항해 보장을 촉구하는 편지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내왔다.

전쟁 지출 급증 속 “총과 버터”의 귀환

전쟁 지출 급증 속 “총과 버터”의 귀환

케인스주의적 군사주의는 이제 1960년대에 주장되었던 것처럼 산업 생산과 번영을 증가시키는 수단이 아니라 경제의 부담이 되었다. 트럼프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발생한 비상 수준의 고유가 때문에 미국 경제는 앞으로 에너지 비용으로 얼마나 더 지불해야 할까? 이 비용은 세계 경제 전체로 보면 수조 달러 규모이며, 세계 경제는 대공황 수준의 침체로 밀려 들어가고 있다.

사우디·동맹국들, 커지는 이스라엘-UAE 밀착 견제해야

사우디·동맹국들, 커지는 이스라엘-UAE 밀착 견제해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이란 문제에서 벽에 부딪혔다. 이제 그가 어떤 길을 택하든, 또 그를 따라갈 만큼 어리석은 사람이 누구든, 그들은 더 큰 위험으로 향하게 될 것이다. 만약 트럼프가 전쟁을 선택한다면, 그는 그것이 첫 번째 충돌 때보다 훨씬 더 많은 미국인의 목숨을 대가로 치르게 될 것임을 확신할 수 있다.

이스라엘,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친팔레스타인 활동가 두 명 납치

이스라엘,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친팔레스타인 활동가 두 명 납치

가자(Gaza)에서 벌어지는 집단학살과 이를 지속시키기 위해 서방 국가들, 특히 미국이 이스라엘에 수백억 달러 규모의 무기를 공급하는 것만큼 국제 질서와 도덕 질서의 전도를 잘 보여주는 사례는 없다. 이 전도의 일부는 집단학살을 규탄하는 이들에 대한 끊임없는 박해다. 특히 목숨을 걸고 이를 막으려 하며 법치주의를 요구하는 이들을 겨냥한다.

전쟁이 끝나도, 에너지 가격은 되돌아가지 않는다

전쟁이 끝나도, 에너지 가격은 되돌아가지 않는다

2026년 4월 8일, 미국과 이란은 파키스탄의 중재로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 이 휴전은 트럼프가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을 파괴하겠다고 설정한 최후통첩 시한이 만료되기 불과 두 시간을 앞두고 이루어졌다. 이는 분명 좋은 소식이지만, 착각해서는 안 된다. 전투가 멈추더라도 그 결과까지 사라지지는 않는다.

트럼프 외교 전략, 종교적 민족주의와 결합해 중동 정책 좌우

트럼프 외교 전략, 종교적 민족주의와 결합해 중동 정책 좌우

예루살렘 주재 미국 대사 마이크 허커비는 팔레스타인 민족의 존재를 부정하고, 성서가 해당 영토를 이스라엘인에게 부여한다고 주장한다. 보수 정치 평론가 터커 칼슨이 창세기에서 나일강에서 유프라테스강까지로 확장되는 이스라엘의 성서적 경계에 관해 묻자, 허커비는 이스라엘이 그 전부를 차지하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평화 항해 멈추지 말아달라” 지중해서 이재명 대통령에 보내온 편지

“평화 항해 멈추지 말아달라” 지중해서 이재명 대통령에 보내온 편지

지중해 바다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내온 편지가 도착했다. 가자지구를 향한 두 번째 평화 항해에 나선 활동가 해초(김아현)의 편지다. “한 번 더 대통령께 요청합니다. 민중들에게 정부는 아직 너무나 멉니다. 조금만 더 가까이 와주십시오. 세계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학살, 차별에 귀기울여 주십시오. 팔레스타인과 세계 곳곳의 작은 목소리 곁에 서주십시오. 한국의 여권법이라는, 시민 이동을 제한하는 법을 재고하여 주시고 한국 시민이 세계의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를 지지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저의 평화항해를 멈추지 말아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신자유주의가 초래한 두 가지 균열

신자유주의가 초래한 두 가지 균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전쟁에 대한 인도 정부의 입장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비겁함을 드러낸다. 인도는 최근 영국이 소집한 약 50개국 회의에 참석했는데, 이 회의에서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한 것을 강하게 비난했지만, 미국-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침략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기사 39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