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한국정부 이주정책의 ‘구조화된 인종주의’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한국정부 이주정책의 ‘구조화된 인종주의’

정부는 2009년 하반기 경제회복에 대한 대국민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소비 촉진과 기업 투자를 주문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경제위기를 빌미로 노동운동을 탄압하고 일방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이주노동자에 대해서도 다르지 않다. 이미 지난해에 정부는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32,000여 명이나 강제단속했다. 이는 노무현 정부 시기의 한 해 평균 20,000~25,000명을 훨씬 상회한다. 더욱이 경제위기 상황에서 이주노동자를 희생양으로 삼기 위해 이주노동자 일자리를 내국인으로 대체하는 사업장에 대한 일회성 지원금 지급, 이주노동자 쿼터 축소, 건설현장 이주노동자 신규유입 제로화, 이주노동자 임금에서 숙식비 공제 등의 정책을 내놓았다. 이는 한편으로는 이주노동자들을 내몰아 정부가 내국인 일자리를 보호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만들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위협과 억압을 통해 더욱 싼값에 마음대로 착취하려는 의도이다.

고용허가제 시행 5년, 이주노동자 절망은 더 커져

고용허가제 시행 5년, 이주노동자 절망은 더 커져

이들은 “이주노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라던 고용허가제는 지난 5년 동안 이주노동자들의 처지를 더욱더 옭죄는 역할을 해왔다”면서 “고용허가제는 이주노동자들의 권리를 대폭 제한해 사업주들의 권한만 보호하는 위선적인 제도임을 지난 5년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함께 걷는 길

함께 걷는 길

눈앞의 도급의 유혹을 뿌리치고 미래를 바라보는 것은 쉽지 않지만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노동자가 많아지면 건설현장도 일할 맛 나는 현장이 될 것이다.

선택

선택

경기침체로 일자리가 줄어드는 가운데 이주노동자 고용비율이 70%를 넘나들자 대구지역 건설노동자들은 이주노동자 고용을 제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두비\’ 관객들 \”청소년 관람가\”지지

\’반두비\’ 관객들 \”청소년 관람가\”지지

최근 여고생과 이주노동자의 우정을 그린 영화 <반두비>에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가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내린 것에 대해 영화관객들은 \'청소년 관람가\'를 지지하고 나섰다.

\’노가다\’들의 연대

\’노가다\’들의 연대

오늘 아름다운 사랑을 말하려고 합니다. 정규직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연대도 어려운 시절에 이주노동자와 아름다운 연대를 이룬 사연을.

\”중국보다 열악한 노동조건의 이주노동자\”

\”중국보다 열악한 노동조건의 이주노동자\”

이주노동자 투쟁은 2004년 고용허가제 실시와 2007년 산업연수생제도 완전 폐기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이주노동자 현실은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이주노동자의 최저임금을 20% 삭감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등 한국의 이주노동자 정책은 후퇴하고 있다.

불법사람은 없다, 제도가 불법이다

불법사람은 없다, 제도가 불법이다

제도가 잘못되어 불법상태, 즉 미등록 상태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향해 불법사람이라고 말하지 말고 잘못된 제도를 고치라고 외치는 이주노동자들에게 너희는 모두 흉악범이니 폭력을 휘둘러서라도 연행해야 한다는 이 발상은 도대체 어디에서 시작된 건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출입국 직원 이주노동자 폭행 영상 파장

출입국 직원 이주노동자 폭행 영상 파장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폭행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그간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과정에서 법무부 직원들의 무리한 단속은 심각한 문제가 되어왔으나 실제 폭력적인 단속 장면이 영상으로 적나라하게 찍혀 논란이 되기는 처음이다.

이주노동자 최저임금 20%까지 삭감 가능

이주노동자 최저임금 20%까지 삭감 가능

이주노동자 단체들은 중소기업중앙회의 발표가 최저임금 삭감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숙식비를 이주노동자에게 부담하라는 것은 사실상 차별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근로기준법 5조와 43조는 균등처우와 임금전액불 지급원칙을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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