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비두, 꼬빌씨 출소 및 인터뷰

비두, 꼬빌씨 출소 및 인터뷰

지난 9월 2일 출입국관리소의 표적단속으로 화성외국인보호소에 수감되었던 꼬빌, 비두씨가 두번째 보호일시해제청구가 받아들여짐에 따라 20일 오후 5시 50분경 보호소에서 풀려났다. 꼬빌, 비두씨는 강제퇴거명령 취소 가처분, 보호일시 해제청구를 신청했으나 한차례 기각되었고 두 번째 보호일시해제청구가 받아들여진 것이다. 보호일시해제는 외국인보호소에 수감된 외국인이 합법적으로 보호소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기간의 제한이 있으며, 20일 보호소를 나온 꼬빌, 비두씨는 내년 1월말경까지 보호소 밖에 있을 수 있게 된다.

꼬빌, 비두 등 이주노동자 4인 화성보호소내 단식농성 돌입

꼬빌, 비두 등 이주노동자 4인 화성보호소내 단식농성 돌입

화성보호소, 보호가 아닌 구금과 다름없는 인권억압 8개국 포함한 84개 시민사회민주단체, 지지연대성명 발표해

[주간노동자의 힘] 이제 노동자는 하나임을 전세계노동자들의 투쟁으로 말할 때다

[주간노동자의 힘] 이제 노동자는 하나임을 전세계노동자들의 투쟁으로 말할 때다

투쟁의 현장: 연수제도 철폐와 이주노동자 기본권 보장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집회

[인권하루소식] 화성외국인 보호소에서 만난 꼬빌과 비두

[인권하루소식] 화성외국인 보호소에서 만난 꼬빌과 비두

"정부가 이주노동자들 계속 억압하면, 큰 싸움이 될 것"

[주간노동자의 힘] 추방당하는 노동자들

[주간노동자의 힘] 추방당하는 노동자들

손진우(노동자의 힘 연대사업위원) 9월2일 새벽 6시 마석, 비두와 꼬빌 지하실 내 방 주위에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한두명이 아닌 것 같다. 나는 숨을 죽이며 그 발자국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발자국의 주인공들은 방문을 열고 벽을 더듬거리며 불을 켜려고 한다. 그리고 나를 흔들어 깨우며 한마디를 던진다. “니가 비두냐?” 나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은 나를 알고 있다. 몇차례의 거센 저항속에서 나는 그들에게 개처럼 끌려 나설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1층에서 나의 동료 꼬빌이 수갑이 채워진채 나오는 모습을 보았다. 내 친구, 동료들이 갑자기 들이닥친 검은 그림자의 괴한 40여명에게 둘러쌓여 버스에 올라타고 있다. 나는 외쳤다. “우리 이대로 잡혀가지 말자! 투쟁하자!” 그러자 4-5명이 달려들어서 나를 폭행했다. 나는 차밑으로 굴러떨어졌다. 나의 팔은 뒤로꺽였고, 두손에는 수갑이 채워졌다. 9월2일∼11일까지 법무부 산하 출입국 관리소, 국정원, 경찰의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 합동단속’이 진행되었다. 단속 첫날인 9월2일 마석 이주노동자 거주지역에 들이닥친 단속반에 의해 평등노조 이주지부 조합원인 방글라데시 노동자 비두(30), 꼬빌(30)이 연행되었다. 이들은 이주노동자 방글라데시 공동체의 대표적 인물들이다. 이러한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탄압과 체포는

출입국 관리소 이주노동자 단속현장 카메라에 잡혀

출입국 관리소 이주노동자 단속현장 카메라에 잡혀

남구로역주변, 남부경찰서 대형버스로 감금·이송 9월 10일 잡힌 이주노동자 단속 현장 [리얼미디어]9월 10일 잡힌 이주노동자 단속 현장 [윈도우 미디어]

카메라에 잡힌, 이주노동자 단속 현장

카메라에 잡힌, 이주노동자 단속 현장

9월 10일 오후 모란역, 가리봉역, 남구로역 주변에는 출입국관리소의 이주노동자 단속을 위한 대형버스가 참세상방송국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조선족 동포들 강제 연행에 대해서 직원들에게 항의를 했던 서울조선족교회 이은규 목사에 따르면 이 버스는 남부경찰서의 단속버스로써, 지하철역 주변에서는 남부경찰서 형사들 및 출입국관리소 직원들에 의해서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강제로 연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은규 목사는, “전철역 출입구에서 남부경찰서 및 출입국 관리소 직원들이 단속을 한다. 여권확인 등 제대로된 조사과정을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찰들이 이를 무시하고 있다”며, “중국동포로 보이는 사람들이나, 한국말을 잘 못하거나, 조사시 당황스러워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바로 연행이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찰들의 불신검문에 겁을 먹거나 당황스러워 하는데 이때 경찰들이 무조건 경찰서에 강제로 연행되는 실정이다. 자진신고자들 조차도 무작위로 연행되고 있다. 또한 신고 당시의 주소지와 직업이 다른 경우에도 단속이유가 된다”고 말했다. 어제 저녁 참세상 방송국 기자는 버스에 타고 있던 출입국관리소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당시 이루어지고 있는 단속에 대해서 수차례 질문을 던졌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으며, 바로 버스 문을 닫아버렸다. 잠시 후에 버스는 그 장소를 바로 떠났다. 기자: “저 사람들을 잡아놓은 이유가 무엇인가?”

이주노동자 표적수사 본격화

이주노동자 표적수사 본격화

국정원, 법무부, 경찰 합동 이주노동자 마녀사냥

[인권하루소식] [논평] 정부는 이주노동자 총궐기를 원하는가

[인권하루소식] [논평] 정부는 이주노동자 총궐기를 원하는가

각종 집회와 시위에 참석하면서 이주노동자 인권투쟁에 앞장섰던 방글라데시인 비두와 꼬빌 씨, 그리고 김주석 씨 등 중국동포 4명이 잇따라 외국인보호소로 연행돼 강제추방 당할 상황에 처했다. 내년 3월말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불법체류자’들을 강제추방하겠다던 정부의 방침이 현실화되면서, 이른바 ‘요주의인물’부터 찍어내는 작업이 시작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가정보원과 경찰까지 동원한 정부는 지난 4-5월 실시된 ‘불법체류자 자진신고’ 여부에 관계없이 예비검속이나 다름없는 무차별 단속과 연행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련의 조치들은 산업연수생제도의 철폐와 이주노동자 합법화 등을 요구해온 시민사회의 견해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폭거다. 이미 십수년간 한국경제의 주요한 축으로써 일해온 이주노동자들은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넘어 엄연한 생산주체들이며, 당당히 한국 땅에서 일할 권리가 있다. 시민사회의 주장은 그러한 ‘현실’을 ‘제도’로써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올 7월 이른바 ‘외국인력제도 개선방안’이라는 이름 아래, 나라안팎으로 비난받아온 산업연수생제도를 오히려 확대하는 개악안을 내놓았고, 급기야 대대적인 단속과 추방에 나선 것이다. 정부가 이주노동자에 대한 ‘노예화정책’을 포기하지 않는 한, 시민사회와의 정면충돌은 불가피하다. 이미 이주노동자 상담지원단체들을 비롯한 200여 개의 사회단체들이 강제추방조치의 중단과 산업연수생 제도 폐지 등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인권하루소식] 불법체류자, 이 땅을 떠나라?

[인권하루소식] 불법체류자, 이 땅을 떠나라?

정부 추방 본격화…무차별연행, 표적단속 물의

기사 47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