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시를 축출한 이집트 군부는 새 정부 구성에 나섰지만 애초 이들을 지지한 살라피스트에 발목 잡채 사회적 혼란은 가속화되고 있다. 북부 시나이에서 이집트 당국은 통제력을 완전히 잃었다. 유혈 충돌로 전국에서 37명이 사망했다. 수십만 명은 다시 거리에 나와 군부의 무르시 축출을 지지했다.
이 때문에 현재 문제는 이번 쿠데타의 정당성에 있다. 정권의 폭력에 맞선 이집트 민중의 저항권에 군이 과연 복무할 것인가에 따라 이 쿠데타의 정당성 여부가 갈릴 것이기 때문이다.
이집트 군부가 48시간의 최후통첩 후 무르시 대통령을 축출, 과도 정부를 구성한다고 선언했다. 군은 범야권과의 합의 아래 이번 계획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발표 후 정치세력 간 충돌로 최소 14명이 사망했으며 충돌은 계속되고 있다.
이집트 무르시 대통령 퇴진을 위한 100만 행진을 앞둔 가운데 전국에서 격렬한 시위가 일어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야권은 30일 이후 공동 계획을 발표하고 단일한 행보를 밝히고 나섰다.
1월 25일 이집트 혁명 2주년을 계기로 다시 고조된 반정부 시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무슬림형제단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 위치한 정부종합청사 입구를 봉쇄했다.
이집트 혁명 2주년을 계기로 다시 고조된 반정부 시위가 일주일을 넘어선 가운데 시위대에 대한 경찰의 집단 폭행 장면이 확산되며 이집트 사회를 충격에 빠트리고 있다. 모하메드 이브라힘 이집트 내무장관은 이집트 국민이 원한다면 사임할 수 있다며 사태 진정에 나섰다. 무르시 정권에 대한 지속되는 시위와 함께 혁명 2주년 시위서 자행된 여성에 대한 성폭력 반대 활동도 주목되고 있다.
슈라위원회(이집트 상원)는 27일 새로운 반소요법과 군에 수에즈와 포트사이드에서의 체포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수에즈 상원의원인 타르와트 압둘라는 안전 회복을 위해 이 제안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나의 형제는 1월 25일 모하메드 마흐모우드 거리에서 죽었다. 그래서 나는 여기서 그를 위한 정의를 얻고자 한다. 나의 부모와 나는 타흐리르에 텐트를 쳤다. 우리는 우리가 정의를 얻을 때까지 머물 것이다”고 말했다.
64% 찬성으로 가결된 이집트 새 헌법에 야권이 비민주적 논의과정과 부정선거를 이유로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새 헌법에 따라 2달 앞으로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야권뿐 아니라 여당 내에서도 새로운 정치재편을 예고하고 있다.
이집트 새헌법안이 22일 2차 투표에서 찬성 우세로 가결이 확실시 됐다. 야권은 두 차례의 투표 모두에서 심각한 부정선거가 자행됐다는 입장이어서 헌법이 정하는 총선 참여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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