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하려는 머리가 아니라 존중하는 태도가 우선임을 깨달았다.
인권교육가는 사회권과 관련한 국제적․사회적 기준들을 소개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사회권을 복지로 그저 축소된 채 다루는 기존의 문법 너머로 참여자들을 안내해야 한다.
인권의 보편성이라고 하지만 역사상 보편적 인권이 실현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보편적 인권이란 표현은 고정된 권리 목록에 대한 기술이 아니라 운동을 통해 보편성을 획득해 나가려는 힘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들 사무실로 몇몇 군부대에서 인권교육 문의 전화가 왔다. 그리고 8월 8일 육해공 전 장병 \\\'온정일 특별 인권교육\\\'이 실행 되었다. 그 교육 현장 사진을 보며 모욕감마저 느꼈다. 이들이 온종일 행한 건 인권교육이 아니라 겁주기 식 정신교육에 지나지 않는다.
\\\'군인\\\'은 합법적으로 \\\'적\\\'으로 규정된 \\\'사람\\\'을 죽일 수 있다. 누군가를 죽인다는 건 내가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열한 살이 된 아들은 그렇기에 군대는 왜 꼭 가야하는지 눈물을 흘린다. \\\'어린이 책\\\' 왜?/여섯사람/적을 통해 전쟁이 왜 일어나는지 살펴보자.
문제적 행동의 다른 이름을 찾아가다 보니 두 가지 발견이 이루어진다. 우리가 찾은 새로운 이름의 권리가 보장된다면 굳이 \\\'문제적 행동\\\'이 출현할 이유는 없다. 그리고 새로운 이름의 권리를 찾는 순간, \\\'문제적 행동\\\'은 더 이상 문제가 아니게 된다.
여성 장애인 사진수업이 종료되었지만, 스마트폰을 통해 종종 사진을 보내주시는 분들이 있어요.
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실제 일하는 관계에서도 서로 평등하게 즐겁게 일할 방법은 무엇일까, 생명력 있고 매력적인 조직 만들기 인권교육 워크숍”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사람과 세상 일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에 대해, 그리고 어떻게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가야할지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싶다면, 『내가 라면을 먹을 때』『생쥐와 산』 두 그림의 책장을 천천히 넘겨보시길.
인권의 근거가 \\\'우리\\\'라고 하지만, 우리가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우리가 되고 싶지 않은 ‘너’들의 존재를 어떻게 마주할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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