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기 씨는 삼성반도체의 탄압과 회유를 이겨내고 2011년 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딸의 산업재해를 처음으로 인정받는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학교 현장에 조금만 들여다본다면 학생인권조례가 공포된 후 2년 동안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는 건 누구나 알 수 있다.
학생인권과 성소수자의 권리가 아직은 누군가로부터 아주 쉽게 부정당할 수 있는 것이라는 현실에 씁쓸함과 분노는 가시지 않는다.
내가 정해 놓은 기준과 방식에 의한 배려는 오히려 날카로운 이기심이 되어 다른 사람에게 생채기를 낼 수 있다.
인권의 근거가 \\\'우리\\\'라고 하지만, 우리가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우리가 되고 싶지 않은 ‘너’들의 존재를 어떻게 마주할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마주해야 했던 차별과 폭력의 무게는 사소한 것으로 취급되었다.
한국사회에서 알바로 생계를 유지한다는 것은 굉장히 무능력하게 여겨진다.
이 정권은 힘없고 빽없는 이들은 국민으로 취급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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