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문제는 자본주의 체제야, 바보같으니라고!”

“문제는 자본주의 체제야, 바보같으니라고!”

미국의 금융위기가 구조적 위기에 빠지지 않고 경기후퇴에 머문다면? 그렇다 하더라도 2007년 2/4분기의 성장을 이어가지는 못할 것이다. 그리고 중국경제의 성장둔화 혹은 저성장 국면으로의 진입 등의 변수가 생긴다면 미국경제의 상태와는 무관하게 한국경제는 구조적 위기로 빠져들 것이다.

노동자 민중의 삶이 팍팍한 이유와 증시폭등

노동자 민중의 삶이 팍팍한 이유와 증시폭등

주식시장이 커다란 상승을 할 때면 언제나 ‘신경제’니, 혹은 이번 장은 이전에 거품으로 꺼진 장과 어떤 점에서 다르다느니 온갖 변호론이 판을 쳐 왔다. 그러나 어김없이 거품은 붕괴하였다. 그 시기를 꼭 집어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현재의 주식시장도 거대한 거품을 쌓아가고 있어 그것이 터질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제3회 맑스코뮤날레 – 맑스와 함께 상상하기] 비노동시간을 사회로부터 쟁취해야

[제3회 맑스코뮤날레 – 맑스와 함께 상상하기] 비노동시간을 사회로부터 쟁취해야

아른트 교수는 노동시간 외의 \'비노동시간\'에 대해, 내가 가진 \'나의 시간\'이 얼마나 자본주의 안에 상품화 돼 있는가를 지적한다. 그리고 \'비노동시간\'에 대한 사용법을 익히고, 노동사회로부터 쟁취함으로 진정한 \'자유\'를 향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3회 맑스코뮤날레 – 맑스와 함께 상상하기] 자본주의를 가장 아름답게 타도할 수 있게

[제3회 맑스코뮤날레 – 맑스와 함께 상상하기] 자본주의를 가장 아름답게 타도할 수 있게

21세기 자본주의와 대안적 세계화. 맑스주의자들의 학술 축제인 제 3회 맑스 코뮤날레 \'맑스와 함께 상상하다\'의 본행사가 28일 서강대학교 다산관에서 시작됐다.

[일터] [07/6월/칼럼] 주목받지 못하는 노동운동, 벼랑 끝 일까 수렁일까

[일터] [07/6월/칼럼] 주목받지 못하는 노동운동, 벼랑 끝 일까 수렁일까

자본주의는 노동계급에 대한 착취 없이 존립할 수 없는 체제이다. 자본주의의 역사가 온통 노동자에 대한 압제와 탄압의 역사, 그리하여 반란과 혁명의 역사인 것은 그 체제의 유지를 위해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노동운동은 노동착취를 근간으로 존립하는 자본주의에 저항하고 도전하는 운동이다. 자본주의에 저항하고 도전하는 운동이 노동운동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노동운동만이 자본주의에 치명적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유일한 저항과 도전 세력이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오늘날의 자본주의를 ‘신자유주의’라 부른다. 신자유주의는 그 동안 이윤보다 공익에 우선했던 공공부문 등을 경쟁시장으로 편입하는 것(시장화), 시장에 대한 국가의 영향력을 축소․배제하고 자본의 국경을 없애는 것(자유화), 마지막으로 노동비용 등 생산비용을 대폭 낮추는 것(유연화)으로 요약된다. 한국에서의 신자유주의는 1997년 IMF를 계기로 마각을 드러냈다. 공공부문의 구조조정과 민영화, 국가로부터 보호를 받던 기업의 구조조정과 초국적화, 노동시장 유연화…… 그중 핵심이면서 노동운동의 존립을 위협할 정도로 파장이 큰 것은 노동시장 유연화 정책이다. 1998년 정리해고제, 파견제, 시간제노동의 합법화에서 2006년 비정규악법과 노사관계로드맵의 법제화에 이르기까지 더 이상 노동운동을 의식하지 않고 신자유주의 체제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정권이나 자본조차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기죽지 말고, 나도 가서 참가해 보자!

기죽지 말고, 나도 가서 참가해 보자!

현실을 진단하고 과거를 조망하고 앞으로의 사회를 말하는 수개의 자리가 마련돼 있다. 접근이 쉽지 않은 이유는 토론회, 학술대회, 포럼 등의 형태라는 거. 거리감도 있고, 어려운 얘기에 리플렛만 봐도 기죽기 쉽상이지만, 올해는 용기내서 한번 참가해 보는 건 어떨까.

[해방을 향한 인티파다] 자본주의와 전쟁, 사회주의와 평화

[해방을 향한 인티파다] 자본주의와 전쟁, 사회주의와 평화

국가나 기업, 교육, 언론 등도 부나 권력이 아니라 자유와 평등과 같은 가치를 최고의 목표로 삼고 행동합니다. 개인도 부나 권력을 과시 또는 욕망하지 않고 사람의 삶과 사회를 이해하고 다른 이들을 돕고 아껴주며 연대하는 것을 최고의 기쁨이자 누구나가 가져야 할 도덕적 가치로 생각합니다.

2007년 4월, 우리가 사는 세계

2007년 4월, 우리가 사는 세계

다양한 매체에 의해 지지된 상품들이 풍부한 이 괴물같은 세계에, 우리는 살고 있다.

[정세와노동] 가와나 미유키 동지의 죽음을 곡(哭)함

[정세와노동] 가와나 미유키 동지의 죽음을 곡(哭)함

지난 6월 말, 개인적인 일로 미국에 다녀오는 길에 책도 구할 겸, 일본의 동지들도 만나 정보도 교환하고 회포도 풀 겸, 하룻밤 도쿄에 들렀다가 참으로 놀랍고 슬픈 소식을 들었다. 나이 이제 겨우 서른여섯, 우리 나이로는 서른일곱의 젊은 동지 가와나 미유키(河名みゆき) 씨가 지난 5월 24일에 이 세상을 떠났다는, 그야말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현장노동자] 기업은 왜 ‘사회적 책임’에 주목 하는가

[현장노동자] 기업은 왜 ‘사회적 책임’에 주목 하는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운동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자본주의 선진국들에서 기업에 대해 상당히 적대적이었던 시기에 처음 발생했다. 1960년대는 프랑스에서 사회혁명이 일던 시기였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베트남전 때문에 반전운동이 일어나던 시기이기도 했다. 그러한 기업에 대한 적대감을 상쇄시키기 위해서 기업이 사회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1990년 이후 미국에서 실리콘벨리의 성장이 국가 자존심의 초점이 되면서부터 ‘돈 버는 것’이 존경스러운 것이 되었으며, 반 기업정서가 수그러들게 되었다. 1960년대 반 기업 운동을 벌이던 이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는 미국에서 CSR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혁명을 포기하는 대신 자본주의를 좀 더 나은 자본주의로 만들고자 할 따름이다. 사회공헌기금 원래 미국에서의 사회공헌기금은 세전이익의 일부분을 기부하는 것이었다. 세전이익이란 어차피 주주들에게 돌아가야 할 몫의 일부분을 미리 떼어서 기부하는 것이다. 그래서 일부 주주들은 CSR에 반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행위들은 미국에서 사라지고, 유럽에서도 점점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 국제 경쟁과 적대적 인수 합병 위협의 증대, 기업의 소유권이 기관투자가들에게 집중되는 현상, 중역들에 대한 보상금(옵션) 지급 기준의 변경이 주요 원인이었다. 경영자 자본주의에서 투자자 자본주의로 변화되어 주주 가치를 최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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