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당선인이 정부조직개편에 대한 합의도 만들지 못한 채 새 정부를 구성할 장관 내정자 명단을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내정자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이 잇달아 장관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2일 이상수 노동부 장관과 만남을 가진 이후 8일에는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났으며, 12일에는 이용섭 건교부 장관을 만났다.
이상수 신임 노동부 장관 내정자는 보수 진영의 우려처럼 '친 노동계 인사'가 아니라, 오히려 '대기업노조의 양보', '사회적 대타협'을 주장한 전임 김대환 장관 및 노무현 정부의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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