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추련은 성명을 통해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을 찬성하는 것은 경총의 존재 근거를 부정한다고 했지만, 장애인들은 이 사회에서 차별받지 않고 살고 싶은 존재“라며 “존재와 존재의 투쟁이 시작되었다”고 선언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시혜와 동정을 거부하는 장애인들의 차별철폐 투쟁이 이어졌다.
"4월 20일, 이렇게 매섭고 추운 날" 장애인들이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장애여성공감 박김영희 대표를 통해서 들어본다.
차별철폐를 요구하는 장애인들의 얘기와 이를 제대로 수용하기는커녕 폭력으로 대응하는 서울시의 태도를 영상에 담아보았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독립적 형태의 장애인차별금지법이 국회에 계류 중인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성별, 장애, 인종 등 여러 유형의 차별을 포괄적으로 금지하고, 권리구제를 명시한 차별금지법 시안을 공개해 주목된다.
정부와 여당은 사회적 약자들을 포괄한다는 명분으로 사회적차별금지법 제정을 주장할 공산이 크고, 이는 곧 정치권 내부는 차치하더라도 장애인을 비롯한 여타 사회적 소수자 그룹들 간에 논란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전국단위의 진보적 장애인단체 연대체가 출범했다. 26일 국회 앞에서는 장애인당사자 및 사회단체 회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전장연) 출범식이 열렸다.
공동투쟁단 회원 50여 명은 11일 오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서 △삭감된 장애인 교육 예산 확보 △특수교사 정원 확대 △실효성 있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습시위를 벌이다 전원 강제연행 됐다.
‘장애인 교육 예산확보와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공동투쟁단’ 회원들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 입구 청운동 동사무소 앞 사거리 도로를 기습적으로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다.
오후 12시 45분경 기습 점거에 돌입한 이들은 ‘노무현 대통령은 즉각 장애인들의 면담에 응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연좌농성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30분 만에 전원 강제해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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