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트럼프에게는 영혼이 없다

트럼프에게는 영혼이 없다

영혼 없는 사람들은 끝없는 자기 숭배 속에서 살아간다. 그들이 스스로에게 세운 우상은 끊임없이 먹이를 요구한다. 그것은 끝없이 희생자를 요구한다. 그리고 트럼프 내각 회의에서 공개적으로 드러나듯, 완전한 복종과 굴종을 요구한다. 심리학자라면 이런 상태를 사이코패스라고 부를 것이다.

트럼프의 십자군: 기독교 민족주의와 성전의 형성

트럼프의 십자군: 기독교 민족주의와 성전의 형성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제 이란과 전쟁 상태에 들어섰다. 이 전쟁은 양국 지도자들이 선과 악이라는 단순하고 자기중심적인 구도로 설명하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를 “선과 악 사이의 불가피한 싸움”이라고 규정한다. 트럼프에게 이 전쟁이 불법이라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이 전쟁은 오히려 종교적 열정에 의해 부추겨지고, 십자군 전쟁을 떠올리게 하는 잔혹한 방식으로 수행된다. 가디언의 데이비드 스미스가 지적했듯, 이는 “폭력을 가할 수 있는 능력” 자체를 찬양하는 태도와 맞닿아 있다.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는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전쟁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는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전쟁

파키스탄 군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 사이의 충돌이 이번 주 들어 더욱 유혈적인 양상으로 전개되었으며, 카불에서 발생한 공습으로 최소 100명이 사망했다. 세계의 시선이 중동에 집중된 가운데, 어느 쪽도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란 전쟁은 전 세계를 굶주림에 빠뜨릴 수 있다

이란 전쟁은 전 세계를 굶주림에 빠뜨릴 수 있다

이란 전쟁이 촉발한 또 다른 세계적 위기도 가시화될 수 있다. 이 지역의 석유와 가스 생산 덕분에 이곳은 질소 비료의 세계 주요 수출지 가운데 하나가 되었으며, 이 비료는 전 세계 식량 체계에 필수적이다. 지구상의 많은 작물을 재배하는 데 사용되는 화학 물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천연가스를 분해해 수소를 추출하고, 이를 질소와 결합해 암모니아를 만든 뒤, 다시 이산화탄소와 결합해 요소를 만든다.

전쟁에 반대해야 한다: 유가 폭등과 세계 경제 위기의 경고

전쟁에 반대해야 한다: 유가 폭등과 세계 경제 위기의 경고

유가 상승이 상당 기간 지속된다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심각해질 것이다. 이는 에너지 제품 가격 상승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석유가 생산 투입물로 들어가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 영향을 미쳐 인플레이션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다. 예컨대 유가 상승으로 비료 가격이 오르면 식량 생산 비용이 상승하고, 결국 식량 가격도 올라간다. 여기에 모든 상품의 운송 비용 상승까지 더해지면서 인플레이션은 전반적으로 확대된다.

이란과 중국이 전쟁의 체스판을 어떻게 만들었나

이란과 중국이 전쟁의 체스판을 어떻게 만들었나

중국의 이중 대응은 전쟁터뿐 아니라 세계 금융 체계까지 아우르는 더 큰 지정학·경제 전략을 보여준다. 중국은 이른바 ‘엡스타인 신디케이트(Epstein Syndicate)’, 즉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전쟁에 대해 현재 두 개의 병행된 경로로 공식 대응하고 있다. 하나는 외교 대변인을 통한 대응이고, 다른 하나는 군사 대변인을 통한 대응이다.

가자의 시선으로 본 세계 질서

가자의 시선으로 본 세계 질서

이란에 대한 전쟁과 가자지구의 철저한 파괴는 시작에 불과하다. 새로운 세계 질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기술적으로 고도화된 야만의 시대다. 강자에게는 아무런 규칙이 없고, 규칙은 오직 약자에게만 적용된다. 강자에 맞서거나 그 변덕스러운 요구에 굴복하기를 거부하면, 미사일과 폭탄 세례를 받는다.

이란의 도전: 중동의 판을 다시 짜다

이란의 도전: 중동의 판을 다시 짜다

2월 28일에 시작된 전쟁은 현실적으로 제3차 세계대전의 공식적 개시로 간주될 수 있다. 그 이유는 쟁점이 전 세계가 어떤 조건으로 석유와 가스를 구매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세계는 러시아와 이란(그리고 최근까지는 베네수엘라)이 추진해 온 방식처럼 달러가 아닌 통화로 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는가? 아니면 국제 석유 거래를 통제하려는 미국의 요구에 따라 석유 수출국들이 석유 가격을 달러로 책정하고, 더 나아가 수출 수익과 국가 저축을 미국 국채와 채권, 주식에 투자하도록 재순환해야 하는가?

고유가 충격, 석유 가진 나라가 유리한 것만은 아니다

고유가 충격, 석유 가진 나라가 유리한 것만은 아니다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석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어떤 나라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지를 두고 매우 부정확한 논평이 많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그 문제를 잘 알고 있어야 할 사람들조차도 그렇다. 흔히 제시되는 단순한 설명은 유럽과 동아시아 국가들이 가장 큰 패자라는 것이다. 이들 국가는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석유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화물연대 “유가 폭등에 적자 운송”…경유값 대책 촉구

화물연대 “유가 폭등에 적자 운송”…경유값 대책 촉구

경유값 급등으로 화물노동자들의 적자 운송이 심화되고 있다며 화물연대가 정부에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12일 청와대 앞에서 ‘유가폭탄 적자운송 경유값 폭등 대책 마련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유가 급등에 따른 화물노동자의 생존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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