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제3세계 주권에 대한 제국주의의 공격

제3세계 주권에 대한 제국주의의 공격

제3세계 국가들의 주권이라는 개념 자체를 이제 제국주의가 폐기하려 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법의 모든 규범을 위반하는 일이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정권 교체”를 노골적인 목표로 내세우며 이란을 폭격한 사건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지금까지 제국주의가 마음에 들지 않는 정권을 교체하려는 것이 실제 목표였던 경우에도, 제국주의 군사 개입을 정당화하는 공식적 이유는 언제나 다른 구실로 위장되었다.

계절을 거스른 전쟁(1)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세계 농업 주기의 위기

계절을 거스른 전쟁(1)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세계 농업 주기의 위기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전쟁이 끼치는 영향 가운데, 마땅히 받아야 할 만큼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영향 하나가 있다. 그것은 세계 비료 공급에 미치는 영향이다. 요소(Urea)와 같은 핵심 비료 원료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전쟁과 농업 주기를 맞추는 문제는 여전히 중요할지도 모른다!

꼬마 트럼프, 전쟁에 나서다

꼬마 트럼프, 전쟁에 나서다

우리는 이제 트럼프가 이란을 상대로 벌인 전쟁의 여섯째 날에 들어섰다. 그런데 그의 팀은 여전히 전쟁의 이유를 찾으려고 애쓰고 있다. 처음에는 정권 교체를 내세웠지만, 트럼프는 곧 현재 정부 인사 가운데 누군가가 권력을 계속 잡는 것도 괜찮을지 모른다고 결정했다.

전쟁 4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현재

전쟁 4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현재

오늘(2월 24일)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발발한 지 4년이 되는 날이다. 4년이 지난 지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우크라이나 국민과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 전쟁으로 사망하거나 부상한 군인 수와 민간인 사상자 수에 대해서는 추정치가 크게 엇갈린다. 우크라이나와 서방 측은 러시아군 사망자가 100만 명을 넘는 반면, 우크라이나군 사망자는 10만 명 미만이라고 주장한다.

이란과의 전쟁이라는 자살적 어리석음

이란과의 전쟁이라는 자살적 어리석음

스티브 위트코프(Steve Witkoff)와 재러드 쿠슈너(Jared Kushner)로 구성된 ‘로럴과 하디’식 협상팀,(미국의 고전 코미디 듀오 로럴과 하디를 빗댄 풍자적 표현) 여기에 트럼프의 세계 정세에 대한 참담한 무지와 과대망상까지 더해지면서, 미국은 또다시 중동에서의 참사로 밀려 들어가고 있다. 의회는 이를 승인하지 않았고, 대중도 원하지 않는다.

푸틴 대통령의 장기적인 정치적 영향

푸틴 대통령의 장기적인 정치적 영향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어떤 방식으로 끝나든, 나는 러시아가 장기적으로 심각한 지정학적 결과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그 결과들은 푸틴 대통령이 이 전쟁을 어떻게 시작했고, 또 어떤 방식으로 수행했는지에서 비롯할 것이다. 첫 번째 결과로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점은 유럽과 러시아 사이의 정치적·경제적 관계가 장기적으로 단절되었다는 사실이다. 이는 양측 모두에게 큰 손실이다.

거대한 환상

거대한 환상

모든 제국은 죽어갈 때 전쟁이라는 우상을 숭배한다. 전쟁이 제국을 구원할 것이라고 믿는다. 전쟁이 과거의 영광을 되살릴 것이라고 믿는다. 전쟁이 말을 듣지 않는 세계를 복종시킬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과잉 남성성과 오만에 눈이 먼 채 전쟁의 우상 앞에 무릎 꿇는 자들은, 우상이 처음에는 타인의 희생을 요구하지만,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제물로 요구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베네수엘라와 석유

베네수엘라와 석유

미국 군이 베네수엘라를 공격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지 몇 시간 만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매우 큰 석유 기업들이 들어가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심각하게 망가진 기반 시설을 복구한 뒤, 국가를 위해 돈을 벌기 시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트럼프는 이번 공격과 마두로 납치의 주요 목적 가운데 하나가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석유 매장량을 미국의 통제 아래 두는 데 있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 석유를 “우리의 석유”라고 표현했다.

우크라이나가 직면한 제국적 분할

우크라이나가 직면한 제국적 분할

2025년 11월 21일, 우크라이나인들은 즉각적인 수용을 요구하는 평화 제안과 마주하게 되었다. 도널드 트럼프의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Steve Witkoff)와 러시아 관료 키릴 드미트리예프(Kirill Dmitriev)가 작성한 이른바 '스물여덟 개 항의 평화안'은, 마치 부동산 계약서처럼 보였다. 러시아는 영토를 가져가고, 미국은 자국의 몫을 확보하며, 유럽은 비용을 부담하고, 우크라이나는 지금 항복할지 나중에 항복할지를 선택하는 것 외에는 아무 선택지도 없는 구조였다.

자본주의와 집단학살

자본주의와 집단학살

나는 야니스 바루파키스다. 나는 경제학자이자 정치인이며, 그리스의 메라25(MeRA25)와 범유럽 급진운동 디엠25(DiEM25)를 대표하는 활동가다. 오늘 나는 자본주의의 역동이 어떻게 팔레스타인인들의 집단학살을 부추기고 강화하고 있는지를 전문적 관점에서 증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오늘 나는 배심원들이 충분히 숙고한 평결에 이르도록 돕기 위해, 먼저 팔레스타인인들의 인종청소와 최근의 집단학살 과정에서 세계 자본이 어떻게 공모하고 있는지를 떠받치고 있는 경제적 요인들을 다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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