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 전태일 재단이 다시 전태일과 어머님의 기치를 들고, 현재 고통 받는 수많은 전태일과 손을 맞잡는다.
전국노동자대회의 공식 명칭은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입니다. 지금 저 85호 크레인 위에 그 전태일과 그의 어머니와 제2, 제3, 제4, 제5, 제6의 전태일들이 고립되어 있습니다. 그들을 구하러, 그들과 함께 싸우러 달려갔으면 좋겠습니다.
오후 3시 20분경 노제를 마치고 난 장례행렬은 마석모란공원까지 이어졌다. 전태일다리에서 아들은 만난 어머니의 발길은 아들히 잠든 마석으로 향했다. 투쟁하는 노동자들이 온종일 들고선 만장은 어머니의 마음, 어머니에 대한 마음으로 전태일 열사가 잠든 곳을 향했다.
‘노동해방세상의 큰 뜻 품고 끝내 이기겠습니다!’
희망의 버스 기획단은 이소선 어머니의 장례식 전날인 6일, 이소선 어머니와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번만 일어나셔서 여태까지 지내왔던 것처럼 건강하게 사셔야죠. 모두가 기다리니까 기다리는 데에 보답을 해 주셔야죠......... 눈을 뜨시면 모든 분들이 다 기뻐할텐데........ 어서 일어나셔서 하고 싶었던 것, 다하시고........ 어느 때와 다름없이 다 인사하고, 얼굴도 보고......... 모두 다 하셔야돼요.... 그리고 지금 쓰고있는 편지도 읽고 하잖아요.
엄마가 자고 있다!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늘 깨어있으셨던 엄마가 말이다. 엄마는 잠들어 있는 독재시절, 아들의 주검을 안고 세상을 깨운 분이 아니었던가. 숨죽이는 이의 목소리를 트이게 했고, 움츠린 지식인의 가슴을 열게 하고, 실밥을 따고 다림질하던 시다의 시든 꽃을 피어나게 한 엄마가 아니가. 바로 전태일의 어머니, 이소선이 아닌가!
들뢰즈의 논리적 철학과 전태일의 해방 철학이 결합하여 거대하게 조직된 ‘노동해방선봉대’를 힘 있게 조직하고 현상적으로 나타나는 모순에 따른 저항을 조직하고 실천하는 것은 현 시기 노동자계급이 기본 임무가 아닐까.
기가 막히다. 세계각국의 손님들을 불러놓고 대놓고 스스로 망신살을 당하려는 건가? 지난 11월 1일 서울시설관리공단측은 전태일열사 40주기 행사위원회와 파견미술인 그리고 전국시사만화협회 회원들이 전태일열사 40주기를 기리는 문화예술제에 전시한 작품들을 강제철거하였다.
아름다운청년전태일 40주기 행사위원회는 3일 오후, 서울시설공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태일거리 문화예술전 작품을 일방적으로 철거한 시설공단을 규탄하고 나섰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