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는 \'국민 생존, 총고용 보장을 위한 1박2일 상경 투쟁\' 첫날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촛불 문화제를 열었다.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 가족까지 정리해고-분사 철회를 위해 공동투쟁을 벌이고 있는 쌍용차는 이날 전면파업 29일, 굴뚝고공농성 38일차를 맞았다.
쌍용차는 외환위기 당시 쌍용그룹의 몰락으로 1998년 대우그룹이 인수했다. 그러나 대우그룹도 무너져 1999년 12월 채권단주도의 워크아웃에 들어갔다. 2004년에는 정부의 주도로 또 다시 중국 상하이차가 인수했다.
쌍용차 사태의 책임은 정부에게 있으며 정리해고 등 인력감축에 반대하며 노동자 파업에 경찰병력을 투입하지 않아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찰은 삼보일배가 시작된 지 5분도 되지 않아 이들을 막아섰다. 경찰은 이들이 들고 있던 현수막과 선전물 등을 집회물품으로 보고 불법집회로 간주했다.
꽃이 지듯 훌훌 그렇게 /벗어버리지 못하고
직장폐쇄 중인 쌍용자동차가 16일 공장진입을 치밀하게 준비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998년 쌍용그룹에서 대우그룹으로, 워크아웃사업장에서 중국 상하이차로 소유자가 바뀌었지만 막대한 부채는 어느 누구도 전혀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작년부터 정부는 외국인들이 대주주인 은행에는 엄청난 특혜를 주면서 노동자에게는 구조조정을 통한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부동산 투기와 펀드 광풍의 주범이 은행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습니다. 노동법상 6월 8일이 정리해고를 하는 날입니다.
전국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이 11일 쌍용차 평택공장을 방문해 정규직-비정규직, 가족들과 함께 하는 촛불문화제에 참석하고, 노조 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쌍용차 노동자들이 11일 새벽 4시경 사망한 노조 정비지회 부산분회 김00씨를 추모하며 12일 오전 11시 공장 안에서 집회를 열었다.
쌍용차노조 정비지회 부산분회 김00 조합원이 11일 새벽4시경 부산에서 심근경색 및 심장마비(경찰 추정)로 사망해 부산 중앙동 해양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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