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신문은 미국이 지하시설에 대한 사찰을 북한이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 세계식량계획(WFP) 등에 의한 다국간 대북 식량지원에 일본이 공동참여할 것으로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금창리 지하시설 공개에 대한 대가로 3억달러를 내라는 조건을 철회하고 식량 100만t을 요구한 것은 무엇보다 지하시설 문제를 협상을 통해 풀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어서 주목된다.
제임스 폴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국은 지하핵시설 의혹을 풀기 위 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뉴욕 협의채널을 통해 제3차 회담 이 열리는 대로 견해차를 해소, 진전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12일 중앙방송을 통해 지금까지 북·미 기본합의문을 성실히 이행해 온 쪽은 북측이며 미측은 불성실한 자세와 태도로 합의문 이행에 `심중한 불균형'을 조성해 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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