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울산본부는 16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운영위원회를 열어 울산북구 재선거 지지후보 선출을 위한 조합원총투표 실시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17일 오후 1시 운영위원회를 다시 열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민노당 강기갑 대표와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는 15일 저녁 8시10분 북구의회 이은영 의원 사무실에서 두 시간 가량 만나 21일까지 두 당의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
울산북구 재선거에 나선 민노당 김창현, 진보신당 조승수 후보가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15일 결국 따로 등록했다. 민노당 강기갑 대표와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대표회동을 갖고 무산된 진보양당 후보단일화 방안을 다시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15일로 4.29 재보선 후보등록이 마무리 된다. 진보 정당들은 후보단일화 논의를 하고 있는 울산 북구 외에도 민주노동당은 인천 부평을에 김응호 씨를, 진보신당은 전북 전주 덕진에 염경석 씨를 내세웠다.
민주노총울산본부가 조합원총투표 날짜를 19~21일로 못박고 민노당과 진보신당에 이를 받을 지 여부를 밝혀달라고 최종 제안했다.
4.29 재보선 후보등록이 14일부터 시작됐지만 진보 양당은 여전히 후보단일화를 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지부는 13일 민노당과 진보신당이 후보단일화에 실패, 동시 입후보할 경우 4.29 울산북구 재선거와 관련해 모든 선거 지원을 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선택은 어디까지나 신문사의 몫이다. 어떤 결과를 선택할 것인가? 대개 자신들의 속마음과 같은 결과를 뽑는다.
난항을 겪고 있는 민노당과 진보신당의 후보단일화가 또 다른 암초를 만났다. 진보진영 후보단일화를 위한 민주노총 조합원총투표가 선거법 위반이라는 선관위의 유권해석이 나온 것.
김상곤 한신대 교수의 경기도 교육감 당선을 야권은 “한나라당의 패배”라고 규정하고, 이 흐름이 4월 재보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한껏 고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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