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민주당 의원이 11일 있었던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청와대가 용산 참사로 인한 비난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직접 나섰다는 폭로에 이어 <오마이뉴스>가 관련 문건을 확보했다는 보도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친구의 눈물을 봤다. 비닐집에 사는 친구였다. 혼자서 비닐집에 앉아(너무 추웠다) 빨래를 개며 그 친구는 연신 중얼거렸다. “울 엄마에게 무슨 죄가 있다고, 울 엄마가 뭘 잘못했다고….”
\\\'세계주거권회의\\\'에서는 한국을 남아공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비인간적으로 철거를 하는 국가로 지목했다
이 나라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가운데 21세기 최첨단 매머드 빌딩숲 가운데에서 검은 연기에 휘감기며 치솟는 화염을 보았는가!
10일 오후 용산 참사 현장에서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용산참사의 진실을 촉구하는 문화예술인 선언이 열렸다. 이날 문화예술인 선언에 참여한 문화연대, 한국작가회의, 민족미술인협회를 비롯한 9개 단체는 지난 9일 검찰 수사발표가 \'진실을 정지\' 시켰다며 검찰의 수사발표를 규탄했다.
이명박정권용산철거민살인진압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10일 \"세입자들이 원하는 것은 보상비 증액이 아니라 삶 그 자체의 유지라는 점을 보지 못하고 정부가 \'우는 아이 달래기\' 식의 대책들을 쏟아냈다\"고 비판했다.
한편 오늘 오전 11시 용산 철도웨딩홀에서 열린 범대위 대표자회의에서는 대표자 비상시국농성 돌입 등 향후 일정을 결정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이 같은 상가 우선분양권과 임대주택 제공 등의 방안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문제는 분양권이나 임대주택 입주권을 받더라도 정작 세입자들은 엄두조차 못 낸다는 현실이다.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가 10일 오전 11시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진사퇴했다.
용산철거민 사망사건 진상조사단은 9일 오후 2시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사무실에서 검찰 수사 발표를 반박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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