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는 77만원!!”
오는 25일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의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최저임금·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위한 공동투쟁기획단'(공동투쟁기획단)은 22일부터 24일까지 ‘최저임금·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위한 연대 한마당’을 대전, 천안, 수원, 인천, 서울 등지에서 개최한다. 공동투쟁기획단은 22일 대전 연대 한마당을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며, 각 지역조직과 함께 연대 한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투쟁기획단은 22일 서울 최임위 앞에서 결의대회를 가진 후 서울을 출발하여 대전에서 첫 연대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23일은 천안을 거쳐 수원, 인천 등지에서 연대 한마당을 진행한 후 24일 다시 서울에서 거리 행진과 최임위 앞 밤샘 노숙투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18일 최임위 4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측은 3.0% 인상안(시급 2,585원, 월급 584,000원)을 제출하였고, 이에 대해 노동위원들은 “5월 현재 물가인상률 3.3% 조차 되지 않는 데다 58만원으로는 살 수 없다”며 반발하였다. 당초 노동위원들은 노동자 평균 임금의 50%인 월급 766,140원, 시급 3,390원 인상안을 제출한 상태이다. 공동투쟁기획단은 연대 한마당 제안에서 “노동을 하거나 하지 못하거나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우리의 요구를 쟁취하기 위해 선결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최저임금, 최저생계비 현실화”라고 밝히고,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동투쟁을 통해
노동
김삼권 기자
2004.06.22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