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5.12.18)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5.12.18)

베네수엘라, 트럼프의 해상 봉쇄를 불법이라 규탄…민중 조직들 “모든 인민의 전쟁” 선포venezuelanalysis 2025년 1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한 석유 선박 봉쇄를 발표하자,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를 국제법 위반이자 주권 침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유엔 제소를 예고했다. 마두로 대통령과 민중 조직들은 이를 제국주의적 침략으로 규정하고 전 국민적 저항을 선언했으며, 미 의회 내에서도 트럼프의 조치를 전쟁 행위로 보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미군의 역대 최대 규모의 군사 배치가 카리브 해에서 이루어지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우려도 고조되고 있다.

칠레, 극우의 부상

칠레, 극우의 부상

2021년 대선 결선에서 유망한 새로운 좌파 연합의 후보로 나서 승리한 전 학생운동 지도자 가브리엘 보리치이후, 칠레는 11월 16일 처음으로 총선을 치렀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강경 우파가 칠레의 지배적 정치 세력으로 부상했다. 이들은 12월에 열릴 2차 결선에서도 손쉽게 승리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반동 정당들에게 유리한 전국적 재편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

칠레 선거에 등장한 새로운 물결의 공산주의 여성들

칠레 선거에 등장한 새로운 물결의 공산주의 여성들

대선 후보 히아네트 하라(Jeannette Jara)가 이끄는 칠레의 선거에는 100년 역사의 칠레 공산당에서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찾은 젊은 여성 정치인들의 새로운 세대가 등장했다. 정당에 새 활력을 불어넣은 것이 젊은 층만은 아니다. 이번 선거에는 총 28명의 공산당 후보가 출마하며, 1차 투표는 11월 16일에 열렸다. “나는 늘 공산주의자였던 것 같다. 다만 그런 환경에서 자라지 않아서 미처 몰랐을 뿐이다.”

칠레, 또다시 우회전?

칠레, 또다시 우회전?

보리치의 노동부 장관을 지낸 공산당의 히아네트 하라(Jeannette Jara)가 이끄는 좌파 연합이 여론조사에서는 앞서고 있지만, 그는 보리치가 그랬던 것처럼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여러 우파 정당들이 표를 결집해 12월 2차 결선투표에서 카스트를 대통령 자리에 올릴 가능성이 크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2.27)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2.27)

우크라이나 문제, 트럼프의 무모한 후퇴가 부른 역효과portside 트럼프의 친푸틴 노선이 유럽의 결속을 강화하고 공화당 내에서도 반발을 불러일으키며, 그의 우크라이나 정책이 흔들리고 있다. 독일 총선에서 승리한 기독교민주당(CDU)의 프리드리히 메르츠는 유럽이 미국으로부터 독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유럽 각국은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승인하며 단결된 대응에 나섰다. 한편, 존 슌 상원 원내대표를 포함한 여러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의 친러 행보에 반대하며 우크라이나 지원을 지지하고 있으며, 이는 공화당 내에서 트럼프의 영향력이 약화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40년 만에 체제 전환의 갈림길에 선 칠레

40년 만에 체제 전환의 갈림길에 선 칠레

칠레는 헌법을 준수하며 독재자를 몰아낸 나라다. 아옌데의 유언은 실현됐다. 1988년 피노체트의 연임을 결정하는 찬반 국민투표가 있었다. 44%의 찬성과 56%의 반대로 피노체트의 연임이 거부됐고, 1989년 민주선거가 이루어졌다. 칠레는 ‘민주적으로’ 독재자를 몰아냈다. 다만 그 민주주의가 아옌데가 생각했던 민주주의는 아니었을 것이다.

정권교체 앞둔 칠레, 무상교육 학생운동의 승리

정권교체 앞둔 칠레, 무상교육 학생운동의 승리

무상교육을 싸운 칠레 학생운동이 ‘신자유주의 실험실’ 칠레 보수 정치에 파고를 새겨 넣었다. 17일 칠레 대선에서는 무상교육을 약속한 중도좌파 ‘새로운 다수’ 연합의 미첼 바첼레트 후보가 47%를 획득, 사실상의 승리를 앞두고 있다.

브라질·칠레, 총파업…노동권 보장, 교육·의료 공공성 요구

브라질·칠레, 총파업…노동권 보장, 교육·의료 공공성 요구

“42년 전, 구리광산은 모든 칠레인의 재산이었지만 무책임한 민간회사의 손으로 넘어갔다”며 “우리는 현재 리튬, 구리 등 많은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이 이익을 외국자본에 넘겨, 학생들은 빚지고, 당당하게 은퇴할 수 있는 노인은 드물며, 최저임금은 가련한 수준이다”고 말했다.

칠레 학생들, 학교 점거 등 무상교육 투쟁 재개

칠레 학생들, 학교 점거 등 무상교육 투쟁 재개

2년 이상 무상교육과 공교육 강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여온 칠레 학생들의 투쟁이 재점화했다. 지난달 21일 피녜라 대통령이 학생들의 교육개혁 요구를 거부함에 따라 시위가 다시 격화하고 있다.

[불붙는 세계교육투쟁] 무상교육 투쟁 벌였던 칠레 지역선거, 보수정부 패배

[불붙는 세계교육투쟁] 무상교육 투쟁 벌였던 칠레 지역선거, 보수정부 패배

점거한 학생들을 해산하기 위해 경찰을 투입했던 시장들은 대부분 패배했다. 기예르모 텔리에르(Guillermo Teillier) 공산당 의장은 29일 “우익의 패배”라며 이는 “교육, 건강, 연금, 주택 등 사회정책 변화에 대한 민중의 분명한 요구를 표현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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