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점거된 수많은 학교들을 점거 중인 학생들을 해산시켰지만 적어도 7개의 학교가 여전히 점거 중이다.
캠퍼스 투쟁을 단행하는 “데모-행동”을 이끄는 한편 정부청사, 법원, 은행건물, 교량 및 다른 전략 지점들을 봉쇄하며 경제와 주를 교란하는 운동으로 나아갔다.
보고타 시내의 시위에는 사립대학의 학생도 차례차례 합류하고 있다. 이들은 “공부하기 위해서, 옷까지 팔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상반신 알몸으로 행진하며 비싼 등록금에 항의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무상교육을 요구하는 자발적 국민투표가 교원노조의 주관 하에 실시되었다. 이 투표에 칠레 전체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166만 명이 투표에 참가해 95%가 공교육 무상화에 찬성했다.
학생들은 등록금 폐지를 요구하며 시위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상교육에 대한 이들의 입장은 단호하다.
\"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을 위한 세계의 첫번째 실험실\"이 최대 위기에 빠졌다. 2일 칠레 경찰총장도 옷을 벗었다.
수달간 확산된 칠레 학생들의 격렬한 교육시위에 이어 브라질 학생들도 거리에 나서기 시작했다. 칠레에서의 폭발적인 교육투쟁이 브라질 학생들을 고무시켰다고 평가했다.
경찰은 수일 동안 발포 사실을 부정했었지만, 발포된 총알에 대한 정밀조사는 경찰총에서 총탄이 나온 것임을 증명했고 이에 따라 여기에 책임이 있는 경관 미겔 미야아쿠라(Miguel Millacura)가 29일 체포됐다.
경찰의 총에 14세 청소년이 사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그는 가슴에 총상을 입었고 즉사했다. 또다른 청소년 1명도 경찰의 총격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산티아고의 수많은 지역에는 바리케이트가 설치됐고 주요 도로는 봉쇄됐다. 최루탄과 물대포로 진압을 시도하는 경찰력에 대해 시위대들은 화염병과 돌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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