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노총인 노동자연합중앙회(CUT)는 이번 사고가 “이익을 추구하는 욕심에서 출발했다”고 밝히고, 이 사고의 배경으로 “회사의 사고예방 부족” “정부의 통제능력 약화”가 문제가 되었다고 비판했다.
전국공화연합(ARENA)은 1989년 이후 살바도르 정부 곳곳을 장악해 들어가면서 신자유주의 정책을 취했다. 통신과 국영 은행, 커피 수출, 전기, 연기금, 교육 등을 사유화 시키면서
바첼렛의 당선 소식에 해외 통신들은 '남미의 좌파 도미노 현상'이라 평가하며 '쿠바,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라틴아메리카 좌파 정권의 연대 움직임이 더욱 강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농, 농업말살 김대중정권 퇴진투쟁 불사할 것
이번 달에 발효될 예정인 보석법상의 새로운 독소 조항들은 칠레의 집권 콘세르타시온 연정과 사회당 대통령 당선자인 리카르도 라고스의 우익적 지향을 드러내 보여준다.
라고스의 신임 경제장관은 기업 지도자들과 경제인 단체들에게 다음과 같은 긴급 메시지를 보냈다. 정책상의 변화는 없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만약 아옌데가 이 "사회주의자" 대통령의 모습을 본다면 무덤에서도 돌아누울 것이다.
라고스 후보가 결선에서 승리할 경우 지난 73년 급진사회주의자였던 살바도르아옌데 전 정권이 피노체트의 군사쿠데타에 의해 전복된 이후 근 30년만에 처음으로 칠레에 좌익정권이 들어서게 된다.
환경 단체들은 3월29일 월요일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자국 내 인권 유린에도 불구하고 그를 옹호한 정부를 비판하면서 뻬우엔체족 원주민 노인 여성들에 대한 군사 재판에 항의했다. 라틴아메리카 환경분쟁 감시단(LAOEC)은 베르타 낀뜨레만과 니콜라사 낀뜨레만을 산티아고에서 403킬로 떨어진 칠레 군사법원에서 재판한 것을 납득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70이 넘은 이들 두 자매는 스페인-칠레 합작사인 엔도사 회사의 랄코 수력발전소 건설에 반대하는 비오비오강 상류 뻬우엔체 거주민 집단과 함께 있었다. 군사 법원이 피노체트 독재하(1973-90)의 유감스러운 역사에도 불구하고 두 명의 뻬우엔체 노인 여성을 증거도 없이 카리비니어(Caribineer) 경관에 대한 폭행 혐의로 재판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감시단은 밝혔다.
아르헨티나의 경제 분석가들은 브라질 평가절하에 대해 비관적이었다. 칠레의 주식시장은 6포인트 이상 하락하고 상대적으로 달러의 가치가 현저하게 높아졌다. 브라질의 위기는 중앙은행 총재 구스타포 프랑코의 사임한 수요일을 기점으로 급격히 심각해졌고, 달러화에 대한 헤알화 환율변동폭을 확대했다. 새로 임명된 중앙은행 총재 프란시스코 로페스는 급히 달러에 대한 헤알화를 9% 절하시켰다.
칠레는 최근 영국법원이 면책특권을 인정하지 않은 전 독재자아우구스토 피노체트(83)를 국내에서 재판하겠다고 영국측에 제안했으며 영국측은 이 제안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영국신문들이 29일자 가판에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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