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평화누리통일누리] 평화와 통일의 문을 열자

[평화누리통일누리] 평화와 통일의 문을 열자

새나 나무나 벌레나 그 누구도 50년이 지나면 우거진 숲 칡덩굴처럼 뒹굴다 같이 썩어 한 덩어리 푸근푸근 거름이 되는데 하늘아래 사람이라고 태어나 산비탈 감자며 콩이며 너나 가림 없이 나누던 그 곳에 사람이 살고 있는 마을에 발자국소리 숨소리 하나 없이 거기 강물만 흘러흘러 발을 적시고 젖은 내 발을 씻으며 강물이 말하지 더 이상 피 흘리는 아픔이 없게 굳게 손잡아 울렁이는 가슴 쓸어내며 단단히 싸워 미친 바람이 물러날 수 있게 평화요, 통일이요, 뭐 어려운 말인가 오십년 넘도록 푹 썩었으니 이제 고운 싹 품어 꽃도 풀도 일으키고 삼천리 천지 사람 사는 마을로 다시 돌아가는 거지 성큼성큼 앞장서 하얗게 길을 내 달리면 어머니 계신 그 곳 어린 아이처럼 두근대며 귀향하는 거지 그 곳에 가면 촛불에 넘실넘실 춤추며 미선이 효순이가 살아오고 온 밤 내 움츠렸던 꽃 피듯 분홍빛 새 살로 전동록님도 깨어나고 무덤 속 억울한 영혼들 모두 아침 해처럼 환하게 피어날 테니 작은 촛불 점점이 불길을 내어 폭력과 전쟁을 쓸어버리고 그 모든 지배와 착취를 끝장내리니 열자,

[평화누리통일누리] 삶의 공간이 전선인 시대, 문화는 우리의 무기

[평화누리통일누리] 삶의 공간이 전선인 시대, 문화는 우리의 무기

서점이 문을 연 82년은 전두환 대통령 시절이었 어요. 당시에는 대통령 별명(대머리)을 많이 불렀는 데 그런 얘길 지나가는 사람이 들으면 바로 신고해 서 형사가 다 잡아갔어요. 그런데 요즘은 안 그렇지 요? 어제도 촛불집회에 가보니까 ‘이명박은 사기꾼 이다 물러가라’ 그러더라구요.

[평화누리통일누리] 내 친구 신현범 추진위원의 평화협정운동을 소개합니다.

[평화누리통일누리] 내 친구 신현범 추진위원의 평화협정운동을 소개합니다.

지난번 평화협정 실현운동에 관한 강연을 몇 차례 들었지만 통일운동과 관련해서는 굉장히 생소했던 현 범이는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작전통제권 제대로 되찾기’에서는 내용적 이해가 빨라 주변에 아는 조합원들과 시민사회단체에 제안해서 100여명의 서명을 받았던 현범이. 그러나 평화협정 실현운동은 강 연도 몇차례 들었지만 내용도 잘 모르겠고, 어떻게 설명을 해서 들어갈지 감을 잡지 못했습니다.

[평화누리통일누리] 대전충남 평통사 소식

[평화누리통일누리] 대전충남 평통사 소식

지난 5월 24일 대전에서는 6·15 공동선언을 기념하는 통일 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모두가 통일의 염 원을 담아 땀을 흘리며 달리고 때론 걷기도 하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행사장 주변에는 통일 김밥말기 와 통일의 꽃달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통일의 열망을 다 시금 마음에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평화누리통일누리] 금천 어린이 한마당 \’평화쓰기 백일장\’ 에서…

[평화누리통일누리] 금천 어린이 한마당 \’평화쓰기 백일장\’ 에서…

첫째, 통일을 하면 우리나라가 오히려 돈이 들어가게 된다고 싫어하는 어른들이 있었어. 또 두 번째로 통일을 반대하는 이유가 도와줘야 하고 챙겨줘야 하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어. 하지만 내 생각에는 통 일을 하면 이러한 문제점들보다는 좋은 점이 더욱 많을 것 같아.

[평화누리통일누리] 11일간의 단식을 마치며

[평화누리통일누리] 11일간의 단식을 마치며

밥을 굶으며 싸우는 것만큼 미련한 것도 없을 것이지만, 0.7평 독방에 갇힌 이 혹독한 조건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의사표시 수단은 몸밖에 없었습니다. 저에 대한 부당한 구속은 존재조차 희미해져가는 국가보안법을 다시 살려내고, 6·15의 정당성을 뒤로 물리려는, 반통일적 수구세력의 집요한 공작이었음은 온 세상이 다 아는 일입니다. 6·15 공동선언은 남과 북 서로가 이 지긋지긋한 분단을 끝내고 한 핏줄끼리 부둥켜안자는 민족의 대헌 장입니다. 이제는 하나의 조국을 일구어 가자는 가슴 벅찬 겨레의 얼이자, 실천력으로 드러나는 통일의 기관차로 비유해도 오히려 부족한 감이 드는 민족통일의 대강령입니다.

[평화누리통일누리] 금강산의 소나무… 그리고 통일

[평화누리통일누리] 금강산의 소나무… 그리고 통일

밀라노, 파리, 피렌체, 아바나, 벨파스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고 마음 속 영사기를 통해 내 꿈의 영상들이 조화로운 그런 장소들이다. 그런 곳들은 우리나라에도 많다. 태백, 정선, 영주, 밀양, 통 영, 고창, 양평, 그리고 금강산. 통일에 대한 염원이나 북한에 대한 지식과는 별개로 흘려듣기로 들은 묘 사만으로도, 감명 받아 읽은 문장들에서도, 그 이름도 빛나는 조선의 ‘명산’ 아닌가. 지금은 마음대로 다 닐 수 없다는 것 때문에 그 그리움이 더욱 애틋해져버린……. 그러나 또 요즈음 세대들에게 국내관광이 란 어른들이나 즐기는 시시한 방문쯤으로, 게다가 금강산 관광은 북한에 대한 구질구질한 미련을 못 벗 은 낡은 세대들의 고루한 집착쯤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나 또한 관동별곡과 겸재 정 선이 아니었다면 큰 관심을 두지 않았으리라. 방랑 시인 김삿갓과 칠칠이 최북의 애정이 깃든 곳이 아니 었다면.

[평화누리통일누리] 대전충남 평통사 소식

[평화누리통일누리] 대전충남 평통사 소식

대추리 주민이신 방효태 할아버지를 통해 진정 우리가 가는 ‘길’이 무엇이며, 우리가 가야할 ‘길’이 무엇 인지를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생 자신의 생명 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며 일구어 온 땅..그리고 미 군기지… 거대한 국가의 폭력 앞에 온몸으로 저항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삶을 방효태 할아버지는 우리 모두가 가야할 ‘길’이라고 외치고 계십니다.

[평화누리통일누리] \”법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이재정 변호사 – 그려와의 유쾌한 수다

[평화누리통일누리] \”법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이재정 변호사 – 그려와의 유쾌한 수다

서초동 개인사무실에서 만난 이재정 변호사. 단정한 검은색 치마 정장에 겉으로 보이는 수줍은 눈 보조 개는 우아함과 고상함이 느껴졌다. 그러나... 살짝 다가가보니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은 호기심과 모험 심으로 가득찬 청춘의 열기와 집회에 나가는 것이 마냥 신난다는 순수함은 30대라는 말이 어색할 정도 이다. 법률상담이 필요하면 네이트온 친구등록으로 마음껏 물어보라는 발랄함을 가진 그녀와의 수다를 살짝 엿들어 보자.

[평화누리통일누리] \”주한미군 내보내는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운동 선포식\” 에 즈음하여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평화누리통일누리] \”주한미군 내보내는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운동 선포식\” 에 즈음하여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6자회담 9.19공동성명에 따른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에 관한 협상이 2.13합의, 10.3합의를 경과하며 해결의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난관과 지체가 있겠지만 이런 흐름은 누구도 돌이키기 어렵습니 다. 이에 따라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에 관한 협상이 머지않은 장래에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자국의 패권유지를 위해 50년 이상 회피해온 한반도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한반도와 주변 정세는 한국전 쟁 이래 최대의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기사 9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