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MAGA 2.0: 중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MAGA 2.0: 중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도널드 트럼프의 상상의 세계에서는 물가가 떨어지고, 경제가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그가 전 세계에 평화를 가져오고 있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2달러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현실 세계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경제는 둔화되고 있으며, 전쟁은 계속되고 있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달러가 넘는다.

푸틴-트럼프 회담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푸틴-트럼프 회담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지난 15일,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엘먼도프 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열린 푸틴–트럼프 회담은 중요한 장막을 몇 개 거둬냈다. 이 회담은 미국이 러시아를 동등한 강대국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유럽은 미국에게 그저 유용한 도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트럼프 관세와 신자유주의 위기의 심화

트럼프 관세와 신자유주의 위기의 심화

관세를 단지 수요와 생산을 다른 나라에서 자국으로 돌리는 수단으로만 본다. 하지만 관세가 노동자 계급의 희생으로 얻은 세수를 정부가 전혀 쓰지 않고 단지 저축으로만 남겨두는 상황에서 부과된다면, 이는 세계 전체 수요와 생산을 줄이는 추가 효과를 낳고, 결과적으로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위기를 복합적으로 악화시킨다.

뉴욕 식당에서 들은 미국 정치와 세계화 이야기

뉴욕 식당에서 들은 미국 정치와 세계화 이야기

오늘 밤 나는 꽤 늦은 시간(밤 9시쯤)에 뉴욕의 한 비싼 레스토랑에 갔다. 동쪽의 부자들이 모이는 초고급 레스토랑은 아니고, 웨스트 빌리지에 있는 곳으로, 주로 성공한 젊은 사람들(곧 드러나겠지만 꼭 젊지만은 않은 사람들도)이 모여 식사하고 대화하는 장소였다.

AI 버블 붕괴 우려…미국 소비·임금 모두 약세

AI 버블 붕괴 우려…미국 소비·임금 모두 약세

미국 국내총생산(GDP)은 올해 상반기에 연 1.2% 성장했는데, 이는 2024년 2.5% 성장률에서 크게 둔화한 수치다. 원인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트럼프의 관세 위협이 불러온 불확실성, 대규모 추방으로 인한 노동력 손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단행된 정부 지출 삭감이 주된 요인이다. 이런 조합은 올해 남은 기간과 2026년까지도 미국 경제를 저성장 궤도에 묶어둘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주식시장이 붕괴할 경우, 본격적인 경기침체에 빠질 수도 있다.

벌거벗은 걸리버 같은 트럼프

벌거벗은 걸리버 같은 트럼프

국제 무역과 관세에 대한 트럼프의 이해를 어떤 전통적인 논리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것을 기존의 어떤 지적 지도 위에 위치시키는 것도 쉽지 않다. 경제 논리는 전략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그것은 “외국인들이 비용을 낸다”는 식의 앞뒤 맞지 않는 중상주의적 중얼거림으로 축소된다.

트럼프 관세가 무역적자에 미친 영향

트럼프 관세가 무역적자에 미친 영향

도널드 트럼프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려고 하는 것은 언제나 위험한 일이고, 아마도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는 자신이 부과한 관세의 목적이 무역적자를 줄이고 무역 균형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관세는 확실히 수입을 줄일 수 있고, 그가 시행한 관세가 수입 가격을 충분히 끌어올려 우리를 무역 균형에 가까운 지점으로 이끌 가능성도 있다. 이것이 어떻게 미국에 이익을 줄 수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그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볼 가치는 있다.

광물과 제국주의

광물과 제국주의

세계에서 산업자본주의를 탄생시킨 산업혁명은 영국에서 면직물 산업을 통해 일어났다. 그러나 영국을 비롯한 북유럽 국가들은 원면을 전혀 재배할 수 없었다. 다시 말해, 산업자본주의가 탄생할 당시부터 이미 본국은 원재료를 그것이 생산되는 외부 지역에서 꾸준히 공급받는 데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이 상황은 지금까지 단 한 치도 변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의 좌파, 무너진 질서 속에서 싸우다

우크라이나의 좌파, 무너진 질서 속에서 싸우다

좌파 정치는 우크라이나 내 삶의 불평등, 전쟁으로 인한 경제 파괴, 확대되는 사회 불평등을 다루어야 한다. 국제 원조에 대한 의존은 국가를 취약하게 만들고, 대출과 이자는 막대한 부채 부담을 낳아 국민에게 전가되며, 신자유주의적 구조조정을 가속화한다. 부채 탕감이 필요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자원의 헐값 매각과 연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복지 제도, 의료 시스템, 노동권, 재건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보다 강력한 좌파 운동이 필요하다.

비국가의 거래 통치: 트럼프 행정부와 컬럼비아대학교 협상의 민낯

비국가의 거래 통치: 트럼프 행정부와 컬럼비아대학교 협상의 민낯

문명의 종말이 어떤 모습일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금 위협이 되는 “야만적이고”, 퇴폐적이며, 즉흥적인 비체계, 이 “비국가”는 “민주당이 재집권하지 않으면 생겨날 미래의 일”이나 “트럼프가 3선하면 미국 공화국이 무너질 위기” 같은 것이 아니다. 이것은 이미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이며, 이것이 지금 여기의 미국이 작동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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