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동 물류 전쟁

중동 물류 전쟁

2025년 2월, 백악관 회담에서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가 만났고, 트럼프는 자신의 전임자가 제안했던 인도-중동-유럽 회랑(IMEC, India-Middle East-Europe Corridor)에 대해 다시 한번 강한 지지를 표명했으며, 그것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무역로 중 하나”라고 칭했다.

이것은 광기인가, ‘탄소국경세 앞세운 브렉시트’인가

이것은 광기인가, ‘탄소국경세 앞세운 브렉시트’인가

이런 머리를 쥐어뜯게 만드는 날들에는, 트럼프식 경제 정책의 광기를 보다 익숙한 정책 공간 속에 위치시키려는 시도가 유용하다. 그 목적은 강한 유비추리를 설정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곱씹어 생각해 본 다른 사례들을 제시함으로써, 온갖 허튼소리에 대해 사고해야 하는 고통을 덜어주려는 것이다.

트럼프의 ‘해방의 날’ 이후 동남아시아에 드리운 관세 충격

트럼프의 ‘해방의 날’ 이후 동남아시아에 드리운 관세 충격

트럼프 홍보팀이 혼란을 주려 한 것과는 달리, 미국 정부의 공식 설명에 따르면, 이 공식은 관세율이 아니라 각 교역 상대국이 기록한 무역 흑자에서 시작한다. 미국은 이 흑자를 양자 간 전체 교역량으로 나누어 불균형의 정도를 산출했다. 트럼프식 표현으로 말하면, 이는 그 나라가 “미국을 얼마나 등쳐먹었는지(ripping America off)”를 측정한 값이다.

전 세계에 관세 전쟁 선포한 쇠락하는 제국

전 세계에 관세 전쟁 선포한 쇠락하는 제국

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은 물론이고 세계 정치 지도자 가운데 어떤 행동을 할는지 예측하기 가장 어려운 인물로 여겨진다. 작년 미 대선 기간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와 카멀라 해리스 가운데 누가 승리하는 것이 좋으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정책 예측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해리스를 선호한다는 농담 반의 답변을 한 적이 있다. 트럼프가 승리해 그의 정권이 출범한 지 두어 달 지난 지금에 와서 보니 트럼프는 정말 예측하기 어려운 인물임이 분명하다.

트럼프의 관세, 몇 가지 사실과 그 여파

트럼프의 관세, 몇 가지 사실과 그 여파

관세는 물가를 대폭 상승시킨다. 미국 소비자들은 다양한 필수 식품과 국내에서 생산할 수 없는 필수품의 가격 인상으로 가장 큰 부담을 지게 된다. 저소득 가구가 가장 큰 타격을 받는다. 미국 산업계는 주요 중간재, 기계류, 장비의 비용 증가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이는 외국과의 경쟁 감소로 인한 미미한 혜택을 훨씬 초과한다.

누가 대학을 다스리는가: 컬럼비아 사태가 던지는 질문

누가 대학을 다스리는가: 컬럼비아 사태가 던지는 질문

나는 컬럼비아 대학교의 정치가 더 이상 미국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보다 광범위한 투쟁의 전선 중 하나가 아닌 때가 오기를 바란다. 나는 우리가 대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주장과 반박의 얽힘을 풀어내는 일이 시급한 지적 과업으로 보이지 않는 시점에 도달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그 지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전혀 그렇지 않다. 이런 취지에서 나는 아래에 컬럼비아 로스쿨 동료인 데이비드 포즌(David Pozen)이 쓴 최근의 탁월한 글을 그대로 옮긴다. 이 글은 원래 반드시 읽어야 할 ‘Balkinization 블로그’에 처음 게시되었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4.03)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4.03)

트럼프, 모든 수입품에 최소 10% 관세 부과…글로벌 무역 전쟁 재점화aljazeer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수입품에 최소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며 중국과 EU 등 주요 무역 파트너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셰인과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관세 면제 폐지로 큰 타격을 입게 되었으며, 중국은 보복 조치를 예고하며 대화를 촉구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최저 관세율 적용을 환영한 반면, EU는 철강 관세 대응에 이어 추가 대응책을 준비 중이며, 아시아 각국은 보복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역사에 거짓과 광기를 복원하기

미국 역사에 거짓과 광기를 복원하기

트럼프 행정부에 의한 역사적 기억에 대한 공격은, 현실에 대한 우리의 공유된 이해를 말살하고 과거의 범죄를 세탁함으로써 현재의 범죄를 세탁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설계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신 행정명령 “미국 역사에 진실과 건전함 복원하기”는 모든 권위주의 정권들이 사용해 온 전술을 복제한 것이다. 편향에 맞선다는 명목으로, 그들은 국가의 역사를 자신들에게 유리한 신화로 왜곡한다.

트럼프의 ‘러-중 분열’ 시도는 성공할 수 없다

트럼프의 ‘러-중 분열’ 시도는 성공할 수 없다

러시아가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해 내심 우려하고 있을 수는 있지만, 양국은 서방 주도의 국제 질서에 도전한다는 전략적 목표를 공유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경제적으로 중국에 깊이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이 러시아를 베이징으로부터 떼어내려는 시도는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거의 없다. 게다가 트럼프의 접근 방식은 중국이 이용할 수 있는 약점을 드러낸다. 그의 거래적이고 고립주의적인 외교 정책, 그리고 유럽 내 극우 정당들을 부추기는 행보는 유럽연합 동맹국들과의 관계에 긴장을 일으킬 수 있고, 미국의 안보 공약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킬 수 있다.

트럼프가 어떻게 ‘대형로펌’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해왔는가

트럼프가 어떻게 ‘대형로펌’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해왔는가

미국의 대형 로펌들의 이름들은 술술 입에 붙는다. 이름들의 목록으로 이루어진 이름들이다. 마치 권력의 네트워크적 성질을 과시라도 하듯이, “그 사람 그리고 그 사람, 또 그 사람 그리고 그 사람”그런데도, 3월 14일 이후 이 명망 높은 내부자 집단은 자신들이 공격당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3월 14일에 트럼프가 로펌 폴 와이스를 겨냥해 발표한 행정명령은, 거의 전문을 인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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