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여성은 어떻게 자본주의의 노동 예비군이 되었나

여성은 어떻게 자본주의의 노동 예비군이 되었나

모든 여성은 노동자로 규정되거나 인정을 받든 그렇지 않든 대개 노동자다. 모든 사회, 특히 개발도상국에서는 꼭 필요하지만 흔히 지불의 대상은 아닌 활동들(가령 요리, 청소, 기타 집안일, 가정에 기초적으로 필요한 것에 대한 공급, 자녀 돌봄, 환자 및 연장자 돌봄, 더불어 공동체 기반의 활동들)이 지금도 존속하는데, 그 대부분은 여성의 책임으로 간주된다.

[운동평론]\’서울대 담배 성폭력 사건\’ 통해 본 페미니즘의 현주소

[운동평론]\’서울대 담배 성폭력 사건\’ 통해 본 페미니즘의 현주소

사회주의 페미니즘 외피 쓴 급진적 페미니즘의 패권주의 최덕효 (인권뉴스 대표) 최근 벌어진 이른바 ‘서울대 담배 성폭력 사건’에서는 한 학생회장의 인권을 무자비하게 짓밟은 국내 주류 페미니즘의 파쇼적 행태가 그대로 드러난다. 이는 결코 이해당사자 개인들만의 문제가 아닌 조직이 개입된 일그러진 여성운동의 현주소라는 점에서 각별히 주목된다. \’서울대 담배 성폭력\’ 사건의 대책위원회‘(대책위)에는 사회주의노동자정당건설 공동실천위원회(사노위)학생위원회 관악분회, 서울대 학생행진, 여성주의 자치모임 공간 등 서울대 학생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대 학생회장 사퇴와 관련하여 서둘러 공식 사과문을 발표해 사태를 진정시키려 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여성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성性분리주의적 급진 페미니즘에 기반한 여성운동의 파쇼적 작풍은 여전히 대학을 비롯 사회 전역으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이번 사건을 좀 더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관계를 재구성해본다. 서울대 담배 성폭력 사건일지 1. 2012년 3월, 서울대 사회대 여학생 A씨는 연인 관계였던 남학생 B씨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음. 2. 이에 여학생 A씨는 B씨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의 요청서를 사회대 학생회에 투서(요지). \”B씨가 대화할 때 줄담배를 피우며 남성성을 과시해 여성인 나를 심리적으로 위축시키고 발언권을

[명숙의 무비, 무브] 엄마라는 낙인에서 벗어나기

[명숙의 무비, 무브] 엄마라는 낙인에서 벗어나기

왜 우리는 부모와 자식은 사랑해야 하는 관계여야만 한다는 당위로 이해할까? 더구나 누구도 부모를 선택할 수도 없고, 자식을 선택할 수도 없다.

[인권오름] [언니네 방앗간] 80명의 여자들이 모이면 페미니즘 캠프가 된다

[인권오름] [언니네 방앗간] 80명의 여자들이 모이면 페미니즘 캠프가 된다

여성들이 스스로를 이해하려는 노력, 서로에게 다가가려는 용기를 확인하는 일, 그리고 그것을 서로가 서로에게 전염시키는 것을 보고 직접 경험하는 일은 무척이나 감동적인 일인 것 같다.

[인권오름] [책의 유혹] 사회주의 페미니즘? 바로 지금 여기 우리에게 필요한 것!

[인권오름] [책의 유혹] 사회주의 페미니즘? 바로 지금 여기 우리에게 필요한 것!

억압의 복수성’과 ‘횡단성’, 그리고 ‘상황적 지식’이야말로 이 책의 키워드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여성조합원대회를 전국 곳곳에서 개최하자!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여성조합원대회를 전국 곳곳에서 개최하자!

지금 특히 필요한 것은 여성노동자가 노동조합의 주인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하는 기획이다. 작년과 재작년 서울에서 치러진 여성조합원대회와 같이 여성조합원들이 의기투합할 수 있는 공간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지역별 여성조합원대회를 통해 여성노동자 공동의 요구를 만들고, 연대의 폭을 넓혀보자. 각 지역의 상황과 조건에 맞게 여성노동자들이 한 데 모여 우리가 누려야할 권리를 주장하자. 여성노동자가 노동조합의 주인으로 바로 서기 위해, 단결과 투쟁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별 여성조합원대회를 조직하자.

여성문화이론연구소, 페미니즘 여름강좌 개강

여성문화이론연구소, 페미니즘 여름강좌 개강

여성문화이론연구소가 오는 18일부터 여름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19세기 유럽, 여성의 탄생’으로부터 미래의 페미니즘까지 근대와 현대, 그리고 미래의 페미니즘 시각을 만날 수 있다.

[인권오름] [페미니즘 인(in) 걸] 걸 페미니즘 “다시 보기”

[인권오름] [페미니즘 인(in) 걸] 걸 페미니즘 “다시 보기”

사실 난 ‘페미니즘 인 걸’ 의 연재가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다. 까맣게 잊고 있던 ‘페미니즘 인 걸’의 얘기를 다시 듣게 되었을 때, 여성주의팀 활동과 너무 안일하게 이별했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다.

[성性인권] 성매매와 여성주의 – I C P R

[성性인권] 성매매와 여성주의 – I C P R

[편집부] 성매매와 여성주의에 대한 입장 성명 매춘권리국제위원회(International Committee for Prostitutes`Rights, ICPR) – 브루셀 유럽회의, 1986.10.1~3. 매춘권리국제위원회가 현재까지 파악한 바에 의하면, 대부분 국가의 여성운동이 모두 매춘여성을 발언자 혹은 이론가의 대열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다. (설령 있더라도 극히 주변적일 뿐이다) 역사적으로 여성운동과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 운동은 똑같이 성매매에 반대하면서도 동시에 매춘여성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매춘여성들은 오히려 그렇게 한편으로 그녀들을 지지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그녀들이 매춘업을 그만두도록 요구하는 식의 방법은 거부해 왔다. 매춘여성들은 억압의 상징이 되는 것을 거부했으며 일반적인 노동자로 보아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 여성주의자들은 성노동이 합법적인 직업이라는 사실을 의심하거나 아예 인정하지 않고 또 성노동자가 여성노동자라는 것을 의심하거나 아예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매춘여성들은 여전히 여성주의에 동일시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매춘여성들은 개인의 독립, 경제적 자주, 성적 자율권, 개인의 역량과 자매애 같은 여성주의적 가치관에 동조하기도 한다. 지난 10년간 매춘여성의 실제 경험, 의견 그리고 필요를 파악한 일부 여성주의자들은 이미 전통적 여성운동의 성매매 반대입장을 새롭게 사고하기 시작했다. 매춘권리국제위원회는 여성주의 조직의 하나로서 모든 여성-가장 보이지 않고,

[인권오름] [페미니즘 인(in) 걸?] 잔혹한 소년만화의 테제

[인권오름] [페미니즘 인(in) 걸?] 잔혹한 소년만화의 테제

특정 캐릭터 하나가 남녀의 성역할의 구도를 깼다고 한들, 팔아먹기 위해 만들어 낸 수많은 여성캐릭터들에 대한 면죄부 혹은 변명정도 밖에 되지 않을 테니까.

기사 7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