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

삼성중공업 하청노동자는 왜 목숨을 끊었을까

삼성중공업 하청노동자는 왜 목숨을 끊었을까

그는 지금 관에 뉘어져 거제 백병원 냉동고에 있다. 그의 가족들과 친척들, 그를 믿고 따랐던 직장 동료들과 친구들이 장례식장 주변을 서성이고 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삼성중공업일반노조 김경습 위원장과 ‘거제통영고성 조선소 하청노동자 살리기 대책위원회’도 유족들과 함께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다.

[인권오름] [인권으로 읽는 세상] 대기업이 책임지라

[인권오름] [인권으로 읽는 세상] 대기업이 책임지라

하청, 간접 고용의 구조에서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실질적인 고용주가 누구인지 헛갈린다.

\”말로만 듣던 현대중공업 블랙리스트 실체 확인\”

\”말로만 듣던 현대중공업 블랙리스트 실체 확인\”

하창민 조합원은 \"낌새가 이상하다 싶어 여러 경로를 통해 알아 본 결과 내 이름이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건조부에 있는 SD ENG에 2월24일경 서류를 넣어 보았으나 업체 관리자는 하청노조에 가입돼 있어 운영지원부에서 서류를 돌려보냈다고 알려 왔다. 말로만 듣던 블랙리스트의 실체를 확인하는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극한의 고공농성 중인 GM대우 비정규직 투쟁을 확대하자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극한의 고공농성 중인 GM대우 비정규직 투쟁을 확대하자

12월 1일 새벽, 비정규직지회 조합원 2인이 GM대우 자동차 부평공장 정문 아치 위로 올라간 지 어느 새 한 달이 다되어 가고 있다. 지난 2007년 GM대우 비정규직지회 설립 이후 한강대교․마포대교 고공농성, 부평역 CCTV 철탑 고공농성, 135일간의 부평구청 CCTV 철탑 고공농성에 이어 벌써 다섯 번째의 고공농성이다. GM비정규직지회하면 고공농성을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상징적인 투쟁전술이 되었는데, 이번 고공농성은 한 겨울의 투쟁인 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제조업 사내하청 불법파견의 문제를 환기시키고 있다.

자동차 이어 조선도 불법파견·하청 철폐투쟁 간다

자동차 이어 조선도 불법파견·하청 철폐투쟁 간다

가칭)현대중공업, 미포조선 공동대책위는 7일 오후 7시 현중사내하청지회에서 대표자회의를 열어 \"대책위의 위상과 명칭, 사업방향, 대책위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중.미포조선 하청노동자 임금 회복\” 주민 서명운동 돌입

\”현대중.미포조선 하청노동자 임금 회복\” 주민 서명운동 돌입

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 하청노동자의 임금 회복에 지역 노동자와 주민들이 함께 나선다. 동구지역 진보정당들과 사회단체들은 \"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은 일방적으로 삭감한 하청노동자 임금 원상회복과 적절한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동구 주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비정규직 “불법 사내하청업체 즉각 폐쇄하라”

현대차 비정규직 “불법 사내하청업체 즉각 폐쇄하라”

금속노조와 현대차 비정규직 울산.아산.전주지회는 11일 오후 1시30분 고용노동부 울산.천안.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22일 대법원 판결로 불법파견 판정을 받은 현대차 사내하청업체를 즉각 폐쇄하라고 촉구했다.

서울대병원 청소·식당 노동자들 공동투쟁

서울대병원 청소·식당 노동자들 공동투쟁

서울대병원에서 청소를 하고 음식을 만드는 용역업체 노동자들이 집단 파업을 준비한다. 용역업체들이 마치 짠 듯이 교섭을 거부하거나 노동조합 활동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미포만의 횃불들이다

우리는 미포만의 횃불들이다

겨울 추위가 막 시작된 11월 19일 저녁, 울산 현대 미포조선 정문 앞에서 다시 촛불이 지펴졌다. 안간 힘을 쓰며 불씨를 지켜가던 고된 여인네들처럼, 일을 마친 노동자들이 다시 촛불을 하나씩 들고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 위로 앉기 시작했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GM 원ㆍ하청 노동자들의 공동투쟁이 절실하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GM 원ㆍ하청 노동자들의 공동투쟁이 절실하다

현재 GM대자지부와 비정규직지회의 공동투쟁을 실현하기에는 난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현장 조직화의 어려움과 해고투쟁의 고단함 등으로 인해 공동투쟁 계획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해야 한다. 서로 매몰되어 있는 점이 무엇이고, 무엇을 수수방관하고 있는 지를 객관화해서 반성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2007년 한 해 GM의 구조조정 시도 앞에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해온 것에 대해 그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 ‘생산성 15% 향상 기획과 2007년 GM대우의 구조조정이 야기한 결과’를 공동으로 분석하고, 그에 맞섰던 서로의 투쟁(현장소위원들의 투쟁, 비정규직 지회의 투쟁)을 냉엄하게 평가해야 하며, 이 모두를 공유하기 위한 정규직․비정규직 활동가 공동토론 자리를 준비해야 한다. 이 자리에서 구조조정에 맞서는 투쟁의 주체, 노동조합의 권리를 회복하는 투쟁의 주체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 모두라는 점을 서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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