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민주노총에 대해 “거짓말을 일삼고 국민들을 괴롭히면서 총파업 만능주의에 빠져있는 ‘철부지 민주노총’에 철퇴를 내려야 한다”라며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공공부문에서 벌어지고 있는 구조개편에 대해 “국민적 요구”라면서 “노동계가 과민하고 너무 방어적”이라고 밝혔으며, 산별교섭에 대해 “정부가 간섭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하는 등 노동계를 자극했기 때문.
\"외국인들이 한국의 노사문제를 걱정하고 있지만, 쟁의건수가 줄고 있으며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에 투자하여 노사관계에 문제가 발생하면 한국노총이 직접 나서서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이 취임사를 통해 “대립과 반대 위주의 노사관계를 대화와 참여의 노사관계 패러다임으로 바꾸겠다”라며 “수익이 높은 대기업 사업장에서 임금인상을 자제할 것”이라고 하자 경제인들이 이를 적극 환영하며 화답의 결의문을 제출한 것.
한국노총은 코스콤비정규지부의 농성장이 경찰과 영등포구청에 의해 철거된 이후 \"코스콤 비정규직 농성장 폭력 철거를 강력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노총이 한 단위사업장, 그것도 민주노총 소속의 비정규직노조와 관련해 입장을 내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용득 한국노총 전 위원장이 그간 수차례 밝혀왔던 불출마 선언을 뒤집고 한나라당으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정책연대를 완성시키겠다”는 것.
선진국민연대 공동상임의장을 맡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를 위한 대선 캠페인을 벌여 국무총리 후보로도 거론되는 등 이명박 측 유력인사로 분류된다. 법학자인 만큼, 노동문제에 있어서도 \"법과 원칙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어 이명박 당선자와도 코드가 맞는다.
한국노총이 지난 17대 대선에 이어 오는 4월에 진행될 총선에서도 한나라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노총은 지난 대선에서도 ‘정책연대’를 이유로 조합원 총투표를 진행해 공식적으로 당시 이명박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명박 당선인과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이 만났다. 대선 시기 이미 ‘정책연대’라는 이름으로 함께 했던 이들의 간담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이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경륜본부와 경정본부에 고용돼 광명경륜장, 올림픽경륜장을 포함해 전국 20개의 장외지점에서 발매원과 매점원으로 일하고 있는 일용직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다. 이에 이들은 이제 민주노총 공공노조 국민체육진흥공단비정규지부 조합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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