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재판에서 실형 1년을 선고 받은 한상균 전 지부장은 얼마나 더 감옥에 있을지 모른다. 다른 건으로 한상균 전 지부장을 비롯해 노조 간부 21명의 심리재판이 7일 열린다. 노조 간부 21명 재판에서 검사는 한 전 지부장에게 7년을 구형한 바 있다.
한상균 지부장은 마지막으로 \"동지들이 많이 착잡하고 만감이 교차할 걸로 안다. 원안대로 정리해고를 철회하지 못하고
6일 오전 11시로 예정 됐던 쌍용차 노사 교섭이 평택공장 내 평화구역에서 12시경 시작됐다. 이날 교섭은 지난 2일 사측이 ‘끝장교섭’ 결렬을 선언한 이후 4일 만에 재계되는 교섭으로 노측 한상균 지부장과 사측 박영태 공동관리인이 만나 대표교섭을 벌인다.
한상균 쌍용차지부장은 그동안의 노사(정) 대화 과정을 설명하며 이제 지부가 전면에 나서서 노사(정)과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부, 사측에게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회사는 노조의 전면 파업으로 ‘경영상의 차질’을 빗고 있다며 직장폐쇄를 강행했고, 노조는 ‘회사가 대화 의지를 포기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조합원들의 출근거부와 노조의 ‘정리해고 반대’ 투쟁으로 현장 라인은 단 1초도 돌지 않아 조립3팀 공장안은 쥐 죽은 듯이 조용했다. 회사측 관리자들은 출입문에서 지켜보다가 모두 사무실로 향했다.
5월 7일에는 평택공장에서 쌍용자동차 5,150명 전 노동자가 모여 집회를 열고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할 예정이다. 노조 역사상 3년 만에 전 노동자가 모여 여는 집회인 것이다
“노사관계 파행을 위해 강성으로 튀게 해 밟는 꼼수를 썼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 감지를 했고 힘을 비축해야 한다는 금속노조의 지침도 있어 법의 테두리에서 해결했다. 회사 예상보다 반템포 빠르게 움직여 선공을 쳤다. 노사관계 기본은 배려와 신뢰인데 사측의 일방통행을 인정할 노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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