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을 만들자고, 그래서 우리 모두 행복해 지자고 말하는 사람들이 새롭지도 행복하지 않고 즐겁지 않으면 누가 우리의 말을 듣고 ‘그래, 맞아. 저렇게 사는 것이 제대로 사는 것 같아’라고 생각하겠냐구요. 오히려 ‘그래, 너희들의 말은 맞아. 하지만 별로 행복해 보이지도 즐거워 보이지도 않아’라고 생각하지 않겠냐구요.
바그다드 남부에 위치한 나자프에서 지난 4월9일 이라크인 수 십 만 명이 참여한 반미 집회가 열렸으며, 집회 참가자들이 성조기를 불태우거나 짓밟기도 했다고 <알 자지라>가 보도하였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이라크 경찰과 군이 나자프와 쿠파 지역 안팎의 검문소를 지키고 있는 동안 "부시를 타도하자, 미국을 타도하자”라고 적힌 수 백 개의 현수막을 들고 행진 하였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교훈은 이라크에서도 그렇듯이 기본적인 것이다. 정권교체는 남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 칠레처럼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밑에서부터 이루어지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이다. 점령은 근본적 변화의 가능성을 잘라버리고 이 전보다 더 커다란 혼란을 가져온다. 아프가니스탄은 하나의 사례일 뿐이다.
미군이 이미 이란과 낮은 수준의 전쟁에 몰두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인 세이무어 허쉬의 주장은 이러한 보고를 뒷받침한다. 공격은 이란이 이라크에 대포공격을 해왔던 북쪽 쿠르드 지역에서 격렬하게 일어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은 벌써 이라크와 이란 국경을 사이에 두고 낮은 수준의 대리 전쟁을 벌이고 있다.
위기에 처한 우리 인류의 미래가 이들 민중세력이 어떻게 발전하느냐에 따라서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말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닐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의지만 있다면, 기회는 있다.
21세기 들어 아프가니스탄을 시작으로 이라크, 콜롬비아, 필리핀 등 전 세계를 ‘테러와의 전쟁’의 무대로 만들더니 이제는 소말리아, 이란, 시리아 등으로 확대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테러와의 전쟁이 확대되면 될 수록 애꿎은 목숨들은 죽어나가고 인류의 미래는 어두워질 것입니다.
우리는 미국 지배계급의 이런 행동에 맞서 싸우며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 또한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 미국사를 미국 지배계급의 역사로 이해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사회주의인가 자본주의인가 하는 것이다. 내가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이유는 인류애를 지지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미 충분히 황금의 지배라는 저주를 받아 왔다. 돈은 결코 문명의 적절한 토대가 될 수 없다. 사회를 다시 만들어야 할 때가 됐다. 우리는 세계적인 변화의 전야에 살고 있는 것이다.
팔레스타인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지난 6월25일 이후 점령지에 대한 군사 공격을 강화 하였고, 가자지구에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1,500명이 넘는 팔레스타인인들을 구속하였다. 가자지구에는 약 140만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살고 있다.
우리 집에 떼강도가 들어서 가족들을 죽이고 집안 살림을 다 때려 부셔서 내가 항의하고 싸우고 있으니깐 경찰이 와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한다. 그러고는 우리 집에 있는 방에 눌러 앉아 떼강도를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감시하는 것과 같은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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