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경비대가 비정규직 노동자를 폭행하는 사태가 또다시 일어났다. 지난 6일 국정조사 청문회 현대차 경비대 폭력 사태가 일어난 지 2주 만이다. 이날 유홍선 지회장이 경비대의 폭행으로 중상을 입어 응급 후송됐고, 신현정 통합사업부 대표도 발목 인대를 다쳤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6대 임원선거가 박유기, 하부영, 홍성봉 후보 3파전으로 치러진다. 세 후보는 모두 추석 전 타결에 실패한 단체협상 연내 타결과 임금피크제에 맞선 국민연금 지급시
현대차 회사가 노사 임금단체협약 교섭 중에 자사 품질 경쟁력이 하락했다는 자료를 공개하면서 노사가 교섭에서 제품 경쟁력 방안에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그 원인을 두고 입장이 다르다. 현대차는 2012년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의 신차 초기 품질조사에서 현대차가 지난해 11위에서 18위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내구품질조사에서도 2013년 22위로 지난해 9위에서 대폭 하락했다.
현대차가 사내하청 불법파견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정규직화 안을 내지 않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0년가량 장기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6월 집중 투쟁 계획을 발표하며 “불법파견 10년, 이제는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29일 현재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울산공장 앞 송전탑 225일째 고공농성, 현대차 양재동 본사 앞 38일째 노숙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주간연속2교대제에 따른 휴일특근 방안을 회사와 ‘추가협의’ 하기로 결정했지만 휴일특근 재개 시점을 결정하지 못해 노노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현대차 노사가 주간연속2교대제 도입에 따른 휴일특근 방식에 합의했지만 현장 노동자의 불만이 회사와 노조 양측을 겨냥하고 있다. 기존 휴일 특근에 비해 노동강도가 강화되고 임금 역시 하락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현장 반발에 부딪힌 것이다.
현대차지부가 30일 전국비정규직대회 참가 관련 신분보장을 거부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9월28~30일 실시된 금속노조 임원선거 결선 찬반투표에서 박유기 위원장 후보(수석부위원장 후보 구자오, 사무처장 후보 김영재)가 당선됐다.
현대차지부 이경훈 3대 지부장 당선자는 28일 오전 11시 지부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산별중앙이 갖고 있는 교섭권과 체결권을 기업지부에 과감하게 위임해야 한다\"면서
금속노조는 25일 현대차지부 윤해모 지부장이 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보도자료를 내고 \"윤 지부장의 사퇴를 회사와 정부에 의한 외압에 의한 것이라고 기자회견 당시 말한것은 공식 문건이 아닌 개인 생각이었을 뿐이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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