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노동운동의 미래 비정규직 철폐 투쟁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노동운동의 미래 비정규직 철폐 투쟁

홍석만/ 지난해 말부터 불거지기 시작한 비정규직 법안 처리 문제가 다시 한번 노동계를 달구고 있습니다. 지난 1일에는 민주노총에서 법안 처리에 반대하는 경고 파업이 있었구요. 또, 지난달 21일에는 비정규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전국 순회투쟁이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오늘 <현장속으로>는 여기에서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5박6일간의 전국 순회투쟁의 기록, 먼저 영상으로 보시고 말씀 나누도록 하죠.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3.20 국제반전 공동행동, 그 의의와 향후 전망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3.20 국제반전 공동행동, 그 의의와 향후 전망

지난 2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전범민중재판에서 미디어가 공범으로 고발되었는데요, 진실을 외면한다는 겁니다. 저는 이번에 개인적으로 침략 2년이 되었고 하니, 언론에서 그 동안의 사태, 특히 한국군 파병을 총괄적으로 평가하는 특집이나 기획을 다룰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명품관이 뭐길래 노점상 죽이나-‘법’ 우습게 아는 롯데 백화점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명품관이 뭐길래 노점상 죽이나-‘법’ 우습게 아는 롯데 백화점

홍석만/ 시청자 여러분, 롯데백화점에서는 올해 아시아 최대의 호화 명품관을 개관하기 위해 한창 마무리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명품관을 위해 인도도 대리석으로 깐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를 위해서 불법적 만행도 서슴치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전국 노점상 연합 롯데지부>의 송창섭 님 모시고 롯데백화점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노점상 투쟁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지부장님, 안녕하세요. 송창섭/ 네, 안녕하세요. 홍석만/ 약 10일쯤 전에 롯데의 사주를 받고 철거용역들이 한밤중에 몰려와서 노점상인들을 길거리로 내동댕이친 일이 일어났다고 들었는데요, 어떻게 된 일입니까? 3월 5, 6일 새벽 – 롯데백화점 사주 받은 용역 300여명 노점상 천막농성장 침탈, 폭력적 강제철거 자행 송창섭/ 네, 지난 3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새벽 3시에 용역 300여명이 천막 농성장에서 잠자던 우리 12-13명의 노점상인들을 치기 위해 침탈했습니다. 상상이 되십니까? 정말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전경 방패를 들고 와서 처음엔 전경인줄 알았습니다. 어쨌든 사방에서 천막으로 몰려와서 소화기를 뿌린 다음, 우리를 길 건너편까지 끌고 가서 길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물건 다 부수고 그랬습니다. 우릴 인간으로 봤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짓이죠. 이건 살인적 행위입니다. 홍석만/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 여성, 그 안의 또다른 소수자들 –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 여성, 그 안의 또다른 소수자들 –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여성, 그 안의 또다른 소수자들 –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홍석만/ 지난 3월 8일, 아흔일곱번째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서 여성단체를 비롯한 많은 단체에서 관련 행사를 마련했는데요. 그런데, 스스로 소수자임을 주장하면서 따로 목소리를 낸 이들이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렸던 무지개시위가 바로 그것인데요. 오늘 피플파워 <현장속으로>에서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다름으로닮은여성연대’의 또랑씨 나와주셨습니다. 또랑/ 안녕하세요. 홍석만/ 우선 ‘다름으로닮은여성연대’가 어떤 단체인지 소개를 해주시죠. 또랑/ 네. ‘다름으로닮은여성연대’는 ‘장애여성 공감’ ‘전쟁을 반대하는 여성연대 WAW‘ ’한국여성성적소수자인권운동모임 끼리끼리‘ 이렇게 세 단체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서로 각자의 운동 속에서 연대의 어려움을 줄곧 느껴왔지만 여성운동으로 편입되기를 원하지는 않았구요. 그래서 소수자 여성으로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자 연대하게 되었습니다. 홍석만/ ‘소수자 여성’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기존의 여성운동에 편입되기를 거부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또랑/ 여성들이 단지 ‘하나의 여성’으로만 묶이기를 기대할 때, 그리고 단일한 목소리만을 내기를 바랄 때, 그 효과는 더 클지 몰라도 이는 ‘다른 여성’들을 배제하고 차별하게 됩니다. 여성들 사이에서도 조건의 차이에 따라, 예를 들어 인종, 국적, 성정체성, 장애 유무, 계급, 나이 등 다양한 스펙트럼이

[현장속으로] 피플파워 10회영상 현장속으로 – 급식제도가 바뀌어야 교육이 바뀐다! 학교급식개선운동

[현장속으로] 피플파워 10회영상 현장속으로 – 급식제도가 바뀌어야 교육이 바뀐다! 학교급식개선운동

작가 : 김지현 출연 :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이빈파 사무처장 급식제도가 바뀌어야 교육이 바뀐다! 학교급식개선운동 홍석만/ 시청자 여러분, 이제 본격적으로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과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신경쓰이는 점이 많아지는데요. 바로 해마다 되풀이되는 학교 급식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파동 모두 기억하실 겁니다. 이번 새 학기에는 안심하고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있을지 오늘은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사무처장 이빈파 사무처장님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빈파/ 네, 안녕하세요 홍석만/ 일단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가 어떤 곳인지 간단히 소개를 좀 해 주시죠 이빈파/ 예, 현재 학교급식은 성장기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는 12년 동안 적어도 하루 한 끼 이상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는 구조가 있는 게 현실입니다.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는 학교급식개선운동을 통해 교육개혁을 바라 는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인터넷공간을 활용하여 서로의 정보와 활동을 공유하는 단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홍석만/ 학교급식제도가 97년부터 초등학교 전면급식제도를 실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시행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작년만 해도 …에서 단체 식중독 사건이 일어나고 급식의 열악한 질을 고발하는 언론의 보도(단무지?)가 있었지 않습니까? 지금의 학교급식의

[현장속으로] 피플파워 9회영상 – 현장속으로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 2005 세계 사회 포럼

[현장속으로] 피플파워 9회영상 – 현장속으로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 2005 세계 사회 포럼

홍석만/ 시청자 여러분, 지난달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 을 아십니까? 쉽게 말해서 돈많고 권력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잘먹고 잘살아보자고 연대를 한다는 것인데요, 이에 반대하는 전세계 활동가들이 모여서 <세계 사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자유무역협정,WTO반대 국민행동 전소희 사무처장님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소희/ 네, 안녕하세요 홍석만/ 일단 세계 사회포럼, 이러면 조금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설명을 좀 해주시죠 세계 경제 포럼(다보스 포럼)-세계 각국의 정부관료, 정치인, 기업인 등이 모이는 연례행사 세계 사회 포럼-다보스 포럼에 대항한 전세계 사회 활동가들의 공동 투쟁 전소희/ 매년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는 세계경제포럼이 개최됩니다. 이 세계경제포럼은 전세계 정부 관료, 주요 기업인 등이 모이는 연례행사이고, 말씀하셨듯이 돈많고 권력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저들끼리 잘먹고 잘살아보자고 연대를 하는 장입니다. 그렇다보니 다보스포럼이 개최될 때마다 주로 스위스에서 시위가 ↓ 있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1999년부터 유럽과 브라질의 지식인 및 사회운동가들이 세계경제포럼에 대항하는 <세계 사회 포럼>을 제안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2001년 1월에 브라질에서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는 구호로 세계에서 15,000여명이 참가한 1차 <세계 사회 포럼>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현장속으로] 피플파워 8회영상 – 현장속으로 비정규직 투쟁의 최격전지 –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대응 투쟁

[현장속으로] 피플파워 8회영상 – 현장속으로 비정규직 투쟁의 최격전지 –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대응 투쟁

홍석만/ 시청자 여러분, 요즘 겨울바람 차갑지만 더 모질고 차가운 바람이 바로 비정규직화 바람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비정규직화 바람에 맞서 가장 힘찬 투쟁을 보여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인데요, 오늘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사내하청지회>의 권수정님 모시고 현대자동차의 불법파견 대응 투쟁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권수정/ 네, 안녕하세요. 홍석만/ 예, 먼저 지난 12월에 노동부가 현대자동차에 불법파견이라는 판정을 내렸는데요.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소개해주시죠. (네임 자막 / 현대차 아산지부 사내하청지회장 직무대행 권수정) ↓ 권수정/ 예, (노동부가 현자에게…10,000명이 불법파견인데 그래서 완전 정규직화 또는 완전 도급화라는 시행명령 내림) 홍석만/ 예, 그런데 불법파견이라는 것이 정확히 어떤 거죠? 언뜻 감이 잘 안 잡히는데요. 권수정/ 현행법에는 파견을 할 수 있는 업종과 파견을 할 수 없는 업종을 구분해 놓고 있습니다. 불법파견이란 파견업이 허용되지 않은 업종에 사실은 인력관리회사를 통해 파견된 노동자를 고용하는 것이죠. 그러니까 파견노동자와 정규직 노동자가 모두 같은 곳에서 함께 똑같은 일을 하지만 정규직 노동자는 현대자동차에 고용된 반면, 파견 노동자는 단지 하청사장에게 고용되었을 뿐이지요. 98년 구조조정 이후부터 현대자동차는 정규직

[현장속으로] 피플파워 7회영상 – 현장속으로길거리로 내몰린 목숨, 겨울철 강제철거

[현장속으로] 피플파워 7회영상 – 현장속으로길거리로 내몰린 목숨, 겨울철 강제철거

길거리로 내몰린 목숨, 겨울철 강제철거 홍석만/ 시청자 여러분, 한겨울 추위 속에서 만일 살 집도 없이 거리로 내몰려야 한다면 상상하실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이런 일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 철거민 연합>의 남경남 의장님 모시고 겨울철 강제철거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장님, 안녕하세요. 남경남/ 네, 안녕하세요. 홍석만/ 바로 얼마 전에 서울 삼각동 수하동에 철거용역들이 몰려와서 농성중이시던 주민들의 집기를 철거하다가 충돌이 일어났던 적이 있다면서요? 남경남/ 네, 먼저 을지로의 삼각동 수하동에서 강제철거가 자행되었던 두달 전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 11월 7일 일요일 새벽 4시, 중부경찰서 소속 경찰들과 철거깡패 1000여명이 동원되어 폭력적인 강제철거를 하였습니다. 이날 소송이 진행 중이던 120 여세대의 상가들이 졸지에 길거리로 내몰린 것이죠. 이날 시행사측이 동원한 철거깡패들은 강제철거에 저항하는 주민들에게 집단폭력을 휘두르는 가하면 여성부녀자들에겐 한쪽에 가둬놓고 성희롱까지 하는 살인 적인 만행을 자행했습니다. 이날의 충격으로 주민들2분이 돌아가시는 상황이 발생이 됐고 당시상황이 이렇게 험악했음에도 현장에 나와 있던 경찰들은 수수방관했습니다. 홍석만/ 용역들이 폭력을 휘둘러도 경찰은 보고만 있었다는 말씀이시군요? 남경남/ 네, 그렇습니다. 삼각 수하동

[현장속으로] 피플파워 6회영상 – 현장속으로총파업, 무엇을 남겼나? 이후 공무원노조원의 삶과 투쟁

[현장속으로] 피플파워 6회영상 – 현장속으로총파업, 무엇을 남겼나? 이후 공무원노조원의 삶과 투쟁

■ 현장속으로(11분 30초): 현장에서 벌어지는 투쟁 소개 공무원 노동자들의 삶과 투쟁 출연 : 안홍수 사무국장(전국공무원 노조 동해시 지부) 총파업, 무엇을 남겼나? 이후 공무원노조원의 삶과 투쟁 홍석만 / 시청자 여러분, 두 달 전의 공무원노조 총파업, 기억나십니까? 정부의 강경 대응과 언론의 부정적 시선 속에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상태로 일단락되었는데요. 이 사건으로 징계된 공무원 수가 무려 1461명이라고 합니다. 오늘 <현장 속으로> 시간에는 총파업 이후, 징계 조치된 공무원 노조원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튜디오에 <공무원 노동조합 동해시 지부> 안홍수 사무국장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홍수 / 네, 안녕하세요 홍석만 / 예, 먼저 먼 길을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총파업 사건 이후 정부가 대대적인 징계를 실시한 것으로 아는데요. 동해시 지부는 상황이 어떻습니까? 유례없는 대량징계 – 11월 공무원노조 총파업 관련 징계자 수 1461명 강원도에 709명, 절반 집중 안홍수 / 예, 총파업 관련으로 징계 받은 공무원이 전국에 총 1461명이나 되는데요. 그 중 특히 강원도 지역은 전체 징계자 중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희생과 탄압을 받았습니다. 동해시

[현장속으로] 피플파워 5회영상 –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 피플파워 5회영상 – 현장속으로

■ 파워뉴스(영상) : 4분 1. 새해에도 철거민은 길거리 비닐천막에서 철거과정에서 철거민 인권 침해 심각 새해에도 철거민들은 목숨을 걸고 싸움을 해야 했습니다. 지난 10일 을지로 2가 삼가,수하동 재개발지역에서는 철거민과 철거용역 사이에 격렬한 공방전이 벌어졌습니다. 이날 공방은 철거용역반원들이 두 달째 비닐천막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 철거민들의 천막을 탈취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삼각 수하동 재개발 지역은 2004년 11월7일 새벽 4시에 시행사 측이 주민들에게 사전 통보도 없이 강제집행이 기습적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강제집행에 동원된 철거 용역들은 이 과정에서 상가 내 잠자고 있는 사람에게 소화기를 뿌리고 저항하는 사람의 머리채 까지 잡고 질질 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누구나 인권을 말하는 참여정부이지만 여전히 철거민들의 인권 침해는 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 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2. 공공시설의 파행, 묵인한 정부 책임! 정립회관 민주화 투쟁 점거농성 200일 넘어 정립회관 민주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지난 6일 광화문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정립사태의 근본원인은 무책임한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공공시설의 파행을 묵인한 것에서 비롯 된다\”고 규탄하고 \”대정부 투쟁을 통해 시설 민주화를 쟁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광화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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