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버

홈플러스, 장기파업사태는 그대로 두고 노사화합?

홈플러스, 장기파업사태는 그대로 두고 노사화합?

홈에버를 인수한 홈플러스가 오늘(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홈플러스 새 가족 비전 컨퍼런스’를 열었다.

“홈플러스, 장기파업 사태 해결하고 출발하자”

“홈플러스, 장기파업 사태 해결하고 출발하자”

지난 9월 1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홈플러스와 홈에버의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한 가운데, 1년이 넘게 비정규직 문제로 파업을 하고 있는 이랜드일반노조가 홈플러스에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이랜드에 가지 마십시오! 홈에버에 가지 마십시오!”

“이랜드에 가지 마십시오! 홈에버에 가지 마십시오!”

앞으로 살아가면서 힘들 때나 외로울 때, 힘이 되어 줄 만한 기억을 나도 모르게 되짚어 보게 되는 순간이 온다면 오늘 밤 이랜드 노조 천막농성장 앞에서 함께 나누었던 자리를 떠올리게 되지 않을까, 나는 생각했다.

[뉴코아 – 이랜드 비정규직 철폐투쟁] 이랜드 일반노조, 삼성테스코 압박 본격화

[뉴코아 – 이랜드 비정규직 철폐투쟁] 이랜드 일반노조, 삼성테스코 압박 본격화

이랜드일반노조는 홈에버 상암점 천막농성과 함께 홈플러스 매장 앞에서 지속적인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빚을 갚으려면 연간 2천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되는 데 결국 대대적인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것\"

[뉴코아 – 이랜드 비정규직 철폐투쟁] 이랜드노조, “대화 없다면 전면적 투쟁”

[뉴코아 – 이랜드 비정규직 철폐투쟁] 이랜드노조, “대화 없다면 전면적 투쟁”

홈플러스 안양점의 개장과 함께 홈플러스는 다양한 행사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었지만, 대화를 촉구하며 1박 2일 농성을 한 이랜드 일반노조 조합원들 주변에는 경찰과 경비용역업체 직원들만 서성이고 있었다.

[뉴코아 – 이랜드 비정규직 철폐투쟁] 뉴코아-이랜드 파업 1년, \”우린 끝까지 싸운다\”

[뉴코아 – 이랜드 비정규직 철폐투쟁] 뉴코아-이랜드 파업 1년, \”우린 끝까지 싸운다\”

작년 6월 23일, 막 여름에 들어선 어느 날 거리에 나선 비정규직 노동자는 또 다시 6월 23일이라는 날을 거리에서 맞을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녀들은 올 해도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서 ‘파업가’를 부르고 있다. 그녀들은 뉴코아-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이다.

[미친소가 몰려온다] 광우병대책회의, \”아프리카 탄압은 촛불 위축 의도\”

[미친소가 몰려온다] 광우병대책회의, \”아프리카 탄압은 촛불 위축 의도\”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과 섞어 팔아 온 업체가 적발되고, 문용식 \'나우콤\' 대표가 구속되는 등의 사건이 연이어 터지자 광우병국민대책회의가 논평을 내고 우려의 입장을 표명했다.

[미친소가 몰려온다] 불법 주류판매 홈에버, 美쇠고기 호주산 속임수 덜미

[미친소가 몰려온다] 불법 주류판매 홈에버, 美쇠고기 호주산 속임수 덜미

비정규직 해고 1등 기업 이랜드. 올 해 초 불법 주류 판매로 주류 판매 면허까지 취소당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이랜드가 이번에는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으로 바꿔 팔다 덜미를 잡혔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홈에버 매각 이후 이랜드-뉴코아 투쟁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홈에버 매각 이후 이랜드-뉴코아 투쟁

이랜드 투쟁은 비정규악법과 이를 이용한 이랜드의 대량해고, 그리고 이랜드 사측의 상식 이하의 노조에 대한 탄압이 그 원인이다. 이랜드가 비정규직 보호법 적용 운운하며 비정규직 문제를 회피하고, 노동조합 간부 및 투쟁 대오에 대해 전향적 자세를 거부하는 이상 해결된 문제는 현재까지 아무것도 없다. 따라서 이랜드를 상대로 매각 이전에 선 사태 해결을 요구하는 것이 우선이다. 투쟁의 확대를 통해 매각 자체를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이는 홈에버를 인수하는 홈플러스에게도 해당되는 것으로, 홈플러스가 현 사태에 대한 이랜드 측의 선해결을 요구하지 않는 것은 결국 홈플러스가 이랜드를 도와주는 것 이상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 이랜드 뉴코아 노동조합과 사회단체들은 우선 이랜드 불매 운동을 비롯한 매장 봉쇄,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사회적 여론 형성을 위해 계속 투쟁해 나가야한다. 현재와 같은 상태에서 홈플러스의 선심성 응답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혹시 홈플러스 측이 전향적으로 나온다 해도, 결국 홈플러스는 제 사회단체와 노동자들이 1년여 간의 투쟁을 통해 쓰러뜨리려 했던 이랜드 자본을 구한 구세주가 되는 것일 뿐이다. 또한 함께 투쟁해온 구 이랜드 노조 조합원들과 뉴코아 노동조합 조합원들에 대한 이랜드 자본의 공격을 도와주는 셈일 뿐이다.

[뉴코아 – 이랜드 비정규직 철폐투쟁] 이랜드, 노조 모르게 홈에버 삼성테스코에 매각

[뉴코아 – 이랜드 비정규직 철폐투쟁] 이랜드, 노조 모르게 홈에버 삼성테스코에 매각

재정압박에 시달리던 이랜드 그룹이 결국 홈에버를 매각했다. 비정규직 집단 해고 문제로 작년 여름부터 파업을 하고 있는 노동조합과는 대화도 안한 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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