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경 이랜드일반노조 위원장 직무대행 인터뷰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16일 새벽 홈에버 면목점 3차 농성에 돌입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례적으로 3시간 여 만인 새벽 3시 40분경에 경찰력을 투입해 농성중이던 조합원 56명을 전원 연행했다. 또한 농성을 지지하기 위해 매장 밖에 있던 학생 99명을 연행했다.
뉴코아-이랜드 타격 2차 전국상경투쟁이 벌어진 14일, 홈에버 상암월드컵경기장점 앞에서는 상경투쟁에 참석한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경찰 간에 산발적인 충돌이 있었다.
장기화되고 있는 뉴코아-이랜드 투쟁의 와중에 증권산업노조 코스콤비정규지부가 증권선물거래소 로비에서 며칠째 파업 농성을 전개하고 있어 노동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매장 앞 광장에 천막이 설치되자 밤 10시 40분경 살수차를 동원해 천막을 부쉈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 여성인 조합원들이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수압의 물을 얼굴과 전신에 맞았고, 경찰에 의해 끌어내져 구타당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랜드 그룹의 탄생과 인수합병, 이 과정에서 노동자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었는지를 정리하고 있으며, 현재도 진행 중인 싸움과 승리할 때까지 싸우겠다는 노동자들의 의지를 담고 있다.
홈에버 울산점이 9월에 계약 만료되는 수납(계산대) 노동자 8명에 대해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해 반발을 사고 있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25일 오후 3시 30분 북구 쌍용아진아파트 장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홈에버울산점 조합원 44명에게 청구한 2억여원의 손해배상청구를 취하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18일 오후 5시 홈에버 전주점 앞에서 ‘이랜드 투쟁 승리 비정규법 전면 재개정 전북노동자대회’를 갖고, “비정규노동자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다.
홈에버울산점에서 유통기한이 한달 이상 지난 식품을 판매한 것을 두고 노사간 공방이 법정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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