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충북여성민우회 등 충북지역 2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나쁜 기업 이랜드 불매 충북행동\'을 결성했다. 충북행동은 7월 19일 오전 11시 홈에버 청주점 지하1층 매장에서 결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새벽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했던 뉴코아, 홈에버 농성현장에 결국 공권력이 투입되었다. 9시20분경 홈에버 상암점과 뉴코아 강남점으로 동시에 공권력 투입이 진행된 것.
공권력 투입이 임박한 홈에버 상암점 농성장에서는 이랜드일반노조 조합원들이 공권력 투입에 대비해 마음을 다잡고 있다.
오상흔 홈에버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노조의 불법행위가 중단되는대로 교섭을 재개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회사측의 이런 태도는 \"교섭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뉴코아-이랜드일반노조의 파업농성 19일째, 어제(18일) 진행된 교섭은 결렬되었고 20일 공권력 투입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랜드 여성노동자들을 지지 연대하는 여성 2654명의 ‘여성노동권 쟁취를 위한 여성선언’이 19일 홈에버 상암점 앞에서 진행됐다.
이랜드노동조합의 매장점거 농성 장소인 홈에버 상암점에 공권력 투입이 임박한 긴박한 상황에서 네티즌들이 이에 항의하는 온라인 청원운동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랜드-뉴코아 노사교섭이 별다른 성과없이 결렬된 것과 관련,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교섭파탄의 책임이 정부와 사측에 있다며 규탄에 나섰다.
민주노총은 오늘 낮 12시 30분경 \'전 조직 총력투쟁지침 1호\'를 발표해 \"가맹산하, 단위노조 등 민주노총 전 조직은 오늘(19일) 오후 5시 전까지 공권력 투입 및 21일 2차 총력투쟁에 대비해 각 조직별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전직원과 함께 기도해주길 당부한 이메일 내용은 \"불법파업이 잘못된 것임을 깨닫고 노동조합원들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현장으로 복귀하여 다시는 사탄의 유혹에 빠지지 않길, 자신의 달란트(임금)에 대한 불만을 갖지 않는 성실한 종의 소임을 다 할 것\" 등의 기도내용이었다.
홈에버 가족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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