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NGO단체인 '우리의 세상은 상품이 아니다' 소속 활동가들은 14일 2시 30분 경 홍콩 컨벤션 센터 프레스 센터 앞에서 '거대 서비스 회사들을 위한 크리스 마스(It's Always Christmas for the Big Service Corporations)'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국민중투쟁단 첫 날, 마무리 집회
이미 어제(13일) 집회에서 강력한 홍콩경찰의 최루액을 경험한 집회참석자들은 랩으로 눈을 가리며 경찰의 대응에 맞섰으나 병력을 증원시켜 막아서는 경찰들을 넘어서기는 쉽지는 않았다.
사람들에 따라 '해프닝'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실책'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이는 정부의 농업협상에 대한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사건이라 볼 수 있다.
홍콩 현지 언론들은 사회면 특집으로 어제의 한국민중투쟁단의 선도적인 집회를 앞다퉈 보도했다. 또한 TV 뉴스들도 집회를 보도하며 '한국인들의 선도 투쟁'를 강조했다.
홍콩에 온 한국민중투쟁단은 싸우자는 결의를 하고 온 사람들이다. 적어도 이대로는 협상이 타결되지 않게 하겠다는 결의를 세운 만큼 이들의 투쟁은 눈물겹게 진지하다.
한국민중투쟁단 기자회견
한국민중투쟁단, 투쟁의 첫 날
반 아펙 투쟁이 강과 다리에 의해 막혔다면 바다 위에 떠 있는 WTO 각료회의 컨벤션쎈터까지 헤엄쳐 가는 전술이 등장한 것이다.
전농 홍콩입국영상-Korea peasants enter 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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