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사태 진단

[황우석 사태 진단] [모두발언2] 여성 인권의 관점에서 연구 원칙과 제도적 틀을

[황우석 사태 진단] [모두발언2] 여성 인권의 관점에서 연구 원칙과 제도적 틀을

참세상 좌담 ‘황우석 사태와 이성의 잣대’를 8일 오후 5시부터 참세상 사무실에서 약 세 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좌담은 황우석 사태가 “하나의 신드롬이기도 하지만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모순이 집약되어 표출”되는 상황에서 “찬반토론이나 일방적인 비판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차분히 돌아봄으로써 우리 사회 이성과 상식의 회복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좌담은 한재각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 조이여울 일다 편집장, 나정걸 시민참여연구센터 회원, 이강택 KBS PD, 최용준 민중의료연합 대표 등이 참석, 1부는 모두발언으로 의견을 발표하고, 2부는 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많은 여성주의자들이 시국을 개탄하고 있다. 지금까지 추이를 봤을 때 지금 여성들한테는 담론 형성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당장 한나라당부터 시작해서 법안 만든다고 하는데 이게 뚝딱 만들 게 아니고 여성을 위한 것이라 하더라도 시행되는 과정이 제대로 되려면 지금의 상황에서는 여성들의 인권 차원의 접근과 논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전까지는 난자와 관련한 문제를 이야기하면서도 난자가 여성의 몸 속에 있는 것이고, 꺼낼 때도 호르몬으로 인위적으로 꺼내는 건데, 그러면서도 여성의 몸은 이야기하지 않는 것을 볼 때 우리 사회에서 여성 인권이 어디쯤 와있는가 보게 된다.

[황우석 사태 진단] [모두발언4] 진실 보도를 위한 저널리즘과 조중동의 악의

[황우석 사태 진단] [모두발언4] 진실 보도를 위한 저널리즘과 조중동의 악의

참세상 좌담 ‘황우석 사태와 이성의 잣대’를 8일 오후 5시부터 참세상 사무실에서 약 세 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좌담은 황우석 사태가 “하나의 신드롬이기도 하지만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모순이 집약되어 표출”되는 상황에서 “찬반토론이나 일방적인 비판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차분히 돌아봄으로써 우리 사회 이성과 상식의 회복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좌담은 한재각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 조이여울 일다 편집장, 나정걸 시민참여연구센터 회원, 이강택 KBS PD, 최용준 민중의료연합 대표 등이 참석, 1부는 모두발언으로 의견을 발표하고, 2부는 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사회자가 험악한 정세라고 표현하셨는데, 특히 방송계는 위축의 정도가 매우 심하다. 한 달쯤 전에 KBS의 모 프로그램에서 ‘황우석, 세계는 왜 그를 주목하는가’ 라는 타이틀의 다큐멘터리를 방영한 적이 있었다. 제가 ‘시사투나잇’에서 자리를 옮긴 지 며칠 안 되는 시점이었는데, 평가회의 시간에 강력히 문제를 제기한 적이 있었다. 세계가 왜 주목하는 지 너무 빤한 게 아니냐, 세계적으로 이미 연구윤리와 생명윤리를 둘러싸고 논란이 뜨거운데 그에 대해 한 마디도 안 하고 기본적인 문제제기조차 없다면 도대체 왜, 무슨 의미를 두고 프로그램을 만드느냐 라고. 그런데 요즘

[황우석 사태 진단] [모두발언3] 과학기술의 민주적 감시 통제가 중요한 이유

[황우석 사태 진단] [모두발언3] 과학기술의 민주적 감시 통제가 중요한 이유

참세상 좌담 ‘황우석 사태와 이성의 잣대’를 8일 오후 5시부터 참세상 사무실에서 약 세 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좌담은 황우석 사태가 “하나의 신드롬이기도 하지만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모순이 집약되어 표출”되는 상황에서 “찬반토론이나 일방적인 비판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차분히 돌아봄으로써 우리 사회 이성과 상식의 회복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좌담은 한재각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 조이여울 일다 편집장, 나정걸 시민참여연구센터 회원, 이강택 KBS PD, 최용준 민중의료연합 대표 등이 참석, 1부는 모두발언으로 의견을 발표하고, 2부는 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로 연구과제가 어떻게 선정되고 평가되는지를 살펴보고, 이에 대하여 어떠한 통제가 필요한지를 중심으로 이야기하겠다. 일단 형식적인 면에서는 연구과제의 선정 및 평가 시스템이 잘 구축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각 부처간의 중복투자를 막고, 범 부처적인 중장기 국가기술개발을 위해 2004년 과기부총리 산하에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세워졌다. 이 혁신본부에서 국가 연구과제의 큰 틀을 잡는데, 주로 ‘국가 경쟁력 강화’나 ‘성장 중심’의 시각에서 본다. 즉 경제적인 파급효과만 보는 것이다. 사회적인 파급효과에 대해서는 등한시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시민사회에 의한 민주적인 감시와 통제가 필요하다. 최근들어 기술영향평가에 대한

[황우석 사태 진단] [모두발언1] 기초과학 지원의 형평성과 황우석 특혜

[황우석 사태 진단] [모두발언1] 기초과학 지원의 형평성과 황우석 특혜

참세상 좌담 ‘황우석 사태와 이성의 잣대’를 8일 오후 5시부터 참세상 사무실에서 약 세 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좌담은 황우석 사태가 “하나의 신드롬이기도 하지만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모순이 집약되어 표출”되는 상황에서 “찬반토론이나 일방적인 비판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차분히 돌아봄으로써 우리 사회 이성과 상식의 회복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좌담은 한재각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 조이여울 일다 편집장, 나정걸 시민참여연구센터 회원, 이강택 KBS PD, 최용준 민중의료연합 대표 등이 참석, 1부는 모두발언으로 의견을 발표하고, 2부는 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사태 요약을 좀 하겠다. 두 단계로 나누어지는데, 연구윤리 문제가 불거진 시점과 이후 연구논문 자체의 진위를 둘러싼 논방으로 이어진다. 연구윤리 문제 제기는 대단히 오래전에 이루어진 것이다. 2004년 2월의 <사이언스> 논문에 대해서 <네이쳐>지가 4월에 공식적으로 난자와 관련된 연구윤리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였고, <네이쳐>지의 문제제기 직후인 2004년 5월경에 한국생명윤리학회가 황우석 교수에게 관련하여 공개질의를 하였다. 또한 올해 8월에도 시민단체 토론회에서 똑같은 문제제기가 공개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황우석 교수는 이를 외면했다. 첫 문제제기 후 1년 반이나 지난 시점에서 ‘PD수첩’ 방영에 임박하여

[황우석 사태 진단] [모두발언5] 황우석 사태, 총자본의 의사일까?

[황우석 사태 진단] [모두발언5] 황우석 사태, 총자본의 의사일까?

참세상 좌담 ‘황우석 사태와 이성의 잣대’를 8일 오후 5시부터 참세상 사무실에서 약 세 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좌담은 황우석 사태가 “하나의 신드롬이기도 하지만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모순이 집약되어 표출”되는 상황에서 “찬반토론이나 일방적인 비판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차분히 돌아봄으로써 우리 사회 이성과 상식의 회복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좌담은 한재각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 조이여울 일다 편집장, 나정걸 시민참여연구센터 회원, 이강택 KBS PD, 최용준 민중의료연합 대표 등이 참석, 1부는 모두발언으로 의견을 발표하고, 2부는 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줄기세포 연구 성과가 난치병 치료에 이용될 수 있다는 점은, 황우석 교수에 대한 성원이나 난자 기증 같은 쉽지 않은 결정의 근거다. 앞서 말한 연구 윤리나 여성 인권, 언론의 역할 등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짚고 넘어 가야 할 문제가 많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줄기세포 연구를 난치병 치료의 실낱 같은 희망으로 본다는 사실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이, 또한 황우석 교수 자신이 말했듯이, 연구 성과를 질병 치료에 이용하는 데에는 거쳐야 할 관문이 많이 남아 있다. 복제․배양된 줄기세포를 손상된 조직이나

[황우석 사태 진단] MBC노조도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성명

[황우석 사태 진단] MBC노조도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성명

MBC노조, “본질은 논문의 진위 의혹이다” 한학수 PD가 ‘사죄’와 ‘진실 규명’ 의사를 담은 이메일을 보낸 데 이어 전국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도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노조는 PD수첩의 취재윤리 위반을 사과하자 보수언론이 마치 취재내용 자체가 허위인 것처럼 맹공을 퍼붓고 있다며 모든 매체가 MBC를 바난하는 기사로 넘쳐나는 것을 개탄했다. 노조는 “제작진의 취재윤리 위반 사실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며, 조합도 “애초에 PD수첩의 취재윤리 준수여부를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석고대죄의 심정으로 국민 앞에 사과”한다고 말하고, △언론은 저널리즘 본연의 자세를 찾아야 한다 △본질은 논문의 진위 의혹이다 △보수언론은 MBC 흔들기를 멈춰라 는 등의 주장을 펼쳤다. 노조는 “황우석 교수팀의 일방적인 의견만을 전달하는 언론은 이미 언론의 기능을 상실한 앵무새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PD수첩이 그동안 PD저널리즘을 담당해 온 순기능마저 송두리째 부정하는 보수언론의 과도한 시도에 불만을 터뜨렸다. 나아가 노조는 “앞으로 PD저널리즘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자 하는 그 어떤 시도에 대해서도 결연히 맞서 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논문의 진위 의혹’이라는 문제의 본질은 수면아래 감춰져 있을 뿐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이고 따라서 “방법이 무엇이든

[황우석 사태 진단] 민주노동당, 난자기증 위안부 비유 당직자 사퇴 수리

[황우석 사태 진단] 민주노동당, 난자기증 위안부 비유 당직자 사퇴 수리

민주노동당은 8일 오후 1시 30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당과 양대 노총 간담회 및 비대위 회의결과 브리핑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용진 대변인은 노현기 부평부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한 당의 입장을 발표했다. 노현기 부평부위원장은 지난 6일 레이버투데이에 기고한 글 ‘황우석 신드롬 이면의 파시즘’에서 난자기증 희망자들을 일제의 성노예로 비유해 네티즌들로부터 큰 발발을 샀다. 노현기 부평부위원장은 글에서 “국익을 위해서 교수님의 연구가 중단돼서는 안 된다며 딸의 손까지 부여잡고 난자 기증 행렬에 나타난 어미의 무지를 뭐라고 탓해야 할지 난감하다”고 쓰고 “조선의 소녀들에게 ‘군대 성노예’로 나갈 것을 선동했던 노천명과 딸의 손을 잡고 나온 어미가 동일인으로 느껴진다”며 난자기증 희망자를 일제 위안부와 동일하게 묘사했다. 이에 민주노동당 홈페이지와 레이버투데이에서 네티즌의 반발이 거세지자 노현기 부평부위원장은 당직 사퇴 의사를 표명했고, 민주노동당은 당직 사퇴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레이버투데이는 7일 이 글을 삭제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노현기 당원은 ‘표현의 문제로 진의가 왜곡되어 안타깝다’면서 물의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밝혔으며, 노현기 당원의 당직 사퇴를 수리하는 한편 “정대협과 난자기증재단 측에 유감을 뜻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영길 대표는 “당의 일부

[황우석 사태 진단] 한학수PD, “진실이 묻혀서는 안됩니다”

[황우석 사태 진단] 한학수PD, “진실이 묻혀서는 안됩니다”

MBC 한학수 PD가 8일 오후 MBC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한학수 PD는 이 이메일을 통해 취재윤리를 어긴 데 대한 ‘사죄’와 함께 진실 보도를 위한 ‘의지’ 표명을 분명히 하였다. ‘거듭 사죄 드립니다. 그러나 진실이 묻혀서는 안됩니다’라는 제목으로 쓴 이 글에서 한학수 PD는 지난 10월 20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김선종 연구원을 만나 취재하는 과정에서 “2005년 논문이 가짜로 판명될 것이고, 황우석 교수는 구속될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취재윤리를 위반한 것”을 시인했다. 이에 대해 “MBC와 구성원 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에 대해서는 유구무언”이며 백배 사죄한다는 입장을 담았다. 그러나 한학수 PD는 YTN의 보도처럼 “황우석 교수를 죽이러 왔다”는 발언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학수 PD는 이메일에서 김선종 연구원이 3번씩이나 자신의 신원을 보호해 줄 수 있느냐고 확인하고 나서 ‘중대 증언’을 했으며, 이에 대해 익명 보장을 약속했다고 썼다. 또한 ‘다큐멘타리 제작 중’이라는 말과 함께 취재 내용이 ‘2005년 논문의 진실성’에 대한 추적이라고 분명히 말했다고 서술했다. 한학수 PD는 이어 “현재까지 취재한 바로는 환자의 줄기세포가 1개라도 만들어졌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주장, 황우석 연구팀의 줄기세포 연구의

[황우석 사태 진단] “‘피디수첩’에 대한 누리꾼들의 폭력을 생각하라!”

[황우석 사태 진단] “‘피디수첩’에 대한 누리꾼들의 폭력을 생각하라!”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니, 그냥 앉아 있다가 주는 떡이나 받아먹으면 되지 않겠느냐는 투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왜 문제를 일으켜 대한민국의 체면과 국익을 심대하게 손상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황우석 사태 진단] “과학적 진실을 밝히는 것만이 해결책이다”

[황우석 사태 진단] “과학적 진실을 밝히는 것만이 해결책이다”

"복제된 줄기세포와 관련 연구노트를 공개하고, ‘실수’로 투고한 사진이 아닌 제대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 작업이 진정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쟁을 단숨에, 확실히 끝낼 수 있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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