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후보는 11일 서울시청 앞 농성장에서 “헌법이 부여한 집회결사의 자유를 유린한 노무현정권의 불법행위를 규탄하며, 헌법재판소에 대통령의 위헌 여부를 묻고 불법적인 공권력을 동원한 관계 장관을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민중대회를 불허하고 집회를 원천봉쇄한다는 통보를 내린 가운데,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후보는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각오로 집회장을 지키겠다”며 10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 앞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갔다.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후보는 9일 “정부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방법으로 민중대회를 저지하는 것에 엄중히 경고한다”며 “공권력을 부당하게 발동해 농민과 노동자를 억누르려 하지 말고, 정부는 노동자 농민 서민에게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에 때 아닌 ‘원조보수’ 논쟁이 뜨겁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회창 전 총재가 ‘정통보수’론으로 세 결집에 나서자, 지지층 이탈을 우려한 한나라당이 본격 보수경쟁에 뛰어든 것.
민주노동당이 문성현 대표의 한국노총 비판 발언에 대한 사과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노총이 제안한 정책연대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결정을 연기했다.
민주노동당 지도부가 한국노총이 제안한 정책연대 참가 여부를 놓고 혼선을 빚고 있는 가운데, 8일 당원들이 지도부를 향해 “한국노총에 대한 사과 공문을 철회하고 정책연대 제안을 거부하라”고 촉구했다.
이 전 총재는 “중간에 빠져나오겠다는 생각으로 전장에 임하는 장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나도 도중에서 적당히 그만 두겠다는 생각으로 나온 것은 아니다”고 ‘대권3수’에 임하는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 이명박-이회창 간 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총재는 이날 “이회창에게 기회를 준다면 저는 잃어버린 10년의 시대를 반드시 끝낼 것”이라며 “대북정책 및 외교정책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하고, 무너진 한미동맹을 복원하여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동맹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가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와의 반(反)부패 3자 회동에 대해 “범여권 단일화를 위한 정치공학적 제안이기 때문에 거부 의사를 명확히 밝힌다”고 전했다.
‘출마 선언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출마냐, 불출마냐에 대해 확실히 얘기할 수 없다\"며 즉답을 피하면서도 \"정치 일선에 다시 서시는 큰 결단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이 전 총재의 정계복귀를 기정사실화 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