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에 대한 정부와 야당의 강한 의지는 방송 프로그램마저 보류시킬 정도였다. KBS는 8일 방송 예정이었던 [추적 60분] ‘4대강 사업권 회수 논란’편을 보류시켰다.
시민사회단체 역시 4대강 예산 저지를 위한 결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범국본)는 3일,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 예산 저지를 위한 농성 돌입을 밝혔다.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제 사회문제들이 가리워진 가운데 야5당과 종교.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모여 각 정당과 단체의 명운을 걸고 4대강 사업 예산 저지와 현대차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이뤄내기로 결의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은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5일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현행 하천법의 홍수관리구역 지정에 대한 조항을 일부 수정하고 생태환경 보호관련 조항 신설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은 2012년 4대강 사업이 완공되면 22.2조원의 4대강 사업 예산 이외에 운영비로 연간 2300억원이 소요될 것이라는 예측을 22일 내 놓았다. 4대강 사업비 8조원을 정부 대신 지급한 수자원공사에게 매년 주는 이자 비용 4000억원까지 합산하면 4대강 사업 완공 후 필요한 관리비는 연간 7000억원에 달한다.
속도전을 벌이는 4대강 공사 현장이 \'죽음의 일터\'가 되고 있다. 공사가 본격화 된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 1년 간 4대강 공사 현장에서 일어난 사망.부상 건수가 일반 건설현장 사고율을 크게 웃돈다.
G20 정상회의 기간을 맞아 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이하 4대강범대위)가 한국을 방문하는 세계 정상들 가면을 쓰고 서울역 광장으로 나왔다. G20정상들에게 4대강의 진실을 알린다는 것이다.
4대강 사업의 핵심사업인 황금모래를 파고, 운반하고, 쌓기까지의 공사비를 분석한 결과 토건재벌의 공사단가는 치열한 경쟁으로 사업권을 확보한 중견업체의 공사단가 보다 2.6배나 높았다.
\'4대강 사업저지 충북생명평화회의\'(이하 \'충북생명평화회의\')는 이시종 도지사가 4대강 사업을 대폭 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4대강 사업이 그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2일 오후1시30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충남도지사 자문기구인 4대강 금강 사업 특별위원회(금강특위)가 정부의 4대강 금강 구간 사업의 핵심인 보 건설과 대규모 준설 공사를 중단할 것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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