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엄경철)이 오는 6월30일까지 추가 교섭을 진행한 뒤 단체 교섭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즉각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공공성확대를 위한 사회행동은 14일 오전 10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에서 ‘수신료 국민 공청회’를 열고, 시청자를 배제한 채 진행되는 KBS의 무리한 수신료 인상시도에 대해 토론했다.
공청회에 앞서 김인규 사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수신료 인상을 종편 재원마련으로 보는 시각이 있지만, 수신료 인상은 30년 묵은 숙원 사업으로 전임 사장도 추진했었다”라며 “공영방송 KBS의 재원 구조를 어떻게 할 것이냐가 국민의 뜻”이라고 밝혔다.
KBS는 2TV의 광고를 없애는 대신, 수신료를 6500원으로 인상하는 ‘수신료 인상 최우선 안’을 9일 KBS 이사회에 보고했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KBS 보도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을 책임지고 있는 것은 사실상 ‘보도국 정치팀’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앞서 지적한 것처럼 최근 정치팀의 보도에서 석연치 않은 움직임들이 엿보여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KBS에 돌아온 것이 무엇인가? KBS에 감사해야 할 것 같은 여당 후보측마저 “억울하다. 모두 KBS에서 한 것”이라며 책임을 돌리고 있다. 결국 KBS만 나쁜 놈이 되고 바보가 돼 버렸다. 선거방송의 ABC를 저버린 대가이다.
서울에 이어 KBS전주방송이 6.2지방선거 전북도지사후보 초청토론회를 불과 4일 앞두고 진보신당 염경석 후보의 참가 결정을 번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많은 PD들은 자괴하고 있다. 이러한 자괴감이 커지면 커질수록 KBS가 정상화되었다고 믿는 KBS 내외의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 생각하면 할수록 참담한 기분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본부장 엄경철)가 4월 21일(수) 낮 12시, KBS 본관 1층 민주광장에서 ‘임단협 승리와 노조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명권 정권이 들어선 후 KBS와 국정원. 이들이 민주주의를 거꾸로 돌리고 있네요. 이래도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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