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씨’를 허 하소서

[칼럼] 최근 진보언론에 대한 문재인 지지자들의 비판 논란에 대해

죄송합니다. 먼저 귀하신 대통령님을 ‘문 씨’라고 불러서. 요즘 부인인 김정숙 씨를 여사라 하지 않고 ‘씨’라고 써서 독자들의 뭇매를 맞은 언론사도 있는데, 오늘은 감히 대통령님을 문재인 씨라고 부르게 됐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 부르면 안 됩니까? 2013년에 박근혜 대통령이라 안 부르고 ‘박근혜 씨’라 부른 당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와 정청래 의원은 새누리당과 여당 성향의 언론, 일베 같은 극우 사이트로부터 호된 비판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대통령에게 버릇없이 ‘박근혜 씨’라고 부르느냐고.

  <한겨레21> 표지 캡처

한겨레21이 대선 직후인 14일 표지사진으로 문재인 씨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사진 속 얼굴이 어둡다며 수백 개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보기 좋은 사진은 놔두고 악의적으로 좋아 보이지 않은 사진을 골라 표지사진으로 실었다는 겁니다. 사진이야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것이라 한겨레21 편집장이 나서서 해명을 했습니다.

한겨레21 편집장의 해명에도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전 편집장이 자기 페이스북에 논란의 글 ‘덤벼라 문빠들’을 남겨 오히려 비난이 더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또 미디어오늘 기자는 이런 일을 빗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떼’ 운운하자 독자들의 분노가 폭발했지요. 그런데, 기자들의 처신도 잘못됐지만, 이 문제의 원인제공을 과연 기자들이 한 것일까요?

  <한겨레21> 안수찬 전 편집장 페이스북 캡처

이런 비슷한 일들이 비일비재 일어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트위터에 대통령의 취임 3일째 동정을 전하면서 ‘밥도 혼자 퍼서 먹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 대부분 문재인 씨 지지자들일 텐데요, ‘어떻게 대통령에게 버릇없이 얘기하냐’며 들고 일어났습니다.

여기서 ‘퍼서 먹다’, ‘김정숙 씨’ 같은 말이 국어 문법상 존댓말인지 반말인지를 따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한겨레21 사진이 근엄함을 보여주는 것인지, 일부러 어두운 사진을 실어 대통령을 디스하려는 의도였는지를 검증해 볼 수도 없습니다. 여기서 주목하고 싶은 것은 논란의 맥락입니다.

이 논란들은 (기자들의 무책임한 발언 때문에 논란이 더 커지긴 했지만) 새 정부에 대한 악의적인 비판에 대한 항의가 아니라 ‘왜 대통령과 여사님을 그렇게 부르고 그런 사진을 싣는가’하는 기자와 언론의 ‘싸가지’ 없음을 비난하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논란은 2013년 ‘박근혜 씨’ 논란의 재판과 같습니다. 다만, 그 대상과 주체가 뒤바뀌어 있을 뿐이지만.

하지만 최근의 사태의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경향신문> 트위터 캡처

언론과 민중운동에 대한 억압입니다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정리해고 됐다는 이유로 일터에서 쫓겨났던 노동자들이 한 달여 동안 광고탑 위에 올라가 단식 농성을 했습니다. 단식과 농성을 풀고 광고탑 아래로 내려와 한 기자회견을 전한 참세상 기사에 대해, 이제 막 들어선 새 정부를 비판한다며 ‘입진보는 입을 닫으라’는 댓글이 수백 개가 달렸습니다.

최저임금과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자며 6월 30일 사회적 총파업을 촉구하는 민주노총 홈페이지 기사와 노조파괴 사업장으로 알려진 갑을오토텍 사측을 법률 대리한 박형철 변호사를 청와대 반부패 비서관으로 지명한 것을 비판하는 글에도 “박근혜 때 그러지 답 없다, 귀족노조들”, “비정규직 차별하는 노조”, “정부 들어선 지 얼마나 됐다고 까기부터 한다”는 댓글들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지난 참여정부 시절 기간제 노동자들의 비정규직 기간을 연장하는 기간제법을 참여정부가 개악했을 2006년 당시, 한겨레신문 등 이른바 개혁언론들이 앞장서서 기간제법 개악은 한국경제가 살기 위해서 ‘불가피’하다는 논리로 비정규직법 개악에 동조하고 나선 사실을 기억합니다. 한미FTA에 대해서도 유사한 입장을 취했습니다. 그러자 이 사회에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참세상 같은 민중언론 외에는 더욱 찾아보기 어렵게 됐고, 비정규직 법은 개악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통은 말할 수 없이 커져갔습니다.

개혁언론도 정치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의 지지 세력과 대상일지라도 비판할 것은 비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3기 민주정부의 성공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사태에서 가장 심각해 보이는 것은 문제가 된 여러 언론사에서 해명을 넘어서 사과 성명과 입장을 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집권 초기라고, 이렇게 간단한 비판조차 허락되지 않는다면 새 정부의 정책 오류와 문제를 어느 때에 가서 비판할 수 있을까요? 권력에 동조하는 비판, 권력화 된 비난에 언론이 스스로 몸을 낮출 때야 말로 한국의 민주주의가 가장 크게 위협받는 때입니다.

  해당 논란에 대한 <한겨레신문사> 사과문(좌), <미디어오늘> 사과문(우)

의심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는 3기 민주정부라고 했습니다. 10년 만에 정권교체를 했고, 당선과 동시에 인수위도 없이 바로 임기를 시작한 새 정부지만,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잇는다는 뜻이겠지요. 이는 앞선 정부의 공은 물론 과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의미도 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수많은 노동자들이 새 정부와 문재인 씨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을 돌며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겠다, 일자리 수십 만 개를 만들겠다, 호언을 하고 공언 하지만, 정말 약속을 지킬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와는 달리 3기 민주정부가 과연 노동자들을 위해 삶을 바꿔낼 개혁을 해 낼 수 있을지.

노무현 대통령 집권 시작과 동시에 손배가압류, 노조탄압으로 절망에 빠졌던 수많은 노동자들이 스스로 목숨을 던졌을 때, 당시 노 대통령은 “분신으로 투쟁하던 시대는 끝났다”며 노동자들의 아픔을 풀어주기는커녕 이들을 질책하고 나섰습니다. 그 때의 손배가압류 문제는 10여 년이 더 지난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못하고 노동자들의 심장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앞선 민주정부 1기와 2기에서 벌어진 비정규직 양산법, 정리해고법 어느 하나 제대로 얘기조차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씨도 박형철 반부패 비서관처럼, 변호사 시절 노동자들의 해고와 노조탄압으로 유명한 풍산의 사측 변호사를 맡았습니다. 당시 31명의 노동자들이 해고됐습니다. 이들은 수십 년 동안 다시 일터로 돌아가지 못했고, 엄청난 고통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문재인 씨의 해명을 아직까지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얼마 전 여론조사를 보니, 문재인 정부가 삶을 바꾸겠냐는 질문에 20~40대 여성의 3분의 2가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주로 젊은 층이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많습니다. 정말로 새 정부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이 정부에 실망하고 더 이상 삶이 나아질 것 같지 않다고 여긴다면 오히려 더 보수화 되지 않을까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보좌파 진영이 더 열심히 해야겠지만, 새 정부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비판과 투쟁을 통해서 새 정부의 성공을 기원해야 할 걸로 믿고 있습니다. 그래야 임기 말에 이 정부가 노동자와 서민, 민중을 위해 국민들의 삶을 좋게 바꿨구나 하는 칭찬을 들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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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라이

    언론사가 공개적으로 대통령을 일컬어 "~씨" 라고 호칭하는 것이 가벼운 비판이라고 생각하나보네

    이 새끼는 일베 노래 따라하는 초딩들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들까나

    그렇게 멋대로 부르고 멋대로 논평할거면 언론사 타이틀 내려놓고 개인적으로 광화문 나가서 팻말들고 하든지 ㅎㅎ

    밖에 나가기는 싫고,
    인터넷에 글 몇마디 쓰는 건 어렵지 않고,
    지딴엔 참세상이라는 곳이 나름 등록된 언론사라고 가오는 있고,
    스스로는 언론인이라는 타이틀이 좋고
    ㅂㅅ 새끼.

  • 조선시대

    첫댓글부터 글 이해 못하고 싸지르면 우리 민주시민들 좋아하는 대화와 토론이 어렵잖아요. 여기서도 씨 타령이네. 아니 누굴 우상화하지 못해서 안달난 사람들 같어. 박정희에 노무현에 문재인까지... 건드리지도 마라 이거잖아.

  • 서병희

    하하하하하. 머리에 든것이 많으신 분이군요
    하지만 제 가슴속은 차갑네요

  • 박정한

    글을 쓰신 분이 상황을 잘못 이해하셨네요. 보통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씨라고 부를 들 무슨 문제가 될까요? 다만! 공적인 위치에서는 직책을 불러주는 것이 우리나라의 문화이고, 이번 사건에선 다른 영부인들에게는 여사라고 호칭하다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에게만 씨를 붙이는 불공정함에 국민들이 모욕감을 느끼는 것이죠. 상황을 좀 잘 살펴보고 글을 쓰시지요.

  • 깔깔깔

    아직도 정신이 번쩍 드시지 않나 보네요 랜선 회초리를 휘두르시는걸 보니. 애초에 사람들은 언론이라는 공적인 매체에서 누구는 높여부르고 누구는 낮춰부르는 강약약강에 화가 난거잖아요.또 굳이 20~40대 여성 3분의 2 얘기는 왜 하셨는지? 딱 그 지지층이 물어뜯는 것 같아서 그런가요? 만약 그리 생각하고 저런 문장을 넣으신거라면 실소가 나오네요 그래. 또 노동자에 대한부분... 문재인을 지지하는 수많은 사람들 또한 그 범주에 겹칠텐데 묘하게 배제되는 뉘앙스라 황당.. 요새 자꾸 노골적으로는 문빠, 나름 예의차려서는 문재인지지자가 문제라는 식으로 언급이 나오고 모 정당에선 팬클럽 해체까지도 거론하는데 애초에 그런 구심점을 두고 모이고 조직하는게 아니라 각자 나름대로의 이유로 다른 곳에서 지지하는 사람들을 엮어서 문빠가 문제다란 식으로 나와봤자 달라지는건 없어요. 지금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신문방송을 들여다보면 대체 어느 시절에 살고들 계신건지 의아할 때가 많습니다. 단순히 첨단 기술을 다룰줄 아는 문제가 아니라 이 시대에 새로운 형태로 민심이 나타나는걸 캐치하지 못하는 것 같단 느낌을 계속 느끼네요. 그리고 그 괴리를 '가르치는 것'으로 해소하려고 하고요. 민심은 랜선 회초리질의 대상이 아닙니다. 오늘도 언론에 대한 불신만 키우네요^^

  • 정소희

    김정숙 여사 트위터에 가보면 스스로를 '유쾌한 정숙씨'라고 부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양복 재킷을 벗어던지고 셔츠와 타이만 맨 모습으로 탈권위시대-정부를 예고했습니다.

    저는 지지자분들이 가끔 전근대 시대에 살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많은 정치 팟캐스트에서도 대통령을 오바마에 비유하던데... 오바마는 뉴스나 쇼프로에 나와 자신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담긴 트윗을 직접 읽기도 했습니다.
    지지자들이 이야기하는 탈권위는 위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탈권위입니까?
    양복재킷 벗으면 탈권위입니까?
    권위의 전복은 권위의 방향과 지위를 역전시키는데서 오는 것입니다.
    권위적이라고 생각했던 모습을 벗어던질 때, 그리고 다른 방향으로의 소통이 가능할 때 권위적이지 않다는 이야기가 가능합니다.
    '주께서 친히 낮은 세상으로 내려오사..' 도 아니고.. 일부 지지자들의 감정적 언행으로 보고싶습니다만,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문재인을 지키자, 보호하자, 어용시민이 되자'며 기레기 리스트를 만들며 언론혐오를 조장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민주와 더불어를 나란히 놓은 정부의 모습과 너무나 괴리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SBS의 잘못된 세월호 인용보도와 기자들의 감정어린 조롱글도 옳다고 볼 수 없을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시대의 오피니언리더 정도되는 사람들의 정치팟캐스트와 '어용지식인'으로서의 출사표를 듣다보면 저는 잘못조차, 사과조차 할 수 없도록 아무 기회와 말 할 자유를 허하지 않겠다는 선포로 들립니다.

    여러분들이 '데모하고 비판만 하는 좌파'까지는 가기 싫은 자유주의자라면, 시장에서의 자유만 자유가 아니라 공론장에서의 언론과 집회, 발언의 자유가 모두 함께 보장되어야 함을 잘 아셔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이겼다고 자축하는건 좋은데, 제발 미치지는 맙시다. 딱 한 발짝만 뒤로 물러나 우리를 감화롭게 하는 정치인이 아닌 우리의 생활을 바꾸는 일들을 정치인이 하고 있는지, 고민합시다.

  • 히치

    글을 보니 마지막 문장에서 이미 시민들의 생각과 괴리가 보이네요.

    김대중, 노무현 정부 이후 살아온 사람들은 정권5년, 10년이 내 삶을 변화시키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인천공항 비정규직이 무기계약직만 되어도 큰 도움이 되겠지만 그렇다고 바로 지갑이 두둑하진 않겠죠. 부동산, 가계 금리, 세금, 최저임금 모든걸 잡지 않으면 과연 삶이 좋아진다고 체감할 수 있을까요?

    저를 포함한 문재인 지지자들은 문재인정부 임기 말에 국민의 삶이 좋아질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5년은 너무 짧지요. 하지만 취임 1주일동안 보다 나아지는 길로 가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5년도 나아지는 길로 갈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후퇴하게 된다면 기자님과 함께 비판할겁니다. 다만 5년뒤에 내 지갑이 두둑해지지 않았다고 하여, 나만 빼고 정규직이 되고 있다고 하여 문재인을 비판하진 않을겁니다.

    진보는, 역사는 느리게 발전합니다. 진보적 지식인, 노동운동은 당연히 필요하며 사회를 전체적으로 좌로 이끌어야 합니다. 다만 노무현 문재인을 지지하는 참여시민들의 호소는 문재인정부라고 하는 밧줄을 두고 줄다리기 할때 정부를 '적'으로 규정하고 투쟁하면서 밧줄을 끊어 버린다면 사회는 대번에 오른쪽으로 끌려가버리니 밧줄은 온전히 두고 좌측으로 조금씩 끌어달라는 의미입니다.

  • 정희록

    이 글이 얼마나 모순덩어리냐 하면, 이 글에 씨라고 부르는 사람은 대통령 밖에 없다.
    심지어 전 편집국장도 있는데 말이다.
    도대체 전 편집국장이라고는 왜적는거요?

  • ㄱㄴㄷ

    호칭문제가 아니지. 직접적으론 말 못해도 간접적으로 문재인 싫어요. 라고 호칭부터 기사논조까지 왜곡해서 보여주는 기레기때문에 분노한거지. 촛불부터 좌우합작해서 언론들의 방해를뚫고 겨우 시민들 간절한 바램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었는데 하자마자 비판적 시선을 보이는 언론들을 보면서 이명박근혜때는 큰소리도 못하다가 노무현정권때는 닥달같이 달려들었던 쓰레기 진보언론들에 대한 분노지

  • 새까맣다

    홍석만씨 돼지흥분제표 폭식대회동지들이랑 / 친문양념질부대 동지들이랑은 정

    치의식수준도 차이가 많이 나고/ 그들이 따르는 정치인의 품격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홍석만씨 글은 잘 읽고 좋았는데 / 사나이답게 양보하셔서 / 얘네들에

    게 좀 알랑거리는 글도 써주고 그러세요.

  • 새까맣다

    문재인씨 /에라이같은 새끼가/너를 위해 /홍석만씨에게 ㅂ ㅅ 새끼를 지껄여주니 / 너는 양념으로 여기겠지만/친문양념질부대의 양념질은 돼지흥분제표 폭식부대질보다 더 지랄맞게 정의롭네요

  • ㅇㄴㄴㄴ

    아 그냥 평범하게 좀 하면 안되요? 왜 티게 그러느냐고요. 그냥 보통사람들한테 읽으라고 기사쓰는거면 보통사람들이 부르듯 문재인대통령 김정숙여사 퍼스트레이디 머 그럼 될것을 누가 긁어 부스럼인지.
    그리고 그럼 옛부터 ~씨라고 부르든가.
    사람들이 싫다면 하지마요.좀. 비판을 하려면 곱게 젠틀하게 하고. 그럼 누가머랍디까.
    일베같은 소리 하는거 아니잖아요. 사람들이

  • 적의 적은 친구

    이봐요 홍씨, 한발자국씩 나아가려는 사람에게 왜 달려가지 않냐고 화를 낼 상대 찾아내서 분풀이 하는 건 자윤데 그렇게 해서 홍씨랑 이념이 완전히 반대인 세력과 손을 잡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은 잊지말길 바라오. 뭐,
    홍씨 스스로 너무나 똑똑하고 정의로우니 그 사실을 모를리 없겠지만...

  • 어이상실

    홍씨! 당신이 말하는 논란의 핵심 오씨가 말하기를 사규에 어긋나는 원칙과 다르게 표기된 적이 많다고 고백했는데 제대로 되 언론사에서 데스크가 교정교열도 안 보는가? 교정교열도 제대로 보지 않고 관례대로 행하는 타 언론사와 다르게 원칙도 없도 없고 근무하는 기자조차 원칙과 다르게 표기하는 언론사가 언론사인가? 홍씨가 탄압이라고 부를 만한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네

  • 어이상실

    국립국어원에서 조차 영부인께 씨는 사용하는 건 일반적이지 않다라고 하는데 어디서 탄압을 공감해야 하나?글이라고 쓰기만 하면 글이 되는 것이 아님을 홍씨도 잘 알텐데 이런 것은 일기에나 쓰는 것이라 사료되오! 인테넷의 폐단 언론쓰레기가 넘쳐나! 탄압은 기레기들이 먼저 했는데 반응이 오면 한다는 말이 언론탄압이래! 항상 얼핏들으면 맞는 말이나 한번더 생각하면 모순투성이! 국립국어원에 문의하고 글 쓰시게! 예의부터 차리시고!

  • 받아들이는 마음

    모르면 배우세요! 홍씨! 가르치려 마시고 항상 내가 모자라는 것이 없는지 먼저 살피시고. 국립국어원에서 영부인께 씨라고 하는 경우는 일반작이지 않다고 합니다.홍씨!

  • 전 편집장

    전 편집장이라 그러시나? 언론사에서 교정교열 얼마나 중요시 하는지 모르는거 보니.. 오씨가 운영하는 당신이 편드는 그곳 사규에 어긋난 원칙과 다르게 표기된 기사가 수두룩하다는 데 가르치면 받아들이시지 사규 운운하며 꼬장부리는 걸 탄압이라 하시다니. 홍씨 당신도 국립국어원 보다 국어를 잘 아시나 보지? 나라 꼴이 말이 아니네. 정치 길들이기 하시려나..

  • 제발

    오씨가 원칙에도 없는 표기를 많이 했다고 하잖소. 편들려면 이름만 언론사인 곳 지적질 부터 하시오!
    개나소나 언론사고 편집장이래, 참내~

  • 각성하라 참세상

    간단하게 홍씨라 칭하면 됩니다. 구질구질하게 뭔 전편집장! 홍씨! 여기도 진보 어쩌고 하는 잡솔언론사인가? 듣보잡이라 홍씨를 전편집장 운운하나? 본인이 홍씨라고 해 달라고 하잖는가?
    기사로 작성하면 홍씨라 해도 높임의 차이는 없다!!
    참세상 머리가 나쁘군! 홍씨라 해달라고 둘러둘러 말하는 걸 못 알아듣나..

  • 깨시민

    참세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정청래도 옳다!
    참세상도 옳다!

  • 렉스

    그래서 이명박근혜 때는 무기력하다못해 무능했구나. 언론은 재갈 물리면 닥치고 있거나 웅얼웅얼대다가 입열어주면 (스스로 입을 열어 제소리 못내는 주제들이) 주절댄다는게 만만한 것부터 건드리는거냐? 대한민국의 착박한 민주주의 구도에서 모처럼 대척 세력이 생겨 기대감이 크다. 그래서 반대쪽에서 잘하던 밀어주기 좀 하는 중이다. 그렇게 해서 감정 소비 좀 하는게 뭐가 문제인가.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열망이 지금의 정권을 만들었겠지만 가장 큰 바램 중 하나는 세상 돌아가는 일들이 납득가능한 지극히 상식적이엇으면 하는 것이었을 것이다.

    최소한 언론의 존재 가치가 불의에 대항해 제 몸 던질 용기까지는 아니더라도 돌아가는 판에서 균형 감각은 갖고 있어야 할 것 아닌가.

    한마디로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은 해야지.

    지금 사람들의 반응은 지나친 팬덤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을 바라는 간절한 응원이다. 그게 이해안되면 펜꺽어라.

  • ㄲㄲ

    노가다 십장 수준의 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이런 글 수준으로 편집장까지 할 수 있다니. 알만하다.

  • ㅇㅇ

    편집장은 니 애매애비한테도 ~씨 라고 붙이고 살아라.
    나 애들한테도 ~씨라고 부르라고 얘기하고.
    그 놈의 민중 신문에 민중은 없고 가축들만 있나보네.

  • 깔깔깔

    아이고 다시 와 보니 요새 보는 레퍼토리들이랑 또 똑같군요. 겸사겸사 기사와 기사에 동의하는 분들에 대한 ^제 개인의견^ 보충합니다. 좌우 다 같더군요 문재인 지지자가 문제다는 식의 프레임. 요새 보면 사다리로 사람을 내리친 박사모는 박사모지만 문재인 지지자들은 덧글과 전화를 통한 항의로 히틀러 유겐트가 되고 홍위병이 되더군요. 미쳤다는 말은 차라리 고운 말에 속할 지경.

    저기요. 많은 사람들이 화가 난건요, 암만봐도 작금에 있었던 호칭과 관련된 논란에서 언론의 행태가 권력을 틀어쥐고 휘두르던 압제자들한테는 높여부르는 호칭을 썼지만 이젠 그시절만큼 불이익 당할일 없으니 낮춰부르겠다는 식이기 때문입니다. 언론이란 공적인 매체의 언어를 특정한 사람에게만 탈권위를 운운하며 낮추는거, 솔직히 비웃음 나오거든요. 그냥 만만해서 그런거니까! 강약약강으로밖에 보이질 않으니까! 일관성이라도 있으면 몰라! 언론매체 언어의 탈권위는 가역적이고 선택적인 건가요?

    그 모습이 비겁하기 그지없다고요. 수많은 사람들이 그래서 지적하고 화를 내고 있는거라고요. 지금 언론들이 직면한 걸 뭐라고 생각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미친문빠들, 눈먼 문빠들이라고 정리하면 편리하겠지만요, 언론이 지금 마주한건 근거없는 신앙이 아니라 당신들에 대한 불신과 비판입니다. 아픈가요? 그런데 그들은 그저 보이고 느끼는대로 그대로 얘기했을 뿐입니다. 남들을 비판하고는 싶지만 비판을 받기는 싫은가요?

    전근대적인 시대에 멈춰있는건 사람들이 아니라 언론들입니다. 펜대를 들고 있으니 사람들이 멍청해보이나요? 우매한 민중들이 감히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탈권위의 진정한 뜻을 이해하지 못해서 이러는 것 같아요? 탈권위는 미친 문빠로 너무나 쉽게 일괄 재단되어버리는 사람들보다도 언론에 필요한 것 같습니다.

  • 불탄

    이정희가 박근혜씨라고 한 건 부정선거로 당선되었기 때문에 대통령으로 인정 못하겠다는 의미로 사용된 말 아닌가요? 맥락을 이해못한 사람은 오히려 글쓴이인 "홍씨"인 것 같은데요?

  • 호칭이문제냐

    단지 호칭때문만이 아니라 이제껏 진보언론이라는 것들이 노통과 문통을 어떻게 조롱해왔고 왜곡보도해왔었는지가 핵심임.

  • 입진보시러

    끝까지 ... 자기성찰이 불가능한 수준은 개검과 유사하군. 새로운 민주적 질서는 국민이 알아서 할테니 닥치고 있기를, 결국 이 글로 인해서 한겨레, 경향을 절독한다. 안타깝다

  • 국민

    당신이 말하는 진보좌파는 국민을 비아냥거리고 편가르기를 하는 진영을 말하는겁니까?

  • ㅋㅋㅋ

    문빠들 여기까지와서 지랄들중이네 ㅋㅋ 참 대단하다

  • 답답

    문빠라고 묶어버리고 비아냥거리면 편하긴 하겠지 귀찮고 머리 복잡할 일 없고

  • 백수 벗어나고 싶은 30대 취준생

    취준생이어서 죄송합니다....

    또 오랫만에 참세상에 들어와서 죄송합니다.

    한편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렇게 달려가서 댓글을 쓰는 방식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사람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사실 먹고살기 바쁩니다. 또 오프라인 정당활동은 익숙하지 않습니다. 지난 촛불을 거치며 각성된 시민들이 이렇게라도 자기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시민들도 악플과 참여를 구분해야 할 것입니다. 또 중간에 갈등을 부추기는 이들은 없는지 잘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 ㅇㅇ

    당신은 당신 아버지한테도 ㅇㅇㅇ씨라고 부릅니까? 문재인 대통령 된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부터 까내릴 생각만 하는 당신네들 태도가 마음에 안든다는 겁니다. 문재인정부 추진하는 정책이 마음에 안들면 그때가서 그것에대한 비판을 하든지 대통령일 시작도 하기전에 까내릴 생각만 하는건 뭡니까? 솔직히 말해서 니들 입맛에 맞는 대통령 당선 안되서 그런거 아닙니까. 유치하고 치사하게 편가르기 하지말고 객관적으로 비판합시다 양심이 있는 언론이라면 제발요. 언론부터 편가르기짓 하니 좌파니 우파니 갈등이 심해지고 양극화 되는겁니다. 여론 조성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게 언론인 만큼 책임감 좀 가지길 바랍니다 .사적인 감정들어내지말고요

  • 우리길을갑시다

    수구기득권(A급 사회지배층)과 자유주의기득권(B급 사회지배층)의 대선 격돌과 후자의 승리로 현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수구’에 대한 ‘자유주의’의 바로 세우기에 ‘매우 광범위한 자유주의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본 vs 노동’의 문제를 제기하자, 그들은 ‘현 정부 흠집 내기’로 몰아갑니다.

    우리는 수구(재벌이 포함되어 있으니)를 제1타깃으로, 자본과의 싸움에 주저할 자유주의를 제2타깃으로 나가면 됩니다.

    자유주의 언론(한경오)를 막아주느라 아까운 힘을 소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안철수에 경도되어 문재인은 등한시 했던 자유주의 언론과 그 모습을 알고 분노를 표출하는 자유주의 지지층과 싸움은 그들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근본적인 문제를 꾸준히 말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면 된다고 봅니다.

  • 한겨례

    문재인 단원고 학생 305 명 간접 살인자 모르시나요?
    저문재인이 팽목항에가서 양심고백했다는것 일피민피로 퍼젔는데 하여 유가족에게 세상 상상초월할 만큼 보상을 해주었다고 앞으로 계속 해줄것이라고 그러나 살인범을 대통령 그것도 부정선거라니 한국의 불행은 끝이 없다
    문재인 20 조로 알게모르게 다 현찰로 세뇌시키고 850 만표가 무효처리 된것 그것이 홍준표 표라니 다 문재인 ㅈ0 조 돈으로 선관위 다 매수한 결과이지 애이 더러운 놈
    이것이 거짓말이면 내 천벌을 맞느다

  • 한겨례

    문재인 단원고 학생 305 명 간접 살인자 모르시나요?
    저문재인이 팽목항에가서 양심고백했다는것 일피민피로 퍼젔는데 하여 유가족에게 세상 상상초월할 만큼 보상을 해주었다고 앞으로 계속 해줄것이라고 그러나 살인범을 대통령 그것도 부정선거라니 한국의 불행은 끝이 없다
    문재인 20 조로 알게모르게 다 현찰로 세뇌시키고 850 만표가 무효처리 된것 그것이 홍준표 표라니 다 문재인 ㅈ0 조 돈으로 선관위 다 매수한 결과이지 애이 더러운 놈
    이것이 거짓말이면 내 천벌을 맞느다

  • ㅉㅉㅉ

    그냥 웃고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입진보

    입진보 돋네

  • 버러지같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 앞에서 "저기 문재인씨 질문 있습니다." 김정숙씨 음식 잘하시나요?" 라고 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당신 글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펜대굴리면서 쎈척 허세부리시지 혹여나 만나뵐 계기가 생기면 저리 꼭 해보세요, 응원해 줄테니

  • 석만아

    니가 쓴 어떤 글에는 근혜를 대통령이라고 꺼박 호칭을 붙이더라

  • 만월

    나도 씨라고 좀 해보자... 와 씨.ㅂ

  • 김병길

    그냥 광역 어그로 수준 ㅎㅎ

  • 병신언론들

    지랄하네. 박근혜한테 찍소리도 못하고 대통령 붙이던 새끼들이 사태파악좀 하고 글싸질러라.
    민중언론??참 촌스럽다

  • 꼰대글보러왔습니다

    공작인 글 싸지를 땐 예의 좀 지켜가면서 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쓰는 글이 걸렌데 반응이 곱겠습니까? 막말하는 돼지발정제랑 예의없이 글 써대는 기레기랑 다를게 없어 보인다. 지식인답게 글 씁시다.지식인처럼 굴지 말고...지식인처럼 구는 순간 댁들도 꼰대요.

  • ㅎㅎㅎ

    엿이나 드세요.

  • ㅇㅇ

    아조씨 ㅠㅠ 나이먹도록 예의를 못배웠나봐 ㅠㅠ

  • 아니그니까

    "씨"라가ㅗ 부른게 문제가 아니라니까? 모후보 계속 지지하고 팩트아닌거 가지고 문통령까고 지금까지 계속 깍아내릴려고 하는게 문제니까 그러는거지.. 그러다가 "씨"라고 쓰는게 내부방침이라고 정한게 구라란게 들통았으니 폭팔한거고,, 처음부터 저저 명박이때부터 "씨"라고 계속 썼으면 이해라도 하지. 누가 그깟 호칭때문에 그러나? 계속 뻥치고 다니니 화나는거임.. 이글쓴분 좀 문맥파악좀 하세요

  • 송원영

    니 맘대로 하셔요. 입진보들 진짜 어이 개털리는 게 이 정도로 난독증에 지들만의 논리에 빠져 살았다는 걸 이제사 알았다는 게 천추의 한이다. 오늘에라도 빚진 맘 훌훌 날려줘서 고맙다 이새끼들아. 기사가 베베 꼬인게 댓글 수준이네 아주 오지네 클라스

  • 기레기

    이것들은 주먹 앞에선 찍 소리도 못하고 있다가 말 통하는 사람이 사람처럼 대접해주니 갑자기 참언론인이 된 모양 미친 듯이 짖어대냐?

    사람대접 해주면 최소한 예의를 좀 지켜라

    그리고 니들 생각에 국민이 개,돼지라서 계도와 선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냐?
    지랄 염병 좀 이제 그만 떨어라
    다 니들이 그동한 해왔던 짓거리에 대한 결과다

  • 개떼

    이건 또 어디서 온 듣보 기레기

  • 아가리진보

    문제의 맥락조차 파악을 못하네. 전대갈의 부인 이순자, 아베 부인 아키에, 이명박 부인 김윤옥에게는 꼬박꼬박 여사 호칭 써붙인 새끼들이 유독 문재인 부인인 김정숙 여사에게만큼은 씨라는 호칭을 갖다 붙여쓰고 자빠져서 항의를 하는 건데 이해를 못하시나? 거기에다가 김 씨라고까지 써갈기는 병신스러움에 한번더 분노하는거지

  • 꿀꿀

    우쭈쭈~

    그러셧어요? 홍씨~?

    깨시민 입진보 존경스럽네욤

  • 명왕

    약삭빠른 조중동은 쥐죽은듯 납작하게 엎드려 있는데..
    눈치없는 이 마이너들은.. 어휴.. 니들 지금 노이즈 마케팅하냐?

    머리 글케 쓰지말고...지금 존나 촛불 국민들 빨아바라.. 니들이 한경오 자리 꿰찰수 있다.
    한경오 졸라 욕하면서 니들이 대안이라고 소리쳐보란 말이다.

  • 시화공단

    맞는 말 했구만, 뭘 욕까지하고 그러나?

  • ㅁㄴㅇㄹ

    그럼 대통령 문재인씨라고 하던가. 아예 대통령이라는 직함을 빼버리고 문재인씨라고만 하니까 문제잖아? 대통령이 조선시대처럼 자기 스스로 대통령이 됐나? 국민이 뽑아줘서 대통령으로 선출된 건데 일개 언론사가 대통령이라는 헌법기관을 왜 마음대로 자연인인 문재인씨로만 언급하냐는 거다. 니들 회사 부장님도 그러면 김씨 이씨 이렇게만 부르냐?

  • 풀피리

    홍석만씨? 이런 게 진보적 가치인가요? 모든 호칭을 '씨'로 통일하는 운동이라도 하실 겁니까? '김과장' 대신에 '김씨'로....? '참세상' 편집장 하실 때 당신을 '홍씨'라 부르게 했었나요? '박근혜씨', '전두환씨'라고 호칭하니 '문재인씨'라고 호칭하는 게 뭐가 잘못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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