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살아남는 것이 목표입니다}

통일샘 편집부 엮음/128쪽/값3천원

[겨레사랑-북녘동포돕기범국민운동]에서는 북녘을 휩쓸고 있는 대참사

의 실상을 자세히 알리고 보다 많은 손길의 동참을 촉구하는 취지에서

작은 책을 엮어냈다. 이 책은 1, 2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북한을 직접 방문했던 사람들의 증언을 싣고 있는데, 북한

을 19차례나 방문한 스티븐 린튼 유진벨재단 이사장, 북한에 30여

차례 식량을 전달해온 한 연변동포의 생생한 목격담등이 증언과 함께

담겨있다. 또한 북한 구호활동을 펼쳐온 국제기관들의 현지 조사활동

을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사회일각에서 제기되는 식량분배 과정에 대한

의혹을 씻어주고 있다.

2부에는 북녘동포돕기에 동참을 촉구하는 각계인사들의 글이 실렸고,

3부는 국민들이 이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판매수익 전액은 북녘동포돕기 성금으로 쓰이게 된다.

문의 : 겨레사랑-북녘동포돕기범국민운동(745-5872)

{처음처럼} 창간호(5-6월호)

내일을 여는 책/213쪽/값 4천2백원

황폐해진 교육의 땅에 작은 생명의 씨앗을 뿌리고자 하는 잡지 ‘처음

처럼’이 새로 출간됐다. ‘처음처럼’의 논리’에 바탕을 둔 우리의 교육이 ‘삶의 위기’를 부채질 해왔다”며 이

잡지가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삶의 주제들-대안적인 삶, 환경과 생태,

인권, 생명, 평화, 통일, 성평등 같은-에 접근하여 ‘삶의 문제’와 ‘교육

의 문제’가 풍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토론과 실천의 자양분’이 되

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창간호는 ‘지속 가능한 삶, 삶을 위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집중기획을

마련해 네 편의 글을 실었다. 각각의 글을 소개하면, <새로운 삶의 철

학과 대안 교육, 고병헌><학교를 위한 삶인가, 삶을 위한 교육인가,

송순재><간대 청소년 학교를 열며, 양희규><작은 대학을 준비하는

까닭, 호용수> 등이다.

이밖에도 단편소설 ,엄마의 장롱, 강병철>과 윤재철, 도조오한, 안도현,

정세기 씨의 시가 실렸고, 세 편의 서평과 잔잔한 에세이들이 창간호

를 풍족하게 만들고 있다.

문의 : 내일을 여는 책(707-3833)

1997년 5월 3일 토요일 제8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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